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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 돼지농장의 ASF 감염시간 추정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 ASF 발생 양돈농장의 감염 시점에서 감역 검출까지 걸린 시간 추정 분석...분만사 8.0일, 임신사 8.6일, 비육사 9.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출혈열의 특징을 가진 매우 전염성이 강하고 치명적인 질병이다.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하면 전체 돼지 산업에 상당한 피해를 입힌다. ASF의 전파 역학을 이해하는 것은 질병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결정적이다. 특히, 발병농장에서 감염이 시작된 시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연구는 한국에서 ASF 발병으로 영향을 받은 돼지농장에서 감염시간을 추정하는 절차를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ASF 바이러스 감염을 탐지하기 위한 샘플링 프로토콜, 감염과 탐지 사이의 시간 간격 추정, 시뮬레이션 모델의 감염 단계 매개변수 추정에 대해 설명했다. 감염 후, 비육사(중간값 9.8일)는 임신사(8.6일)나 분만사(8.0일)에 비해 가장 긴 검출 시간을 보였다. 분만-비육 농장(일관농장; 역자 주)의 경우 8.8일, 분만-이유 농장(자돈생산농장; 역자 주)은 7.0일, 비육전문 농장은 9.5일이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돼지 농장의 ASF 발병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질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Estimating the time of infection for African swine fever in pig farms in Korea, 윤하정(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과) 외, Frontiers in Veterinary Science, 2023]

 

번역 및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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