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분만관리를 위해 관리자는 모돈이 분만하는 과정을 일일이 기록합니다. 이를 위한 분만기록지에는 모돈번호를 비롯해 분만일, 산차, 분만시간, 옥시토신 주사 내역, 후산·사산·미이라 발생, 손삽입 여부, 생시체중, 기타 치료 내역 등의 정보를 적습니다. 분만기록지는 외국인도 쉽게 작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분만사에 시계를 상시 마련해 둡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포유모돈 자동급이기'는 개개의 포유모돈의 상태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해주는 일종의 '번역기'이자 '통역기' 역할을 수행합니다. 관리자는 포유모돈 급이기에서 ▶급이량 최대 섭취량(1회 급이량) ▶사료 자극 시의 양 ▶문제 개체 경고(낮은 섭취, 지연 섭취 등) 등의 다양한 설정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사료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포유모돈 개체별 급여 상태, 시간대별 섭취 형태, 일자별 사료섭취 정도 등을 알 수 있어 사료관리 시스템상의 문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체별 급이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유도분만은 난산뿐만 아니라 난산으로 인한 모돈 폐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포유모돈에 대한 집중관리가 가능합니다. 관리자의 작업 피로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유도분만제는 통상 분만예정일 하루 전 아침에 투여합니다. 유도분만으로 사산과 체미돈이 더 발생한다는 우려가 있는데 유도분만제의 접종 실수에 의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임신·분만 관리가 미흡한 것이 원인입니다. 분만지연에 따른 난산 처치에서 초음파 진단기를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분만관리가 잘 된 모돈은 분만 다음날 사료섭취량이 좋아집니다. 포유 중 사료섭취량도 좋아집니다. 이유 후 자돈 폐사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분만관리가 잘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분만관리의 중요성은 다산성 모돈의 보급으로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임신사 관리보다 분만사 관리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분만관리는 초산돈 분만 전부터 시작입니다. 등각기를 이용, 과비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분만 당일 보온구역을 확보합니다. 보온등은 계절에 따라 컨트롤러를 통해 조절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지난 23일 열린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 부경양돈농협 조합농가가 상을 휩쓴 것으로 확인되어 화제입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제20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한돈 부문 4명의 수상자 가운데 3명이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브랜드농가라고 밝혔습니다. ○ 대상(국무총리상) 남기석 대표(돈트리움, 경남 함양) ○ 우수상(축평원장상) 이선자 대표(치근농장, 경남 함안) ○ 특별상(대한한돈협회장상) 강호상 대표(대종농장, 경남 고성) 이들 3명은 남기석 대표(돈트리움, 경남 함양), 이선자 대표(치근농장, 경남 함안), 강호상 대표(대종농장, 경남 고성)입니다. 이번에 각각 대상과 우수상,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순위로 따지면 전국 1위, 3위, 4위에 해당합니다.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은 이들의 수상을 축하해주기 위해 이날 시상식에 직접 참석했습니다. 부경사료와 가야육종 AI 정액 등을 수상 축하 기념품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축하 인삿말에서 이재식 조합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의미있는 수상을 이뤄낸 것을 축하드리며, 수상하신 조합원 모두가 우리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하는 포크밸리 브랜드농가라서 저 또한 자부심이 커진다"라며, "앞으로도 조합이 더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세코, CECO)에서 열린 ‘2022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하여 명품인증 포크밸리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는 ‘2022 경남특산물박람회’는 18개 시군을 포함해 323개 기업 416개 부스에서 지역 농축수산식품, 건강식품, 간편식품, 한방 약초·차, 공예품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 지역TV 생방송 중계,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판매, 김장김치 담그기, 전단지 특산물 쿠폰 이벤트, SNS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김해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참가하여 독보적인 홍보 부스와 영상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또한, 이들을 대상으로 삼겹살, 목살, 햄소시지 가공품 등 다양한 포크밸리 한돈 제품 할인 판매와 함께 포크밸리 온라인 쇼핑몰 할인쿠폰 이벤트, 인스타그램 이벤트 안내 등의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부경양돈농협 관계자는 "현재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식 판촉활동이 가능해서 관람객들이 포크밸리 한돈을 직접 먹어보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1일(금) 조합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수여식에는 자녀들을 대신하여 5명의 조합원 가족이 참석하였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매년 우수 인재 양성 및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대학생 9명에게 각 200만 원씩, 고등학생 6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5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2,4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최근 들어 부모세대 경영권을 물려받은 자녀세대에서 조합에 가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양돈업이 그 만큼 경쟁력이 높은 산업이라 생각한다"라며 "우리 조합에서 실시하는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제도가 사회 공헌 활동임과 동시에 조합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조합원 자녀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번달 9일(수) 조합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신규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7월 이후 가입한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조합원 3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간담회는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 현황을 소개하고, 조합에 대한 의견 청취와 더불어 조합원 결속력 강화 및 조합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간담회는 조합 홍보영상 시청, 조합 사업 일반현황 발표, 조합원 권리와 의무 및 조합원 지원사업 소개, 고품질 돈육생산에 대한 제안 발표, 참석 조합원 의견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우리조합은 전국 1,180여개 농협 중에서 경제사업규모 2위로,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균형을 이루며 발전하는 협동조합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내년 창립 40주년이 되는 우리조합은 지금까지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라며 “양돈 관련 많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조합은 조합원들을 위해 존재한다. 조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업 이용을 부탁드리고,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조합에 문의 바란다"라며 조합원 가입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
이달 말 국회에서 양돈 분뇨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는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의 저탄소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형동·이원택·임미애·김재섭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신문이 주관해 열립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양돈농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돼지분뇨 저탄소기술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농가 현실에 맞는 분뇨 처리·자원화 모델을 정책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 정책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액비순환 등 다른 감축 수단도 제도적으로 인정돼야 하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집니다. 주제 발표에는 덴마크 오르후스국립대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각각 덴마크의 분뇨 저탄소화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합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한국축산환경학회장)가 좌장을 맡 정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
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익현)가 최근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청 정한재 선수에게 금일봉과 함께 1년치 프리미엄 돼지고기 선물 세트(매월 1회, 총 12회)를 지급해 화제입니다. 정 선수는 앞서 지난달 22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경기에서 결승까지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18년 동메달 이후 7년 만의 일입니다. 정한재 선수는 다음 목표는 오는 '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맛과 음악, 그리고 제주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2025 제주 도새기축제'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제주양돈농협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합니다. ‘제주에서 가장 맛있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산 돼지고기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돼지고기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과 시식 부스가 운영됩니다. 또한 플리마켓, 가족 단위 체험 행사, 한돈 요리 시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무대 공연도 화려합니다. 개막 첫날(25일)에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고, 둘째 날(26일)에는 스컬&하하가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가족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