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충남 당진에서 하루에 두 건의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먼저 오전 5시 4분경 당진시 합덕읍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돈사 330㎡가 소실되고 키우던 돼지 500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9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오전 10시 26분경 당진시 송악읍 소재 양돈장의 빈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돈사 206㎡를 모두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의 피해를 입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화재 건에 대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