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국정감사 10.5-21 - 롯데푸드, 12월 31일 식육 사업 영업정지 결정 공시..사업 환경 민감성에 따른 지속적인 사업부진 및 낮은 성장가능성 - 정부, 13일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식 출범 - 국방부 14일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 발표...25년부터 식자재 조달, 농·수·축협과 수의계약에서 전량 경쟁 방식으로 전환, '22-24년 수의계약 체계 단계적 축소('22년 70%→'23년 50%→'24년 30%→'25년 0%) - 10.14-31 유기·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소비 촉진 할인행사 개최 -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사적모임 수도권 최대 8명·비수도권 최대 10명까지 허용, 식당은 새벽 12시까지 - 10.20-22 '2021 대한민국 식품대전' 온라인 개최...대체식품 등 식품산업의 미래와 비전 소개 - 21일 한국은행 '9월 생산자물가지수' 111.13...전월대비 0.2% 상승, 1965년 1월 통계 작성
돼지 도매가격이 이번 주들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어 벌써부터 추석 연휴 이후를 걱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3일과 14일 돼지 도매가격(kg, 등외 및 제주 제외)은 각각 5,422원과 5,101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주 같은 요일 가격(5862원)과 비교하면 7.5%, 13.0% 떨어진 수준입니다. 사실 돼지 도매가격 하락은 지난 9일(수) 올들어 최고 가격인 5,869원을 찍은 후 다음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르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문제는 일일 하락폭이 점차 강해지는 양상입니다. 벌써부터 추석 이후 가격이 우려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가격 하락 배경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출하두수와 경매두수가 나란히 동반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13일 등급판정두수는 9만 1829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인 6일(78,799두)보다 1만 3천 두가 많은 숫자입니다. 이에 따라 경매두수가 올들어 4천 두(4,256두)를 처음으로 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4일은 경매두수가 4,494두인 점을 감안하면 등급판정두수가 13일보다 더 많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이같은 상황은 앞서 11일 토요일임에도 올
우리 농가들의 올 하반기 모돈 사육 의향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돈 숫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최근 발표한 돼지 관측 자료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농업관측센터는 표본농가 112호를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간의 모돈 사육 의향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지난해 9월 모돈 사육 의향을 지수 100으로 정할 시 올해 9월과 10월, 11월, 12월, 1월의 모돈 사육 의향은 각각 100.7, 102.3, 102.5, 102.5, 102.4입니다. 이들 모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2.1% 높은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농업관측센터는 올해 9월 모돈 사육두수를 97만 8천 마리로, 12월 모돈 사육두수를 97만 7천 마리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96만 3천 마리), 12월(95만 9천 마리)보다 각각 1.5%, 1.9% 증가한 수준입니다. 이같은 예상치는 농가들이 적어도 향후 양돈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앞선 두 차례의 사료 가격 인상 여파에도 불구 최근 높은 돈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6일부터 국민재난지원금(25만 원) 지급 시작 -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최근(6.21-7.18) 가구당 평균 돼지고기 구매량 전년 동기 대비 증가...국산 1.73kg(8.7%), 수입 1.34kg(30.6%) - 추석 연휴(9.20-22) - 28일 정육각, 갓 도축한 돼지 '양념구이' 밀키트 출시 - 농식품부,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할인행사(9.30-10.13) - 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 10월 1일 ☞월별 등급판정두수(단위 천두) 및 평균 가격(단위 원)@돼지와사람 편집 - 9월 평균 도매가격 5,374원(전월대비 0.2% 상승, 전년동월대비 13.7% 상승) - 9월 누적 평균 가격 4,612원(전년 동기 4,197원 대비 10.1% 상승) ◆ 이달의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 7월 돼지고기 재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9월 돼지 도매가격을 전월보다 낮은 5,000~5,2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이후 10월, 11월, 12월은 4천 원대의 가격을 전망했습니다. 지난 3일 발표된 농업관측센터의 3분기 돼지 관측 자료에 따르면, 9월 돼지 도축 마릿수는 작업일수 감소로 전년(149만 6천 마리) 대비 5.0%~7.7% 감소한 138~142만 마리로 예측되었습니다. 농업관측센터는 10월부터는 도축 마릿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0월 156~160만, 11월 165~169만, 12월 167~171만 마리로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모두 높은 수준입니다. 하반기 돼지고기 수입은 전반기(-8.5%)와 달리 지난해 같은 기간(13만 3천 톤)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중국 ASF 회복으로 인한 수입 오퍼 가격 하락과 국내 돼지고기 가격 상승이 주요 요인입니다. 이에 따라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9월 5,000~5,200원, 10월 3,900~4,100원, 11월 4,100~4,300원, 12월 3,800~4,000원 등이 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농업관측센터는 "10월부터는 도축 마릿수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이 전망된다"며,
아쉽게도 7월 크게 감소했던 돈사 화재가 8월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발생한 돈사 화재는 모두 10건이며, 전체 재산피해 발생액 8억 5천만 원입니다. 이는 전달 1건(6천6백만 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결과입니다. 지난해 8월(11건)과 비슷한 발생 수준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화재 발생 10건을 지역으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리고 강원, 충남,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에서 각 1건씩 발생하였습니다. 제주도만 유일하게 도 단위에서 화재 발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8월 누적 발생으로는 여전히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크게 감소한 상황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89건입니다. 지난해 106건보다 17건이나 적습니다(-16.0%). 재산피해 발생액은 더욱 적습니다. 올해는 104억 5천만 원인데 비해 지난해에는 136억 3천만 원이었습니다. 23.3%가 감소한 것입니다. 이제 날씨가 서서히 추워지는 9월입니다. 이제 내년 3월, 봄까지 돈사 화재가 본격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더욱 화재 발생에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양
8월 돼지 평균 도매가격(탕박 kg당, 등외, 제주 제외)이 최종 5,363원을 기록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 속에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월 말만 하더라도 8월 도매가격은 4천원 후반대에 머물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예상이었습니다. 7월 평균 도매가격이 5,138원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했지만, 지난해와 같이 하락 추세가 뚜렷했기 때문입니다. 7월 마지막 날에는 4,396원까지 떨어져 이같은 예상을 뒷받침하는 듯 보였습니다(관련 기사).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8월 첫 날(2일) 4,884원으로 다시 상승하더니 8월 내내 5천원대에서 가격이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31일 마지막 날에는 5,633원으로 올들어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최근 주간시황보고에서 "(국내산 돼지고기) 구이류는 식당 소비 부진이 지속되었지만 가정수요로 인해 마트 및 정육점 등에서의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져 금주에도 주문수요가 많았다. 갈비는 명절 수요로 공급부족 상황이고, 고돈가가 유지되며 두내장 가격도 인상되었다"고 밝혔습니다. 8월 이같은 고돈가는 돼지고기에 대한 높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게 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어느덧 3주 후면 추석(9.20-22) 명절입니다. 이 기간은 돼지고기를 비롯한 각종 농산물에 대한 구매가 많이 이루어지는 시기인데요. 추석과 관련 우리 소비자들은 돼지고기는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를 표하는데 쓰이는 '선물용품'이라기 보다는 명절 기간 다양한 용도로 많이 쓰는 '성수품'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일반인 약 8천 명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구매 의사'를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성수품의 구매 희망 품목에서는 소고기가 24.5%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사과(17.9%), 배(15.9%) 순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돼지고기(11.3%)는 4위를 차지했습니다. 성수품 가운데 선물꾸러미(세트)의 구매 희망 품목에 대한 조사 결과는 앞서 성수품과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상위 3위까지의 품목은 소고기(19.5%)와 사과(16.6%), 배(16.2%) 순으로 동일합니다. 그런데 4위에는 돼지고기 대신에 건강 기능 식품(9.6%)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결국 우리 소비자들은 아직까지 돼지고기를 '선물용품'이라기 보다는 '제수 또는 명절용' 등 성수품 가운데 하나로 생각한다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함양군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이사장 이현근)에서 주관한 '흑돼지 활용 창작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7일 한들거점센터 광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한들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물 맑고 청정지역에서 키운 함양의 흑돼지를 활용해 전체 팀이 요리를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저마다의 창의성을 발휘해 기존에 없는 요리를 개발해 독창성과 더불어 상품성이 높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창작요리 경연대회는 레시피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심사는 호텔조리학 교수, 요리 전문 강사, 유튜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가자들의 요리를 맛과 창의성, 상품성 등을 평가했으며, 현장 방문객 50여 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총 5팀이 수상한 가운데, 대상은 흑돼지에 특별한 소스를 가미한 샤슬릭과 오징어 먹물빵을 활용한 '흑돼지샤슬릭&샌드위치'가 선정됐습니다. 부상으로는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됐습니다. 한들자율상권조합은 함양의 낙후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리산함양시장을 중심으로 228개의 점포가 권역에 포함돼
공주 다산농장 이상묵 대표는 2025년 1월 마지막 출하를 끝으로 40년간 이어온 양돈 경영의 장을 공식적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에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이상묵 대표에게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인연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대표의 업적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초기 도전과 도약의 발자취 1986년 모돈 8두와 60평 규모의 돈사에서 양돈업에 첫발을 내딛은 이상묵 대표는 경영의 즐거움을 깨닫고, 공주 정안면에 모돈 200두 규모의 일관농장을 신축하고 다비육종의 고능력 종돈을 기반으로 기초돈군을 조성하며 본격적인 양돈 경영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한결같은 신념과 꾸준한 열정 1998년부터 2024년까지, 이상묵 대표는 26년간 단 한 번의 변심 없이 다비육종을 고집했습니다. 다산성 종돈을 PS(비육돈 생산용 모돈)농장 최초로 도입하며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였지만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하여 농장을 가꾸고 돼지를 관리한 그의 뜨거운 열정과 근면함은 다산성 종돈의 유전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그 결과 매년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였습니다. 경영 철학과 후대에 남길 유산 이상묵
"세상 누구보다 양돈에 진심이셨던 당신의 열정을 사랑하며, 같이 고민하고 함께 지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제 인생 2막을 시작하시는 이상묵 사장님~ 앞으로의 인생이 바라는대로 꿈꾸는대로 언제나 행복하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난 14일,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에서는 매우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최근 농장을 스스로 접기로 결정한 이상묵 대표(다산농장)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공주지부 회원들은 이상묵 대표의 그간 양돈산업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지난 1편 ‘한돈의 초고속 유통시스템’에 이어 이번 2편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편입니다. ◈ ‘비타민B1, D, 콜린까지… 돼지기름이 건강한 이유’ 전통적으로 돼지기름은 ‘살찐다’, ‘느끼하다’ 등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들어 돼지기름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20년에 영국 공영방송 BBC가 돼지기름(라드)을 세계 슈퍼푸드 8위에 선정한 것에 이어, 최근 BBC Future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 돼지기름이 8위에 올라 또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는 완두콩·토마토·고등어 등 흔히 건강식으로 알려진 식품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동안 외면당한 돼지기름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선, 돼지기름에는 비타민B1(티아민)이 풍부한데, 이는 탄수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2025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계획을 공고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기업의 기술 역량, 우수성, 경제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종합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술은 관리원 누리집과 책자를 통해 공개되어, 전국 지자체와 생산자 단체, 축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기술정보로 제공됩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존에 별도로 시행되던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항목이 다른 기술들과 통합되어 함께 심사됩니다. 이에 따라 공동 및 개별규모의 가축분뇨 처리시설, 처리기술, 악취저감 및 제어기술까지 총체적인 기술 평가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신청 접수는 5월 12일부터 6월 12일 자정까지이며, 축산악취관리시스템(lemi.or.kr/oms)에 신청서를 업로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junseob@lemi.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사전 설명회는 4월 24일 오후 2시, 축산환경관리원 6층 대교육장에서 개최됩니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