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알사자] 농장 생산성에 숨어 있는 비용, 비생산일수를 줄이자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확실한 정답은 없는 '양돈 사양관리' 등에 관한 주제에 대하여 여러 가지 관점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지난 첫 번째 주제인 '송곳니 자르기(바로가기)'에 이어 오늘 두 번째 주제는 ‘비생산일수(Non Productive Days, NPD)’입니다. 흔히 농장의 생산성을 분석할 때 '해당 농장의 성적이 좋으냐 아니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표로 PSY 혹은 MSY를 사용합니다. ☞ PSY : 당월 이유자돈수 * 12개월 / 상시모돈두수 ☞ MSY : 당월 비육출하두수 * 12개월 / 상시모돈두수 하지만 좀 더 정교하게 해당 지표들을 계산해 내려면 연간 모돈 회전율과 연간 생존산자수, 그리고 육성률을 모두 계산해 내어 곱해주면 됩니다. 한 단계만 더 내려가 보겠습니다. 연간 모돈 회전율은 어떠한 공식에 의해 산출될까요? ☞ 모돈 회전율 : (365 일 – 비생산일수) / (임신기간 + 포유기간) 여기서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주제인 '비생산일수'에 대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비생산일수'는 영어로 'Non-Productive Days'라고 하며 줄여서 'NPD'라고 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N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