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8시 55분경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소재의 양돈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돼지 1,400여두가 폐사하고 돈사 3개동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약 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일단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보다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번 화재는 10일 기준 올해 들어 45번째 화재입니다. 작년 동기는 48건으로서 올해 현재 3건 줄어든 수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