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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생체정보 수집장치‧연구동향이 한 곳에

농촌진흥청, 20일 국제 학술토론회 및 장치 전시회 열어

가축의 발정 관찰, 건강 확인 등 생체정보 관련 최신 장치를 둘러보고 주요 선진국의 스마트 축산 기술 연구‧산업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일 국립축산과학원(전북 완주)에서 ‘가축 생체정보 이용 동향 국제 학술토론회’와 ‘장치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고도화와 차세대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모델 개발로 농가의 가축 생체정보 이용을 활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토론회는 ‘가축 생체정보 이용 동향’을 주제로 △ICT 정책방향과 스마트팜 지원사업(농림축산식품부 김상경 과장) △축산 스마트팜 연구 동향과 국내 생체정보장치 개발 동향(농촌진흥청 이준엽 박사) △우리나라 한우·젖소농가의 생체정보 수집 장치 이용 사례(SCR 이두형 한국 지사장)를 발표합니다. 

아울러, 생체정보 장치 관련 해외 전문가인 다니엘 버크만 교수(벨기에), 로빈 왈루슈닉 박사(오스트리아), 코지 요시오카 박사(일본)를 초청해 선진국의 생체정보 이용 연구와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이들의 발표는 동시통역으로 진행합니다. 


전시회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발정·건강 감지장치들을 선보입니다.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하고 산업체에 기술이전한 장치들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들 생체정보 수집 장치와 분석기술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가축을 관리할 수 있는 2세대 지능형농장(스마트 팜) 기술체계를 확립하는 데 앞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촌진흥청 축산환경과 곽정훈 과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 축산농가로 하여금 생체정보 수집 장치를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형 축산 스마트 팜이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강소산업으로 발전해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심포지엄과 전시회는 10시 30분에 시작하며 관련 문의는 국립축산과학원(063-238-700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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