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축산물을 재조명하는 의미있는 전시가 개최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농업과학관(전북혁신도시 소재)에서 ‘우리 축산식품에 담긴 맛, 자연, 건강’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시회는 축산식품의 특징과 영양적 가치, 선택요령과 맛있게 먹는 법 등 소비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7가지 주제 - '축산물의 과거와 현재', '우리 축산물 바로 알기', '축산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리 축산물로 만든 요리', '축산물의 안전과 건강', '자연을 품은 농가형 축산가공식품', '오감만족 축산물 놀이터'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특히,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토종 품종을 활용해 개발한 ‘우리맛닭’과 ‘우리흑돈’ 성과와 기술지원을 통해 축산가공품을 제조·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가정보도 제공합니다.
농촌진흥청 정석근 축산물이용과장은 “다양한 축산물의 특징과 영양·기능적 가치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과학적인 분석과 연구로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축산물과 축산식품의 이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