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남 당진의 사육돼지에서 ASF가 확진된 가운데 경남 합천의 종돈장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당진 발생농장에서 의심축이 나온 것은 지난 4일 합천으로부터 분양받은 후보돈이었기 때문입니다(17일부터 24일까지 20마리 가운데 6두 폐사).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부터 해당 종돈장 돼지에 대한 정밀검사와 임상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모두 '음성(60여 마리 대상)'이거나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추가 검사가 진행 예정입니다. 24일 종돈장 측은 입장문을 통해 "(방역당국의) 방역조치에 적극 임할 것이며, 더불어 100만분의 1의 가능성도 발생하지 않도록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든 분양을 전면 중단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종돈장 검사 결과에 대해 신속하고 빠르게 공개하여 현재 많은 농가의 우려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일요일 밤 경남 합천에서 대형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23일 오후 8시 5분경 합천군 가야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2개 동(2,172.98㎡, 197.05㎡)이 불에 타고 모돈 76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 추산 잠정 20억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금일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예정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며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1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2보] 19일 경남 합천 양돈장 화재 피해 조사 결과 돈사 1개 동이 전소되고 돼지 1만3천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3억2천5백만원(잠정)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보] 한동안 잠잠했던 돈사 화재 사고가 19일인 월요일 오후 충남 천안과 경남 합천에서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합천 사고에서는 안타깝게도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먼저, 오후 3시 34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2시간 2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히고 4시간 10여분 만에 완전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1개 동(1,470㎡)이 소실되고 비육돈 2천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3억7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배관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어 오후 5시경에는 경남 합천군 율곡면 소재 양돈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불은 분만사에서 시작되었으며,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 43분 만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4시간 30여분 만인 밤 9시 35분경 진화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화재 직후 농장 관계자 대부분은 급히 대피했지
3일 연속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이번에는 경남 합천에서 일어났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22일 오전 8시 59분경 합천군 야로면에 위치한 양돈장 내 분만사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개 동 전부와 2개 동 일부가 소실되고 돼지 78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14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11억원(누적 13건 총액)을 넘어섰습니다. ▶1일 경기 파주 ▶3일 전남 광양 ▶10일 경기 양평 ▶11일 경기 파주 ▶12일 경기 이천·연천, 전북 김제, 경북 영천 ▶14일 경기 포천 ▶15일 충북 괴산 ▶18일 전북 익산 ▶20일 충남 보령 ▶21일 전남 영광 ▶22일 경남 합천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1회 주사로 부종병 철벽 방어, ‘에코포크 시가’! 세바의 ‘에코포크 시가(Ecoporc Shiga)’는 전 세계 최초로 개발된 오리지널 부종병 백신으로, 임상형뿐만 아니라 준임상형 부종병까지 효과적으로 예방합니다. 2013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억 두 이상의 돼지에게 접종되며 그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오리지널 부종병 백신 뛰어난 안전성과 효능으로 임상형 및 준임상형 부종병 컨트롤 항생제 및 산화아연 사용량 감소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 농장의 보이지 않는 위험, ‘돼지 부종병’ '돼지 부종병(Edema disease of swine; ED)'은 농장에서 주요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PCV2, PRRS, PED 등과 같은 질병들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농장 내에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로, 앞으로 더욱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질병입니다. 돼지 부종병은 병원성 대장균 중 ‘시가톡신(Stx2e)’을 생산하는 '부종병 대장균(STEC)'에 의해 발생하는 독혈증입니다. 주로 이유자돈 시기에 발생하지만, 육성-비육 구간에서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출하 시점까지 철저한 보호가 필요합니다. 전형적인 임상 증상으로는 돼지의 안면과 눈
어젯밤 경남 합천에서 8일 만에 또 다시 돈사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18일 오후 8시 24분경 합천군 율곡면에 있는 한 양돈장 내 분만사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분만사 일부(240㎡)가 소실되고 돼지 510여 마리(모돈 32, 자돈 480)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천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합천에서의 두 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청덕면 소재 양돈장에서 발생해 돈사 3개 동이 소실되고 돼지 1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2억3천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경북 김천(관련 기사)에 이어 같은 날 충남 보령과 경남 합천에서도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한날 3건이 연달아 발생한 것입니다. 먼저 충남소방본부는 10일 오전 8시 15분경 보령시 천북면에 있는 양돈장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나 돈사 1동 일부(194.13㎡)가 소실되고 자돈 28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재산피해액을 9천5백만 원으로 집계했습니다. 이어 경남소방본부는 같은 날 오후 6시 54분경 합천군 청덕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3개 동이 소실되고 모돈 200여 마리와 자돈 800여 마리 등 돼지 총 1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예정입니다. 이번 화재들로 올해 들어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6건으로 늘어났습니다. 더욱 각별한 화재 주의가 요구됩니다. 참고로 지난해 1월의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11건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팜스코의 제2 GGP '합천 GGP'를 소개해드립니다. GGP 특성상 방역에 많은 중점을 두고, 돼지 사육 환경에 영향이 없도록 최신식 기술로 접목하여 지어진 돈사인데요! 돼지가 넓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먹고 쉴 수 있도록 겨울이나 여름에도 돈사 온도를 24도로 유지해 스트레스 없이 잘 지낼 수 있는 등 최첨단 시설과 방역 조건을 갖춘 합천GGP! 영상으로 같이 둘러보겠습니다.
이달 들어 돈사 화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어제는 경남 합천에서, 오늘 새벽에는 경남 함안에서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 18분경 합천군 야로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자돈사 일부(40㎡)가 소실되고 돼지 1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1천2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15일 오전 4시 16분경에는 함안군 함안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2동이 전소되고 1동은 일부 소실되었습니다. 돼지는 400여 마리가 폐사하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입니다. 이번 합천과 함안 화재로 11월(15일 기준) 돈사 화재는 벌써 11건으로 늘었습니다. 15일 동안 11건이니 하루에 0.7건 꼴로 불이 난 셈입니다. 합천에서는 지난 1일에 이어 벌써 두 번째 발생입니다(관련 기사). 일선 농장에서 전기 시설 점검 등 화재 예방 조치가 요구됩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11월 첫 날 경남 합천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1일 오후 3시 53분경 합천군 야로면 소재의 한 양돈농장에서 불이 나 16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발견과 신고 덕분입니다. 하지만, 이 불로 자돈 80여 마리가 폐사하고 전기설비가 손상되어 소방서 추산 약 8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보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