지난 11일 세계무역기구(WTO)는 일본이 한국에 제기한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에 대해 1심 판정을 파기하고 우리 정부의 수입규제조치가 WTO 협정에 합치한다고 판정하였습니다. 지난해 2월 1심에서 일본 승소 판결이 내려진 바 있어 2심 판결에서 한국의 패소가 대체적으로 예상됐지만, 최종 판결에서 극적으로 뒤집어진 결과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이례적인 결과에 일본 정부는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일본과의 무역 분쟁에서 승소한 배경에는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세계의 달라진 시각이 있습니다. 1심은 일본산 식품에 대한 방사능검사 수치를 기초로, 일본과 제3국 간 위해성이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산 식품에 대해서만 수입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자의적 차별'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러나 2심에서는식품의 방사능 검사 수치만을 고려한 것은 잘못되었다고 판정하였습니다. 즉, 식품 오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본의 특별한 환경적 상황 등도 고려했어야 한다고 판시한 것입니다. 근래 햄버거병, 살충제 계란 등 식품의 안전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제품 선택시 원료의 원산지나 생산과정 등을 꼼꼼히 따져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W
지난 9일 정부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대국민 담화(관련 기사) 이후 ASF가 언론과 국민의 큰 화제로 잠시나마 떠올랐습니다. 담화시작 오전 11시30분 전부터 주요 언론사를 통해 담화문이 배포가 되었고, 담화 후 일제히 관련 기사들이 생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치사율 100%, 걸리면 다 죽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 시 양돈산업 붕괴 우려 높아져 비상" "국민 모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 노력해야" "국내 양돈농가 존폐가 달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뭐길래" 이번 담화문을 통해 ASF가 양돈산업에 있어 대재앙이라는 점, 아울러 불법 휴대축산물 반입 금지 등 국민적 협조가 있어야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 등 크게 두 가지 메시지는 확실히 전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담화문 발표 당일 MBC 뉴스의 관련 기사가 전체 뉴스 기사 1위를 차지하는 보기드문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다음에 달린 이 기사의 댓글에는 무려 1378개나 달렸습니다. 물론 제목에 낚였다거나 기사와 상관없는댓글도 있지만, 적지않이 ASF 관련 양돈산업을 걱정하는 글이 상당수 입니다. 댓글 가운데 몇 개를 소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가 양돈장 스마트팜 관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 ICT융복합사업 공동 추진에 함께 나섭니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와 농업인 복지·안전 증진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의 새로운 활력 창출과 ICT기술을 활용한 농업인의 복지 증진, 농가소득 증대 지원을 목적으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ICT기술과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관련 사업을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촌지역 대상 진행,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게 됩니다. 이에 앞으로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는 정보통신기술 융복합사업 및 생산·유통분야 정보통신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ICT융복합사업은 LG유플러스의 통신망과 사물인터넷(IoT) 및 관제시스템 등 첨단 ICT기술을 적용한 ‘농가소득·편의 솔루션’과 ‘안전·보안 솔루션’ 구축이 핵심입니다. 농가소득·편의 솔루션에는 △돼지의 출하체중 점검을 통해 출하 적기를 판단하는 ’양돈장 모니터링’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권동일, 이하 양돈연구회)가 다음달22~23일 양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한돈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주제로 '제21회 신기술양돈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워크숍 첫 날은▶국경이 없는 전염병의 기본 이해와 대책(옵티팜 김현일 대표)▶MSY 27두 2세 경영 사례(다산육종 정병찬 실장) ▶덴마크 PSY40두 농장과 2세 승계(덴브레드 앤더슨 피터슨)▶분만사에서 놓치기 쉬운 주요 관리 7가지 대해부(산수유 양돈교육농장 박건용 대표) 등이 발표됩니다. 둘째 날에는▶최신 양돈 영양과 사료 분야의 연구결과와 이슈(단국대학교 김인호 교수)▶자돈·비육돈의 영양, 성장과 사료 급여 프로그램에 따른 육질 변화(피그넷코리아 김인배 소장)▶프랑스의 모돈 및 번식돈군 관리와 발정동기화에 의한 배치관리의 효과(필립그로 컨설턴트)▶모돈당 사료량 감소, 생시체중, 사료효율 개선 등의 생산효율성 개선 사례(피아이씨코리아 전수동 팀장) 등의 발표가 이어집니다. 양돈연구회는 "이번 워크숍은 최근 국내외 양돈현장의 주요 이슈에 대한 최신 기술과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양돈선진국인 덴마크와 프랑스의 전문가와 국내 최고의 현장 전문
유명 맛칼럼니스트의 라디오에서의 발언이축산인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4일 TBS FM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출연하여 고기의 진실을 밝힌다면서 "소, 돼지, 닭의사료는 거의대부분이 수입곡물로서, '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수입곡물을 먹는다'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국내 쌀 생산량이 400만톤 조금 넘는데 외국에서 수입되는 곡물량이 1,700만톤이고 그 중 70%가 사료로 쓰여 국내에 생산되는 곡물량의 3배를 소, 돼지, 닭에게 먹여 고기를 얻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요약하자면 황 씨의 주장은'국내 축산물=수입 곡물'이라는 것입니다. 한우, 한돈 등 '국내축산물 소비자'도 결국 '수입산 소비자'라는 것으로 뜻으로 읽힙니다. 얼핏보면 황 씨의 논리는 그럴 듯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를 곰곰히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지나친 과장이고 곡해 입니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은다른나라와 교류를 하지 않는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치시대가 아닙니다.자급자족의 시대가 아니며, 교역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값싼 원자재를 통해상품을 만들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은 경제의당연한 매커니즘입니다.상대적으로 싼 외국의 곡물로 가축을 키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관리위원회)가 대의원회(의장 배상종)를 열고2018년도 사업 및 결산 마무리와 2019년 사업비 집행을 승인했습니다. 돈가 대응을 위한 수급안정예비비 30억원도 승인되었습니다. 관리위원회는9일 대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2019년 제1차 한돈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하고2018년도 결산에 대한 심의,의결 및2019년 사업비를 보고하고 수급안정예비비 전용안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 조성 및 운용 실적 자료에 따르면 한돈자조금은 지난해 농가 거출금액193억원과 정부 보조금61억원.이익잉여금117억원을 포함해 총376억원을 조성하고,이를 바탕으로 소비홍보,유통구조,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 등에239억원(수급안정적립금,예비비 제외)을 집행했습니다. 이같은 결산안은 지난3월21일 진행한 관리위원회에서 원안 의결이 이뤄졌으며,이날 대의원회 심의에서도 원안 승인되었습니다.이에 따라 관리위원회는이번 대의원회를 끝으로2018년도 사업 및 결산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2019년 한돈자조금 사업비는 농가거출금182억원과 정부지원금54억원.이익잉여금118억원을 포함해 총355억원을 조성하고,이를
'한돈산업은 ASF와 무관하게 본다면 호기(好機)에서 위기(危機)로 떨어지는 순간에 있습니다'- 팜스코 신선식품사업부 나관일 수석부장 지난 3일 미트저널·미트경제연구소가 주최한 '2019 육류 유통시장 대전망'에서 나관일 수석부장(팜스코 신선식품사업부 )은 '위기의 한돈산업 현주소와 미래'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서 '한돈산업은 위기에 떨어지는 순간에 있다'고 현 시점을 한마디로 진단했습니다. 그 근거로 국내생산량 증가, 수입육 증가, 한돈산업 경쟁력 악화, 소비트랜드 변화를 들었습니다. "과거에는 한돈의 가격이 비싸지면 수입육의 소비가 증가하고 한돈의 가격이 싸지면 수입육의 소비가 감소하였지만,2017년부터 한돈의 가격과 상관없이 수입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수입육은한돈의 대체재가 아니라, 수입육만의 소비처가있어 별개의 시장을 가지고 계속 확대되고 있고,나아가 독자적인시장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018년 한돈의 자급율이 67%라고 하지만, 삼겹살에 있어국내산판매비율은 55%(수입산 45%)이고, 목살은 58%(수입산 42%)이다"며, "삼겹살과 목살을 본다면 수입육과 한돈은 거의 5:5까지 와 있다"고 우려를 전했습니다.
‘서울미트페어’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Meat Days(미트 데이즈), 새로운 고기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3일간 열립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서울미트페어’는 전 세계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요리를 한자리에서 보고 맛보며 새로운 육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고기 축제로서 'TV조선'이 주최하고, '이도플래닝'과 '서울전람'이 주관합니다. 행사기간 중 행사장에는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강연형 토크콘서트'와 저렴한 가격에 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깜짝 경매', '돼지 발골쇼'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입니다. 또한 '유명 먹방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유튜브 동영상을 생중계해 실시간으로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고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아울러 직접 구매한 고기를 바로 먹을 수 있도록 200여석 규모의 좌석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여유로움 속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MEAT & PUB 공간이 마련됩니다. 서울미트페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육류 소비시장을 활성화하고, 방문객들 또한 다양하고 새로운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76표를 얻어 구경본 후보(75표), 한동윤 후보(59표)를 제쳤습니다. 승자, 패자, 지지자 모두 탄성을 지를 만한 '신승(辛勝)'입니다. 득표율은 36%입니다. 과반에 미치지 못한 결과는 그만큼 회원들의 의견과 바람이 다양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단순히 선거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협회 구성원 모두를 하나로 묶는 일입니다.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회원들도 협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정하고 적극 포용하는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협회장이 된다는 것은 한쪽 편만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화롭게 정책에 반영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기홍 당선인이 강조한 현장 소통과 정책 반영 의지는 바로 이런 의미에서 큰 기대를 모읍니다. 선거 운동 기간 전국을 돌며 지역 농가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공감한 경험은 앞으로 협회 운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또한 경쟁 후보들의 공약과 아이디어를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약속은 통합과 협력의 정신을 보여줍니다. 한돈산업은 국내 축산업의 핵심 축으로서, 안정적인 시장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무엇보다
지난 14일 치러진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에서 이기홍 후보가 최종 당선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로써 이기홍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한돈협회를 이끌며 산업 발전과 회원 권익 증진을 책임지게 됩니다. 이날 이기홍 당선인은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인삿말에서 감사의 말과 함께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여러분의 성공과 믿음 덕분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다.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저를 지지했었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한돈협회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준비해 주시고,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후보 간 토론회를 주관해주신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 모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끝까지 공정하게 경쟁해 주신 구경본, 한동윤 후보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지난 100여일 선거운동 기간 동안
총 투표수 210표 개표 결과 기호 1번 구경본 75표 기호 2번 이기홍 76표 기호 3번 한동윤 59표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내일(14일)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100일이 넘는 장기 선거전을 마무리하며 한돈농가는 새로운 리더를 맞이하게 됩니다. 지난 수개월간 세 후보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각자의 정책 비전과 리더십을 대의원들에게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후보들의 전력투구는 한돈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선거 기간과 대의원 구성의 변화에 있습니다. 기존 한 달이었던 선거 기간이 100일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후보들은 보다 충분한 시간 동안 대의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적 역량을 검증받을 수 있었습니다. 장기 선거전은 단순한 인지도 경쟁을 넘어 후보들의 전략적 비전과 문제 해결 능력이 표심에 직결되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대의원들의 세대 구성 변화도 주목할 만합니다. 젊은 대의원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후보 선택에서 ‘인물과 정책’을 중심으로 한 판단이 강화됐습니다. 지역적 연고나 개인적 이해관계보다 후보의 정책적 방향성과 리더십 역량이 표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양상입니다. 특히 추석을 전후로 안정된 듯 보였던 표심이 선거 막판에 급격히 집결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오는 14일 오후 1시, 대전 BMK컨벤션에서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임시총회가 개최됩니다. 투표인단 216명의 선택은 사실상 이미 끝났고, 누가 회장이 될지도 결정된 상태입니다. 다만, 최종 결과는 14일 당일에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간 구경본, 이기홍, 한동윤 세 후보는 각자의 정책과 비전을 내세워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새로운 회장이 누가 될지 업계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열렸습니다. 이들의 흥겨운 공연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돈시식 부스도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과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이 만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습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