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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축산물, ASF 바이러스 유전자 추가 검출..누적 19건

중국인 여행객 휴대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 추가 1건 확인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중국 여행객의 소시지에서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4일 중국 하얼빈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이 휴대한 돈육가공품 소시지에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되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앞서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발생하는 ASF 바이러스 유전형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력 유무는 추가 검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감염력이 있는 바이러스가 확인된 적은 없습니다. 

 

이번 건을 포함해 국내에서 해외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된 사례는 모두 19건 입니다. 지난해에는 4건(순대 2, 만두 1, 소시지 1)이었습니다. 올해는 15건(소시지 10, 순대 2, 훈제돈육 1, 햄버거 1, 피자 1) 입니다. 모두 중국산 입니다. 

 

 

한편 최근 우리나라 방역당국의 불법축산물 적발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ASF 검사 비율이 매우 낮다는 지적이 있습니다(관련 기사). 올해 6월까지 해외로부터의 불법 축산물 적발 건수는 5만6,105건인데 비해 검사 건수는 155건에 불과합니다. 검사율이 불과 0.3% 입니다. 현재 검사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불법축산물에서의 ASF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건수는 실제 훨씬 더 많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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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9일부터 2주간 축산차량등록 단속이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축산차량등록제 준수 여부에 대한 전국 일제 단속에 나섭니다. 축산차량의 출입이 잦은 도축장, 거점소독시설, 식용란수집판매소 등을 중심으로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축산관계시설을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축산차량등록을 하였는지, 차량무선인식장치(GPS단말기)를 장착하였는지, 단말기가 정상 작동하고 있는지 여부 등이 중점단속 내용입니다. 축산차량 미등록 및 GPS단말기 미장착에 대해서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이, GPS단말기 정상 작동을 위한 조치 미이행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될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관계자는 “이번 전국 일제단속을 통해 축산차량이 축산차량등록을 하지 않고 축산시설을 방문하는 등 방역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축산농가와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에서는 해당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의 등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미등록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제도 이행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19년 3월 기준 전국에 등록된 축산등록차량은 모두 5만9천여 대 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남은음식물 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