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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호주 ICMJ 대회 참가 한국 최초 수상

대학생 4명으로 구성된 한국팀, 경제적 가치 판단 부문에서 준우승 차지

우리 대학생들이 호주에서 일을 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호주에서 개최된 '2017 대학생 식육품질평가대회(InterCollegiate Meat Judging competition, 이하 'ICMJ 대회')'에서 한국 팀 최초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고 밝혔습니다. 

ICMJ 대회는 매년 호주에서 1990년부터 27년째 개최되고 있는 역사 깊은 대회로 올해는 한국을 비롯하여 호주,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5개 국가에서 14팀, 160명이 참가하여 소․양․돼지고기의 품질평가 실력을 겨루었습니다. 


참가 팀 인원은 최대 7명(대학생 5명, 코치 2명)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한국 팀은 지난 5월 개최된 제7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개인성적 우수자로 선발된 대학생 4명(특별상 수상자)과 코치를 맡은 축평원 직원 2명 등 6명이 출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팀은 총 8개 부문에 대한 평가 중 ‘경제적 가치 판단(Pricing)’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내었으며, 우승을 차지한 시드니 대학교와는 단 10점 차이로 준우승(Runner-up) 입니다. 


한국 팀의 수상 소식은 지난 13일 호주 현지 매체에서도 ‘ICMJ 대회에서 한국의 첫 번째 수상(First time for Korea in ICMJ)’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편, 2017 ICMJ 대회의 종합 우승은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Texas A&M Univ.)가 차지했으며, 2위와 3위는 각각 멜버른 대학교(University of Melbourne), 머독 대학교(Murdoch Univ.)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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