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0 (화)

  • 흐림동두천 4.1℃
  • 박무서울 6.1℃
  • 구름많음원주 5.2℃
  • 박무수원 4.9℃
  • 박무대전 5.0℃
  • 흐림안동 -1.8℃
  • 박무대구 -0.1℃
  • 박무울산 5.8℃
  • 박무광주 4.5℃
  • 연무부산 9.6℃
  • 구름조금고창 5.7℃
  • 구름많음제주 12.9℃
  • 구름조금서귀포 13.4℃
  • 흐림강화 3.9℃
  • 흐림이천 2.0℃
  • 흐림보은 1.4℃
  • 흐림금산 3.0℃
  • 구름많음강진군 2.7℃
  • 흐림봉화 -1.0℃
  • 맑음경주시 0.4℃
  • 흐림합천 -1.2℃
  • 구름많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한돈협회, 정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신 ‘ASF' 명칭 사용 요청

부정적 어감으로 한돈의 소비위축으로 이어졌다 이유, ASF로 공식 질병명 변경 제안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 회장 하태식)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명칭을 'African Swine Fever'를 줄여 쓴 'ASF'로 변경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에 요청한 사항에는 ▲가축질병 명칭을 'ASF'로 변경해 공식 발표, ▲각 부처에서 언론사, 관련업계, 학계 등에 ASF 명칭으로 변경해 사용하는 것에 대한 협조 요청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 법적용어를 ASF로 변경해 줄 것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돈협회는 돼지가격의 폭락 원인으로 도별 돼지 반출입 제한 등 방역조치에 따른 시장 왜곡이 1차 작용했으며,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부정적 어감이 돼지고기 소비심리 위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한돈협회는 “ASF가 사람에게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음에도 ‘아프리카’ 라는 용어가 국민들에게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주고 있어, 정부와 언론, 업계 모두의 도움을 받아 ASF로 명칭을 공식적으로 바꾸고, 위기에 빠진 한돈산업에 생기를 불어 넣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일본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뿐만 아니라 '돼지열병'을 각각 'ASF'와 'CSF'로 명칭 변경을 추진하였습니다. 소비자의 명칭에 따른 불안과 불신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관련 기사). 

관련기사




비육돈 어쩌나...사실상 항체양성률 추가검사 여지 없앤다 정부가 구제역 항체양성률 확인검사를 아예 생략하는 것을 추진해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4일 혈청시료채취 기준에 따른 검사두수 이상으로 실시한 경우 확인검사를 생략토록 하고, 추가검사 기간 단축 등의 내용이 담긴 '구제역 예방접종․임상검사 및 확인서 휴대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앞서 올해 6월 발표한 '2019 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에서 양돈농가에 대해 백신접종 사각지대를 제거한다는 차원에서 항체검사 횟수와 과태료를 늘리고, 최초 검사 시부터 16두에 대해 항체검사를 실시하여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일 경우 확인검사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1회 위반시 과탤는 500만원 입니다. 이번 고시 개정안에 구제역 시료채취 기준에 따른 검사두수-16두 이상으로 실시한 경우, 추가적인 확인검사 조항을 아예 생략한 것입니다. 또한, 항체양성률 기준치 이하 확인 시 추가 검사간격을 1~2개월에서 2주로 단축했습니다. 제4조(예방접종 명령이행여부의 확인을 위한 항체보유상황 조사) ① 가축전염병예방법(중략)에 따라 시ㆍ도 가축방역기관장은 (중략) 가축사육시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