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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드

[아이피드] 내 농장을 위한 첨가제 솔루션의 활용 방안

아이피드 마케팅실 R&D 김승철 박사(esksc@easybio.co.kr)

 

밥만 먹고 잘 크면 얼마나 좋을까?

 

다들 집에 건강보조 식품 한두 개씩은 두고 있을 것이다. 헬스를 하는 사람은 근육합성 보충제를 먹을 것이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고 있을 것이다. 건강을 위해서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 등 다양한 영양제도 먹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밥만 먹고도 살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목적이나 증상에 따라서 별도의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다.

 

사료도 마찬가지이다. 주원료만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거나 특별한 기능성 목적을 위해 사료첨가제의 사용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사료첨가제로 ▶프로바이오틱스(생균제) ▶프리바이오틱스(유익균 먹이) ▶유기산 ▶에센셜 오일 ▶효소제 ▶향미제 ▶감미제 등이 있다. 사료회사에서는 이미 다양한 방법으로 효과를 검증하고 제품 내 적용하여 생산 중에 있다.

 

그렇다면 배합사료를 급여하는 것만으로 농장 생산성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농장마다 다양한 사료첨가제를 추가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같은 사료를 먹어도 왜 다르게 클까?

 

일반적으로 배합사료를 설계할 때 돼지의 영양소 요구량을 100% 충족시켜 생산하게 된다. 이렇게 생산된 사료를 권장 프로그램에 맞춰 급여하면 170일령에 출하가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농장은 170일 이전에 전부 출하하는 농장이 있는가 하면 어떤 농장에서는 200일이 넘어서 겨우 출하가 시작되는 농장이 있다.

 

“왜 같은 사료를 먹었는데 이러한 차이가 나는 것일까?” 이에 대한 원인은 모든 농장이 지역, 환경, 설비, 유전적 형질, 질병 등 사육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료회사는 일반적인 환경에서 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료를 설계하여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사육환경에 따라 특정 영양소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여 성장정체, 위축 및 폐사까지 연결될 수 있다. 그렇다고 모든 사육환경을 고려하여 전체적으로 강화한 사료를 생산할 수는 없다. 그러면 농장의 사료비 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뿐이다.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없을까?

 

농장의 경제적 손실을 나타내는 첫 번째 요인으로 '번식성적'을 언급할 수 있다. 번식성적이 무너지면 '총생산두수'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산두수가 많다고 꼭 출하두수가 많은 법은 없다. 육성과정 중 발생하는 폐사로 출하두수가 감소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폐사의 원인으로 어떤 농장은 낮은 이유체중일 수 있다. 또 다른 농장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소모성 질병일 수도 있다. 어떤 농장에서는 수질 문제로 항상 연변/설사를 달고 살아 많은 폐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육성과정 중에 발생하는 폐사는 사료를 섭취하고 도태되기 때문에 사료비에 직접적인 손실을 입혀 농장에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

 

'출하일령'이 늦어지는 것도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나타낸다. 출하일령을 늘어지면서 전기, 가스, 분뇨처리 등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비용이 증가하고, 돼지가 유지를 위해 사용되는 사료량 같은 간접적인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돼지는 유지를 위해 하루 1.4~1.5kg의 사료를 소비하게 된다. 하루 3kg을 섭취하면 절반은 유지를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하루라도 빨리 돼지를 출하해야 하는 것이다. 특히 요즘같이 사료비가 비싼 상황에서는 유지 사료비로 발생하는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농장의 손익을 크게 악화시키게 된다.

 

이와 같이 경제적 손실을 나타내는 원인은 저마다 다르다. 우리 농장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면 농장에서 돈이 새고 있는 곳을 파악하는 것부터 선행되어야 한다.

 

첨가제의 선택 기준과 요건은 무엇일까?

 

어떤 사람은 첨가제의 선택 기준이 가격일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첨가 효과일 수도 있다. 또 다른 누군가는 사료 내 첨가 비용을 고려한다. 오늘날 수많은 첨가제 제품이 시장에 유통 중이다. 우리는 이 중에서 진정 효과적인 옥석을 가려낼 필요가 있다.

 

필자가 생각하는 첨가제의 선택 기준은 누구나 납득할 수 있을 정도의 명확한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선행연구 결과가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소재를 권장 첨가 수준으로 충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좋다고 소문난 첨가제도 우리 농장에서 효과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을 선택하기 전에 농장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각각의 농장마다 사육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생산성 고민의 원인도 제각각 다르다. 생산성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요인 중 99%를 100%로 만드는 것보다 80%를 90%로 만드는 것이 더 쉽고 효과적이다.

 

따라서 우리 농장의 생산성을 낮추는 요인 즉 돈이 새고 있는 곳을 정확하게 찾아내고 그 구멍을 효과적으로 메울 수 있는 첨가제의 선택이 필요하다.

 

첨가제는 만병통치약일까?

 

사료첨가제는 생산성 개선이나 돈육 생산의 목적으로 사료에 소량 배합하는 보조 물질이다.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만병통치약은 될 수 없다.

 

그러나 우리 농장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첨가제를 사용한다면 농장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마법의 물질이 될 수 있다.

 

아이피드가 오랜 세월 연구한 사료첨가제를 농장 고민에 맞춰 새롭게 리뉴얼하여 선보이고자 한다. 농장에서 흔하게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을 과학적인 메커니즘과 선행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설계하여 준비하였다. 아이피드 첨가제 솔루션이 농장에 100% 완벽한 정답은 될 수 없지만, 진정성 있는 열정으로 새롭게 준비한 만큼 다양한 고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글에서는 '다가온 혹서기 농장의 사료섭취량 고민을 해결하는 첨가제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 양돈장 고민 해결 Pick! 아이피드 첨가제 솔루션

  1. 내 농장을 위한 첨가제 솔루션의 활용 방안
  2. 본능을 자극하는 맛있는 첨가제 솔루션
  3. 모유가 콸콸콸!!! 유량 개선 첨가제 솔루션
  4. 웅돈의 정력 강화 첨가제 솔루션

  5.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 제대로 날리는 첨가제 솔루션

  6. 축산악취 관리, 입체적 냄새저감 첨가제 솔루션

  7.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사료효율 개선 첨가제 솔루션

  8. 신속한 설사 방지 첨가제 솔루션

  9. 이유 직후 성장정체 극복을 위한 첨가제 솔루션

  10. 탁월한 면역 강화 첨가제 솔루션

  11. 제2의 뇌를 깨우는 장 건강 첨가제 솔루션

  12. 포유자돈 생존율 향상을 위한 자돈 케어 솔루션

  13. 농장에 진짜 돈이 되는 비육돈 막판 스퍼트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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