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충남 예산군 광시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55분만에 불은 진화가 되었습니다만, 이 화재로 비육돈 2백 여 폐사 및 돈사 2개동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1억 7천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일단 전기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본 화재는 올 들어 28번째 화재입니다. 모든 양돈장의 전기시설 점검 및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