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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양돈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항생제는 무엇?

2018년 양돈산업, 전년에 비해 9.0% 감소...아목사실린, 플루오르페니콜, CTC 등 많이 사용

지난해 국가 항생제 사용 및 내성 모니터링 결과, 축·수산용으로 판매된 항생제가 전년에 비해 감소(-4.5%)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관련 기사). 양돈에서는 두수 증가에도 불구 9.0%나 크게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항생제가 많이 쓰였는지 살펴봤습니다. 

 

 

2018년도 국가항생제 사용 및 내성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축·수산용 항생제는 961톤이 사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를 항생제 그룹별로 살펴보면, 이 가운데 페니실린 계열이 가장 많이 쓰여 259톤(27%) 입니다. 다음으로 테트라사이크린 계열로 249톤(26%)이며, 이어 페니콜이 100톤(9%), 마크로라이드 90톤(9%), 설폰아마이드 86톤(9%), 아미노글리코사이드 58톤(6%) 순 입니다. 

 

 

이들의 사용량을 전년 2017년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아미노글리코사이드(가나마이신, 스트렙토마이신 등)와 플류로무틸린(티아물린), 폴리펩타이드(바시트라신, 콜리스틴), 린코사마이드(린코마이신) 계열 항생제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돈산업에서는 지난해 487톤의 항생제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체 축·수산용 항생제 961톤에서 50.7%,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제 가운데 많이 사용되는 항생제는 아목사실린(97톤), 플루오르페니콜(70), CTC(53), 타이로신(44), 티아물린(23), 암피실린(23), 페니실린(22), 틸미코신(18), 설파메톡사졸(13), 디하이드로스트렙토마이신(11), 설마메타진(9), 린코마이신(7) 등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항생제 사용 경향은 그 해 사육두수 및 질병에 따라, 제조사의 공급에 따라 그리고 수의사처방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최근들어 새로운 성분의 항생제 출시가 없고, 앞으로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항생제의 계열별 제제별 사용량 순서는 당분간 크게 변동은 없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