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5시 24분경 강원도 홍천군 남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홍천 소방대원들에 의해 불은 45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화재로 돈사 9개동 중 661㎡ 규모의 1개동이 소실되고 자돈 450여두가 폐사하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작년 대비 줄었던 돈사화재가 거의 매일 발생하여 올해 1월달 19건 이었던 돈사화재가 2월 현재 21건으로 늘어났습니다. 꼼꼼한 안전점검으로 불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