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가 지역사회에서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좋은 이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고령군지부 24개 회원농가가 단체로 '착한가게'가 되었습니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등이 매달 지속적으로 매출액의 일정액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합니다. '사랑의 열매'를 운영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합니다.
이번에 '착한가게'에 가입한 고령군지부 회원 농가는 앞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기탁하게 되며, 성금은 고령지역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됩니다.
지난 22일 송년의 밤에 착한가게 현판을 받은 회원 농가는 자연농장, 성진축산, 강촌축산, 대왕농장, 진성축산, 청하축산, 대가야농장, ㈜비타팜, 꿀꿀이농장, 피그앤피플, 대동축산, 목운축산, 영성축산, 우성양돈영농조합법인, 홍익농장, 월성농장, 청돈농장, 상진농장, 성림축산, 내상축산, 화성농장, 삼육농장 등 입니다. 우수농장과 국민축산은 이에 앞서 착한가게에 가입했습니다.
한편, 같은 달 5일 우수농장 대표, 이기홍 대한한돈협회 부회장은 경북사회복지모금공동회를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입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0월 13일 경북사회복지모금공동회에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 의사를 밝히고 당일 2,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