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대관령 17.3℃
  • 맑음북강릉 19.4℃
  • 맑음강릉 20.3℃
  • 맑음동해 18.2℃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안동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맑음서귀포 19.0℃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많음이천 16.7℃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김해시 19.6℃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봉화 17.8℃
  • 맑음구미 20.0℃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창 18.3℃
  • 구름조금합천 18.0℃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양돈, 10억원 규모의 환경보전기금운용위원회 만들었다

제주 최초의 민간차원 환경보전기금... 제주 자연환경 보전에 사용 예정

제주양돈산업이 제주도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보전기금운용위원회'를 발족시켰습니다. 민간차원의 환경보전기금운용위원회가 발족한 것은 제주에서 첫 사례 입니다.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공동의장 김성진, 김영선)는 지난 12일 제주 환경보전 사업과 민간단체의 환경보전 활동 지원을 위한 ‘환경보전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윤용택, 이하 기금운용위원회)가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제주대학교 윤용택 교수를 위원장으로 환경단체, 학계, 언론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독립적이고 투명한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금운용 계획 수립과 지원 대상 선정 등에 있어 모든 권한을 행사하게 됩니다. 

위원회가 운영할 환경보전기금은 발족일 기준 제주양돈농협 3억원과 도내 양돈농가들이 거출한 양돈발전기금 3억원 등 총 6억원이 마련했으며 추가 4억원을 더해 2019년까지 총 10억원의 기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 기금은 제주도의 자연환경보전사업, 환경교육·홍보 및 민간 환경단체 활동지원, 환경보전대책 수립 및 조사·연구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됩니다. 

한편, 기금운용위원회는 2018년 환경보전기금 지원 사업 분야와 기준 등을 담은 지원세부계획을 내년 2월 중에 공고한다는 계획입니다. 
배너
배너
총 방문자 수
12,415,669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