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밤 경남 합천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23일 오후 8시 5분경 합천군 가야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일부가 불에 타고 돼지 78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금일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예정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며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1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피해 규모는 약 14억원에 달합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