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리 무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양돈장에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킵니다. 꼬리 물어뜯기와 관련된 많은 문제는 실제로 물린 꼬리의 상처에 있는 병원체에 의한 손상과 관련이 많습니다. 돼지 입에 있는 병원체는 종종 물린 돼지의 꼬리로 옮겨지며, 영향을 받은 꼬리상처에 침투하여 심한 경우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병원체의 최종 결과는 '농양'입니다. 농양은 돼지에게 불편하고 돼지 생산 효율성과 경제성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도축 시 심각한 비난 문제(동물 복지측면에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쉴드 플러스(Shield plus)'에는 항균 특성으로 매우 잘 알려진 '구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쉴드 플러스의 '글리세린'과 '에센셜 오일'은 항균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리와 함께 상처에 강력한 항균 특성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이 제품을 전 세계의 수많은 양돈장에서 시험해 보았고 농양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이는 쉴드 플러스의 항균 특성을 더욱 뒷받침합니다. 쉴드 플러스는 꼬리를 물어뜯는 현상이 관찰되는 즉시 적용해야 합니다. 이것은 항균 작용이 더 빨리 유지되기 때문에 해로운 병원체가 상처 표면에서 체내로 이동할
 
								개요 자돈의 출산 전후 폐사율은 현대적 농장생산시스템에 대한 경제적 손실의 주요한 원인이다. 현재 농장 생산성 수치를 보면 평균 복당 산자수 12.56두와 11.1%의 자돈 폐사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평균적으로 모돈 / 복당(litter) 1.4두의 자돈 폐사로 볼 수 있다. 연간 모돈 회전율이 2.3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연간 모돈 당 3.2두의 자돈이 폐사된다(Teagasc, National Herd Performance, 2012). 이러한 수치는 영국에서 집계된 수치인 11.7-12.2%와도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진다. 농장당 예상 비용은 자돈 1두당 €45(67,500원 / 이하 €1=1,500원) (Lawlor, 2004) 또는 연간 모돈 1두당 €114(171,000원) 혹은 모돈 100두당 €11,400(17,100,000원)이다. 경제적 손실 외에 출산 전후 폐사률은 복지 측면에 있어서도 영향을 미친다. 생산에 대한 부담과 집약도가 증가함에 따라 복당 산자수가 증가하였으며 출산 전후 폐사율 역시 2009년 9.0%에서 2012년 11.1%까지 증가하였다(Teagasc, National Herd Performance, 2012). 최근
 
								뉴트리포르테® 비바체는 무엇인가요? 뉴트리포르테® 비바체는 유기산, 비타민, 미네랄 및 아미노산의 조합을 기반으로 한 제품입니다. 뉴트리포르테® 비바체는 수용성이므로 농장 동물의 식수를 통해 투여하기에 적합합니다. 유기산,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의 효과 뉴트리포르테® 비바체는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천연 구성 요소를 보완하고 자연 면역 방어 시스템을 자극하기 위해 장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뉴트리포르테® 비바체에는 종종 단백질 형성이 제한되는 메티오닌, 트립토판, 트레오닌 및 라이신 형태의 4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i, ii, iii 뉴트리포르테® 비바체에는 구리, 아연 및 마그네슘 형태의 여러 미네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유기산과 같은 성분은 단백질 소화를 지원하므로 여러 영양소의 활용을 촉진합니다.iv 특히 젖산은 장 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 촉진 효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v 비타민 B 복합체(B1, B3, B5 B6, B12)는 단백질 소화 뿐만 아니라 지방 및 탄수화물 소화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vi 언제 사용하나요? 뉴트리포르테® 비바체는 가금류의 사료 전환을 개선하고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장 병변을 줄이는 데 성공
 
								뉴트리 포르테 비바체는 영양분을 보충하고 자연면역체계를 자극하기 위해 지속적 사용을 추천합니다. 또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네랄, 아미노산, 비타민 및 유기산을 제공함으로써 영양소에 대한 요구가 더 높을 때 최적이 아닌 조건에도 더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장, 사료이용률, 비육촉진 및 폐사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알고스'는 사료비 절감과 면역력 증강, 사료촉진을 위한 최고의 선택입니다. 오랜 발효과정에서만 얻어지는 향긋한 냄새와 달콤한 올리고당의 맛이 미각, 후각을 자극하여 기호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또한 사료흡수율의 최대화로 인해 사료비 절감효과로 농장의 이익을 극대화 시킵니다.
 
								돼지의 상처(꼬리·귀·옆구리 물림, 거세)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국소 액체 분무액 '쉴드 플러스(Shield Plus)'
 
								자돈의 면역력 및 장 건강을 증진하는 비타민 및 기타 필수 영양소 보충을 위한 복합 영양제 '피그렛부스터(Piglet Booster)'
 
								'청정구역'은 순수 우리 토착 미생물을 이용하여 제조합니다. 바실러스, 락토바실러스, 로도박터 등 다기능성 미생물뿐만 아니라 광물질, 올리고당 등이 복합 함유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지속적인 악취 저감 및 피막, 슬러지 분해 효과가 탁월합니다.
 
				이달 말 국회에서 양돈 분뇨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는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의 저탄소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형동·이원택·임미애·김재섭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신문이 주관해 열립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양돈농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돼지분뇨 저탄소기술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농가 현실에 맞는 분뇨 처리·자원화 모델을 정책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 정책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액비순환 등 다른 감축 수단도 제도적으로 인정돼야 하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집니다. 주제 발표에는 덴마크 오르후스국립대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각각 덴마크의 분뇨 저탄소화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합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한국축산환경학회장)가 좌장을 맡 정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
 
				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익현)가 최근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청 정한재 선수에게 금일봉과 함께 1년치 프리미엄 돼지고기 선물 세트(매월 1회, 총 12회)를 지급해 화제입니다. 정 선수는 앞서 지난달 22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경기에서 결승까지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18년 동메달 이후 7년 만의 일입니다. 정한재 선수는 다음 목표는 오는 '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맛과 음악, 그리고 제주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2025 제주 도새기축제'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제주양돈농협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합니다. ‘제주에서 가장 맛있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산 돼지고기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돼지고기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과 시식 부스가 운영됩니다. 또한 플리마켓, 가족 단위 체험 행사, 한돈 요리 시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무대 공연도 화려합니다. 개막 첫날(25일)에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고, 둘째 날(26일)에는 스컬&하하가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가족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