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동물영양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가 박용순 신임 사장 취임 한 달을 맞아 지난 3일 판교에 위치한 코드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축산전문기자와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지난달 1일자로 선임된 박용순 신임 사장은 1993년 영업부로 입사 후, 영업부장, 전략판매부장, 영업이사, 영업 총괄 및 퓨리나 영업 본부장을 수행하며30여 년간현장 중심의 폭 넓은 경험과 전략 마케팅, 사업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고객 성장을 리드해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용순 사장은 ▶안전·사람중심▶현장중심 ▶고객중심 ▶가치중심의 네 가지 경영방향을 제시하며, 향후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성장 방향과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이에 앞으로 박용순 신임 사장이 이끄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고객 중심’이라는 키워드로 고객 서비스를 더욱 확충하고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고객과의 성장’을 위해 지속 가능한 농장 솔루션 등을 더욱 확장하고, 카길애그리퓨리나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것입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함께 자리한 전략마케팅 황윤석 전무는 "2025년까지 국내 양돈 및 축우 사료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동물영양 및 축산업의 선두주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박용순 전무이사가 신임 사장으로, 이보규 사장이 회장으로 각각 승진 임명되었습니다.글로벌 동물영양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18년 6월 1일자로 박용순 전무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박용순 신임 사장은 지난 30여년 사료 사업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가진 리더로서 고객 중심의 문화 구축, 명확한 전략적 의사 결정, 대 고객 서비스를 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해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지속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습니다. 특히, 1993년 영업부로 입사 후, 영업부장, 전략판매부장, 영업이사, 영업 총괄 및 퓨리나 영업 본부장을 수행하며 현장 중심의 폭 넓은 경험과 사업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고객 성장을 리드해왔습니다. 또한, 2014년부터는 전략마케팅 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2017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동물영양 및 축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2025년까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전략을 수립하기도 했습니다. 박용순 신임 사장은 “고객과 함께 성공하는 것이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가장 큰 성공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책임감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겠다는 비전을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면서, 고
최근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올 여름은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평균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이번 여름은 농장 관리자나 돼지 모두에게 매우 힘든 시기가 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사료회사들이 고객 농장들의 본격적인 여름나기에 대비해 일찍감치 준비에 나선 모습입니다. 대표적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 이하 카길)는 이번달 중순부터 주요 제품에 대한 특수 배합비 강화와 특별한 고객서비스에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카길 이일석 이사는 “농가들의 지속적인 산자수 증가가 이루어진 반면, 초기 성장과 비육 구간 성적은 오히려 불량해졌다'며 또한 "지난 겨울철 PED를 겪은 농장은 후유증으로 인해 출하일령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말합니다. 이에 카길은 양돈 주요 제품에 대한 영양소 수준과 기호성을 높여 성장 정체와 밀사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특수기술을 사료에 탑재해 모돈의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완화함으로써 번식성적 저하를 예방하고 전해질 균형을 통해 세포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카길은 현장 영업팀과 각 특약점 및 사업소를 통해 여름철 현장 농장 서비스를 집중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속가능한 양돈산업을 위해 생산성에 탁월한 성과를 이룬 농장대표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2일, 퓨리나사료는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2017년 WSY 2500kg 이상을 달성한 농장 대표들을 초청하여 '제 9회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을 진행하였습니다. WSY는 모돈 두당 년간 출하체중을 의미합니다. 지난해 한돈 농가들의 평균 WSY는 1900kg대 입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명실공히 양돈 산업을 이끌어가는 최고 리더들의 행사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작년 2017년 양돈 화재 및 질병 피해가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62농가가 선정 되었습니다. 위너로 선정된 총 62농장은 평균 MSY 23.5두 WSY 2,692kg로 월등한 성적을 거두며 양돈 리더로서 자신감을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 역대 가장 많은 15농가가 신규로 WSY 2500위너스 클럽에 가입하여 생산성에 대한 농가들의 열띤 노력들이 엿보인 한 해였습니다. 그 중 WSY 3000kg을 넘긴 농가로는 경북종돈, 순천종돈장, 미래축산이 선정되었고, 경북종돈 (대표: 이희득)은 MSY 27.1두 WSY 3,130kg의 최우수 생산성을 보였습니다. 경북종돈 이희득 회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이하 카길)가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과 손잡고 축산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카길은지난 6일 수원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축평원경기지원 청사에서 축평원과 '축산·식품 분야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축산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으로카길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더를지역협력 대학 및 공동기관에투입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한다는 계획입니다.마케팅, 사료 생산 및 품질 관리, 연구개발(R&D), 지역영업 등 분야별 리더의직무 소개 강의뿐만 아니라 영상인터뷰를 통한직무와 기업을 소개하는 데이터 구축을 진행합니다. 또한,‘축평원 경기지원 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카길의 김석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인재들을 발굴하고 더욱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축산 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활용해 한국 축산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이하 '카길')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제3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경상대학교 이상열 교수를 선정하고,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열 교수는 식물단백질생화학 전문가로서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개발을 위한 농생명체(식물, 미생물)의 스트레스 저항성 생체방어 신호체계를 규명하고, 극한의 환경에서도 생육 가능한 식물체 유전자 발굴 등 눈부신 성과를 내며 국제적으로 환경스트레스 분야 전문가로 명성이 높습니다.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농생명분야에서 기술은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국 축산업계 산업발전을 위한 학술적 연구활동과 기술개발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분야에서 충실히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과학기술인들을 발굴 및 후원해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카길이 한국 축산업의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15년부터 국내외 농수축산임산학 분야에서 연구업적이 뛰어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과학 기술자를 선정해 상장 및 상금 3천만원을 수여하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이 지난 22일 카길애그리퓨리나(이하 '카길') 본사에서 44명의 장학생에게 모두 1억1천9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카길의 '재단법인' 입니다. 지난 1999년부터 국내외 축산 관련 분야에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장래 축산분야에 종사할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올해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13명, 대학원생 9명 등 총 44명의 미래 축산 인재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한 것입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보균 이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인재 양성, 지역사회 동반 성장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과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미래 축산업의 희망인 인재들이 주체적인 꿈과 의지를 갖고 날개를 펼치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는(대표이사: 이보균/www.nutrenafeed.co.kr) 지난 24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전국의 사업소와 영업팀이 모여 카길 뉴트리나 큐브 식스팩 양돈 캠페인을 런칭하였습니다. 이일석 양돈 마케팅 이사는 캠페인 시작에 앞서 '최근 매월 판매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뉴트리나 양돈 제품이 고객들로부터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효율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더욱 확실하게 고객의 고민 해결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양돈농가들은 산자수에서는 지속적인 증가를 보여주고 있지만, 이유 후 15%에 달하는 높은 폐사율과 200일령이 넘어가는 출하일령이 쉽사리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한돈농가들의 수익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고민거리로 특히 육성사 이동시 받는 이동스트레스, 환경관리의 변화, 질병의 도전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면서, 성장 정체와 함께 높은 폐사율을 보이고 있어 가장 시급한 해결 과제라고 진단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최근 개량된 돼지의 유전력으로 볼 때 30kg에서 60kg의 육성돈 구간에서 충분히 일당증체 1000g이 가능함에도 불구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