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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7월 돼지 전년대비 32.2% 감소, 모돈은 -31.9%

전월대비 돼지 -9.4%, 모돈 -8.9%로 감소세 뚜렷...생돈, 돼지고기 폭등

중국 정부가 7월 기준 돼지사육두수 동향을 지난 15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전국 400여 지역의 돼지사육현황을 바탕으로 매달 사육동향을 추정·발표하고 있습니다. 

 

  돼지사육두수 번식모돈
전년 동기 대비 -32.2%

-31.9%

전월 대비 -9.4% -8.9%

 

중국 당국이 밝힌 7월 중국의 돼지사육두수는 전년 동기 대비 32.2% 감소했고, 모돈은 31.9%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월과 비교해도 크게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6월에 비해 돼지사육두수와 모돈수가 각각 9.4%, 8.9% 감소했습니다(전체사육두수 -25.8%, 모돈 -26.7%). 

 

 

중국의 이와 같은 급격한 사육두수 감소는 익히 알려진 바 대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피해 때문입니다. 중국당국의 ASF 발병 보고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일부만 제한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전 중국의 돼지사육두수는 약 4억5천6백만 두( 2016년 기준, 통계청) 입니다. 

 

한편 중국 당국은 8월 첫 주 기준 중국의 평균 생돈 가격은 kg당 19.21위안(한화 3,295원)으로 전년 대비 45.0%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돼지고기 가격도 증가해 전국 평균 kg 당 30.10위안(한화 5,163원) 입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8.9%나 폭등한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돈가를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중국의 돼지 가격 폭등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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