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로까치 혹은 까마귀 등의 야생조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 새가 ASF에 감염되어 죽은 야생멧돼지에 접촉한 후 농장으로 이동하여 바이러스를 전달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방조망 설치에 앞서 이들 새를 농장에 유인할 수 있는 요인을 먼저 제거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료빈 주위에 무심코 떨군 사료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야생조류는 은근히 양돈장가까이에 있습니다. 위의사진에서 까마귀 세 마리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22일 오전 9시41분경전북 남원시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28분 만에 진압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이 과정에서 돼지 6마리가 죽고 농장 내부가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6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모돈 분만사의 주변 소실이 심하고 할로겐 등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멀티탭의 전기배선에서 합선 흔적이 있어,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10월 26일 기준 올해 양돈장 화재는 127건 발생했습니다. 누적 재산 피해액은 124억원에 달합니다.10월 들어 기온이 떨어지고 건조해지면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양돈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라남도의대표적인 종돈장인 성산종돈장(대표 오재곤)이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막기 위한차단방역동영상을 공유해화제입니다. 종돈장 때문이기도 하지만, 말 그대로최고 수준의 차단방역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①통제 초소 소독 ②생석회 도포 ③차량 자동 소독 ④차량 훈증 소독 ⑤대인 열 소독 ⑥대인 소독 ⑦돈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 신기 ⑧벌크빈 하단부 청결 유지 ⑨조류 및 야생동물을 막기 위해 퇴비장 밀폐 ⑩멧돼지 접근을 막기 위해 울타리 설치 순으로 구성되어 성산종돈장의 차단방역 10단계를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산종돈장 오재곤 대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차단방역에 힘써야 한다"며, "일반 농가들은 비용면에서 따라하기 힘들 수 있겠으나 영상에서 단 하나라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농장마다차단방역의 기본을 잘 지켜 함께 ASF 사태를 극복해 내자"고 말했습니다. 오재곤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농식품부 주관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가 아직 한창입니다. 일반돼지에서의 발병은 지난 9일 이후 2주간 추가 소식은 없습니다만, 야생멧돼지에서ASF에 감염된 사례가연달아 확인되고 있습니다. 23일 기준 12건에 달합니다. 야생멧돼지는 이번 ASF 사태에서 분명사각지대였습니다. 한돈산업에서 발병 이전부터 관리 부처인 환경부에 수 차례 개체수 감축 등의 보다 엄격한 관리 방안을 요구하였으나, 사태 시작 거의 한 달 후인 지난 13일이 되어서야 환경부는 뒤늦게 체계적인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환경부의 향후 야생멧돼지확산 차단 성공 여부에 한돈산업의 운명이 결정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다른 또하나의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바로 축산업 미등록의 소규모 돼지 사육농가 입니다. 축산법에 따르면사육면적 50㎡ 미만도 등록을 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번 ASF 사태를 계기로 전국에 상당수의 미등록 돼지 사육농가가 있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현재까지 이들 미등록 농가에서 ASF가 2건이나 발병이 확인되었습니다. 지난달 26일 강화 삼산면(석모도) 2두 사육농가와 이달 2일 파주 적성면의 18두 흑돼지 농가 등입니다. 전자는 폐업농장이며,후자는 확진 직전까지 남은음식물을 급
본인은 경기북부에서 양돈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최근'톱밥 운반차량' 관련 ASF 상황실로부터 받은 문자로 인한황당한 마음에 두서없이 의견을 전합니다. 다음은 문제의 ASF 상황실 명의의 문자입니다. [ASF 상황실] 톱밥(왕겨, 수피 등) 운반차량의 양돈농가 출입이 금지되는 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경기도에서 각 톱밥 업체에 연락을 하여 톤백, 포대로 공급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한다고 하오니농장주께서는 업체에 연락하여 톤백 또는 포대로 공급을 받아 농장외부 공터에서 환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적 시 농장주의 차량 또는 장비를 이용가능하고 해당 차량 또는 장비는 농장출입구에서 들고날때 반복적으로 소독을 실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톱밥(왕겨, 수피) 공급차량은 원래 축산차량 등록이 원칙이나 농장에 들어오지 않는 단서하에 일반용차도 가능하며 개별 농장외부에 방문 시 소독필증을 휴대하여야 하며, 농장주께서는 공급차량운전자가 휴대하고 있는 소독필증을 회수하여 소독필증 재사용을 차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번 당국의 조치에 대해 황당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돼지와 사료 운송 차량은 거점 소독 후 농장 진출입 진행되고 있는 상태
경북종돈 이정수 대표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농장 내외부 소독과 방역 포인트를 공유했습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농장 울타리 기준 외부·내부 소독 농장 울타리를 기준으로 내부를 먼저 소독하는데 근무자가 자주 다니는 길과 돼지 이동 통로 등를 소독하면서 사료빈 아래 사료찌꺼기와 새똥, 낙엽 등의 유기물을 제거합니다. 울타리 밖 외부 소독시에는 반드시 전용장화로 갈아신고 작업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외부 사료빈 밑에 떨어진 사료와 새똥 등의 유기물을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소독후 건조 건조! 건조! 건조! 소독 세척 후 건조는 필수입니다. 농장 안밖에 동시에 구서작업을 실시합니다. 울타리 외부, 사무실 입구, 물품창고 입구 등을 깨끗히 합니다.그리고 작업 후 장갑과 방역복은 꼭 소각. 아울러 이후 바로돈사안 또는 농장안 절대 진입 금지. 외부 장화 바닥에 유기물이 있는지 꼭 확인하고, 자외선으로 자연스럽게 소독될 수 있도록 합니다.장화를 벗을 때는 손으로 만지지 말고 벗는 것 중요합니다. ▶돈사 내외 방역(준오염지역과 청정구역에 대한 방역) 돈사 내·외부의 작업도구는 구별하여 사용하고 섞이지 않도록 합니다. 돈사 출입
크고 작은 돈사화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충남 보령시 돈사화재에 이어 이번에는 천안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0일 오후 6시 49분께 충남 천안시 풍세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불은 45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만, 이 과정에서돈사 1개동(215㎡)이타고 돼지 3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천4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에서 잠정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123번째 돈사화재 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124억 원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가 7일 기준 21일째를 맞이했습니다. 지난달 16일 첫 의심신고를 시작으로 3주가 경과한 것입니다. 지난 16일 파주시 연다산동의 양돈장의 농장주는모돈이 고열증상과 식불에 이어 연달아 폐사하자 수의사와 전화 상담 후 곧바로 방역당국에 ASF 의심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17일 아침 방역당국은 최종 ASF로 확진하였습니다. 공교롭게도 우리나라 첫 공식 의심신고가 확진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ASF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즉각ASF 위기단계를 최상위인 심각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그리고 전국에 첫 48시간 스탠드스틸을 발령했습니다. ASF 첫 확진 소식은 전국을 강타했고, 이어 당일 연천에서 마찬가지로 모돈 급사로 의심신고가접수되었는데 역시 다음날 두 번째 ASF로 확진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이틀 후인 20일 경기도 적성면과 파평면에서 동시에 의심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앞서의 확진 사례와 같은 모돈 폐사여서 혹시나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결과는 음성이었습니다. 주말인 21일과 22일은 추가 의심 신고 없이 평온했습니다. 이대로 ASF가 끝나지 않을까 하는 잠시나마 기대를 가지게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