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브로콜리의 시설 재배 시 가축분뇨 여과액비(부유물 제거 액비)와 퇴비차(compost tea·액체 퇴비)의 시비에 따른 작물 생육과 항산화 함량 및 항염증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브로콜리(Brassica oleracea L.)의 품종은 슈퍼그레이스 품종이며, 재배실험은 평균기온 2 5℃, 평균습도 65%하의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안흥리 농가에서 진행하였다. 비료 처리군은 화학비료(Chemical fertilizer; CF), 여과액비에 클로렐라를 배양한 바이오액비(Liquid bio fertilizer; LBF), 퇴비차와 여과액비를 혼합한 액비(Compost tea + Liquid fertilizer; CT+LF) 이며, 실험구 배치는 완전임의 배치법으로 수행되었다. 실험 후 토양 분석 결과에 따르면 처리구에 따른 토양의 화학적 상성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즉, LBF과 CT+LF 처리구 간의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50일까지 식물 성장과 관련된 특성에는 초장, 엽장, 엽폭 및 SPAD(엽록소측정기)가 포함되며 수확 후 브로콜리 특성에는 크기, 수확량, 생체중, 건물중, 항산화 능력, 항염증 능력이 포함되며
5월 들어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시작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23회 식품안전의 날(매년 5.14일)을 맞아 야외에서의 축산물 보관 요령과 조리할 때 주의할 점을 소개했습니다. 야외에서는 축산물 보관 온도에 각별하게 유의해야 합니다. 주로 여름에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은 냉장 온도(4도)에서 보관한 닭고기보다 상온(25도)에서 4시간 보관한 닭고기에서 약 4배 더 증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야외 활동 중에는 돼지고기를 비롯한 신선육은 물론 햄, 소시지류 등 식육 가공품 종류도 아이스박스에 넣거나 얼음팩을 활용해 10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국립축산과학원 실험 결과에 따르면 25도 환경에서 아이스박스(스티로폼. 50X35X20cm 기준) 내부 온도를 10도 미만으로 낮추려면 300g 얼음팩(15X20cm)이 최소 4개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스박스에 보관한 고기라도 4시간 이내로 섭취해야 안전합니다. 바깥 온도가 25도보다 더 높을 때는 얼음팩을 추가합니다. 야외에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주변도 깨끗이 정리해 최대한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만들도록 합니다. 신선육은 되도록 가정에서 손질한 후 바로 조리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혈관 질환 모형 동물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돼지 혈관 세포 특이 발현 조절 유전자 프로모터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모터는 유전자의 전사를 조절하는 DNA의 특정 부위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염기서열. 유전자가 언제 어디서 얼마나 발현될지 결정하는 염기서열을 말합니다. 연구진은 돼지 혈관 세포에서 강하게 발현하는 유전자를 찾기 위해 돼지 대동맥에서 분리한 혈관 세포와 대조군인 돼지 섬유아세포, 신장 상피세포에 대해 전사체 염기서열 분석(RNA sequencing)을 수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돼지 혈관 세포에서 차등 발현하는 유전자 243개를 일차적으로 추출해 인간 유전자 정보와 비교한 다음 34개 후보 유전자를 선별했습니다. 이 34개 유전자 가운데 발현량 차이가 많은 3개 유전자를 다시 선정해 돼지 체내 여타 조직에서의 발현 여부를 비교 분석한 결과, ESAM(혈관 내피 세포 특이 부착 분자) 유전자가 혈관에서 보통 수준보다 훨씬 많이 발현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ESAM 유전자는 혈관 벽에서 면역세포를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진은 ESAM 유전자의 상위 염기서열 구조를 분석해 ESAM1.0 프
납 등의 중금속은 인체 내에서의 반감기가 14년 내지 30년이므로 체외 배설이 아주 느린 반면, 중금속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생활환경 관련 기술의 개발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연구는 돼지고기 섭취 시 우리 체내에 축적되는 납의 중독을 완화시킬 수 있는가를 살피고자 함이다. 흰쥐에 7주 동안 납의 임상적인 중독현상을 유발시키고 이어서 7주 동안 납을 중단하고 해독과정을 유발시키면서 돼지고기 투여에 의한 납 해독 효과를 비교하는 시험을 실시하였다. 납 중독에 의해 체중저하,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릿 저하, 상대적 간과 신장의 무게 증가, 대퇴골, 신장, 간에서의 납 축적 등을 확인하였다. 해독 시에 돼지고기를 섭취시킨 경우 유의적으로 식이 효율이 높아졌다. 또한 돼지고기 섭취가 상대적 간과 신장의 상대적 무게에 영향을 주는 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p<0.05). 간에서의 납 축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납 중독 여부(p<0.0005), 돼지고기 섭취(p<0.0005), 납과 돼지고기 섭취의 상호작용(p<0.0005)이 모두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에 있는 DALAD함량은 대조구에 비해서 돼지고기 첨가구에서 납 첨가 수준에
가축은 질병상태에 놓이게 되면 대부분 고열반응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체온은 그 가축의 건강상태를 판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척도 중의 하나이다. 중소가축의 체온측정은 대부분 수은 온도계를 이용한 직장 삽입 방식이다. 이러한 기존 측정 방식은 진찰을 위해 동물을 포박해야 하고, 일회성이며 측정하는 사람에 따라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체온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다면 가축의 사양 및 건강관리에 매우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실험에서는 자돈을 대상으로 비정상 체온의 판정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에 활용할 정상상황에서의 표피(귀, 목, 머리) 및 심부 체온의 데이터베이스(database)를 구축하였다. 평균체중 46 kg의 자돈 5두를 공시하여 22.5±2.0℃로 설정된 이유 자돈사에 설치한 개별 케이지에 2주간 적응시킨 후, 귀, 목 및 머리의 피부온도와 심부(피하지방) 체온, 그리고 돈사 내 온도를 1mm k-type 열전대와 National Instu- ments Corporation(Austin, Texas, USA)의 장치(cDAQ-9174, NI-9214, 9214TB)를 이용하여 1분 간격으로 17일간 연
살다보니 이런 돼지도 보네요. 축산 분야뿐만 아니라 인체 분야 질병 등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신기한 돼지가 개발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유전자 가위로 널리 알려진 캐스나인(Cas9, CRISPR associated protein 9) 단백질을 몸속에서 발현하는 돼지를 개발하고 이를 특허 출원(출원번호 1020230140898)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살아있는 돼지에서 유전자를 편집할 수 있는 돼지가 국내에서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계적으로는 중국(2017, 2023)과 독일(2021), 덴마크(2022)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유전자 기능 연구에 있어 돼지를 활용한 유전자 편집 동물 제작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체세포 복제 방법을 활용해 이를 발현하는 돼지를 생산했습니다. 캐스나인 유전자 가위가 살아있는 돼지의 몸속에 있으면 유전자 기능을 동물의 체내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실험실에서 배양된 세포를 활용하는 것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원하는 유전자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살아 있는 동물 체내에서의 유전자 편집은 기존에는 '캐스나인 유전자 가위'와 '가이드 알엔에이
우리나라가 1년에 가축에 쓰는 항생제는 무려 1500톤으로 덴마크보다 16배, 일본보다 4배나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구제역 등 돼지질병에 있어서 백신 등 항생제의 과다사용과 사용효과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갖고 항생제에 의존하기보다는 돈사 사육환경에서 돼지의 스트레스를 줄여 면역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돼지 장난감의 디자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의 방법으로 핀란드, 네덜란드 등 돼지사육 선진국의 돼지장난감 사례조사 및 분석을 통해 개발방향을 고찰하고, 유튜브의 국내 돈사 시설에 대한 동영상을 바탕으로 임신, 분만, 자돈, 육성(비육) 등 4개 돈사에서 발현된 정상행동과 비정상행동들을 각 단계별로 분류해 보았다. 임신분만 돈사에서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지내는 행동 등 12가지의 정상행동과 헛씹기, 철봉 물기 및 공격 등 8가지의 비정상행동을 파악하였다. 분만 돈사에서는 옆으로 눕거나 엎드리는 행동 등 12가지의 정상행동과 귀물기, 경련 및 공격 등 4가지의 비정상행동을 확인하였으며, 자돈에서는 걷기, 달리기, 땅파기, 뜀뛰기 및 엎드리기 등 18가지의 정상행동과 괴롭히기, 밀어내기, 몸빨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논에서 콩을 재배할 때 화학비료와 함께 퇴비를 뿌리면 토양 양분 증가로 토지가 비옥해져 콩 수확량이 13%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콩은 다른 작물과 다르게 생육 초기 뿌리에 공생하는 유익균 뿌리혹균(근류균)이 공기 중에서 흡수한 질소를 이용해 생장합니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논 콩을 재배할 때 화학비료를 뿌려 질소를 보충하지만, 화학비료를 많이 사용하면 뿌리혹균 생성이 떨어지고, 웃자라 쉽게 쓰러집니다. 또한 화학비료를 장기적으로 쓰면 지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2018년부터 5년간 퇴비 사용과 논 콩 수확량에 대한 시험을 한 결과, 화학비료만 사용했을 때보다 10아르(a)당 1,200kg의 퇴비를 함께 사용했을 때 수확량이 13% 증가했습니다. 또한, 토양 양분함량은 질소 19%, 인산 87%, 칼리 211%가량 높아졌습니다. 2022년 논 콩 우수 재배단지 실태조사에서도 퇴비를 사용하는 농가의 콩 수확량이 퇴비를 사용하지 않은 농가 대비 14%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해마다 퇴비를 사용하면 토양의 양분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용한 토양 미생물종이 풍부하고 다양성이 높아져 작물이 이용할 수 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분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관 견학 및 현직자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축산분야 정책·제도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교와 농업계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됩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스마트축산·축산유통 관련 전문 강의 ▲DNA 분석실 견학 ▲현직자 간담회 ▲채용설명회 등 대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구성됩니다. 지난달 참여한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학생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만나 업무에 대해 질의하는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한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축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의 축산인재와 소통하여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축산업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학교 담당자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2분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국돼팀’ 캠페인은 올해 파리올림픽 등 국대팀(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다수 예정된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습니다. 앞서 ‘삼겹한쌈 국룰조합’ 콘셉트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자신만의 한돈 쌈조합을 공유하는 등 총 1백 30만여 명(중복 포함)이 참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마감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돼팀 및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2차 국돼팀 모집의 주제는 ‘나만의 스포츠(K리그 등)를 즐기는 법’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자신만의 한돈 안주와 응원 도구, 응원 표정 등을 한도니 캐릭터로 꾸며 자랑하면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모집에선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돼팀 입단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