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양돈대상 수상자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생산자 부문에 김영석 대표(두곡농장)가, 연구단체 부문에 나종삼 교수(전북대학교 농생대)'가 그 주인공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회장 허상식)는 21일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EXCO) 회의실에서 내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회의를 갖고 2017 한국양돈대상 수상자를 결정하였습니다.
두곡농장 김영석 대표는 전남 남원시 송동면에서 4000여두 규모의 양돈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2세 양돈인이면서 모범적인 귀농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북대학교 나종삼 교수는 현재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으며 '양돈글로벌 경쟁력 센터' 설립 등 양돈 인재 양성 및 연구 발전에 활발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7 한국양돈대상 시상은 오는 10월 2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리는 전국양돈세미나에서 진행됩니다.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한국양돈대상'은 (사)대한한돈협회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의 후원으로 양돈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하여 공적을 기리고, 앞으로 더 많은 양돈전문가가 배출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제정되었으며 명실상부 한돈산업의 대표적인 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