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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사진] 구제역 바이러스와 함께 사라진 것

일반 언론의 지나친 관심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지난 13일 충북 보은의 9번째 구제역 확진 사례를 마지막으로 27일 기준 2주째 추가 의심 사례가 없습니다. 이대로 구제역이 종식될 수 있다는 조심스런 기대감을 갖게 되는 시점입니다.  



구제역도 '잠잠'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일반 언론도 '잠잠'합니다. 지난 5일 첫 발병 소식 이후 연일 속보를 통해 위기감과 불안감을 조성하던 일반 언론의 관심도 구제역 바이러스와 함께 거의 사라졌습니다. 


양돈산업 입장에서 '구제역 바이러스'보다 때론 우리를 나아가 소비자를 무섭고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일반 언론의 '지나친 관심'입니다. 소비자나 일반 시민이 '구제역에 대해 알아야 할 권리'는 있으나 '소상히 알아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지난 14일 대한수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의 상호 업무 협약식에서 공동입장문을 통해 밝힌대로 '구제역은 우제류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급성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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