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캐나다산과 미국산 냉장 삼겹살·목심을 100g당 890원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진행되며 1인당 2㎏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가 삼겹살·목심 제품을 800원대에 판매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캐나다와 미국 현지 파트너사와 사전 협의를 진행해 100톤 가량의 원물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롯데마트는 오는 22∼23일에는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살(냉장)을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월 현재(17일 누적) 국산 냉장 삼겹살과 수입산 냉동 삼겹살의 소비자가격(100g당)은 각각 2526원, 1487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