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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의 미래, 지능형 기술에서 답을 찾다…오는 11월 ‘유로티어 2026’ 독일 하노버서 개막

세계 최대 축산 박람회 유로티어, 티켓 예매 개시...50여 개국 2,100개 이상 기업과 기관 참가 예정

전 세계 축산 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축산 전문 박람회인 ‘유로티어 2026(EuroTier 2026)’ 행사가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독일 하노버 전시장(Hanover Exhibition Grounds)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주최측인 독일농업협회(DLG)는 최근 공식 티켓 숍을 오픈하며 전 세계 축산 관계자들을 맞이하기 위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지능화(Intelligence in Animal Farming)’라는 핵심 테마 아래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센서 기술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축산 현장에 어떻게 스며들어 생산성을 높이고 동물 복지를 실현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입니다.

 

특히 국내 양돈업계가 극심한 노동력 부족과 강화되는 환경 규제로 인해 스마트 축산으로의 전환이 시급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이번 유로티어 2026은 국내 관계자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 2,10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선보일 기술 중에서도 양돈 분야의 사료 효율 개선 시스템과 가축분뇨 처리 및 탄소 저감 솔루션은 국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고민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할 것입니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중에는 신재생 에너지 박람회인 ‘에너지데센트럴(EnergyDecentral)’이 동시에 개최되어, 축산 농가가 바이오가스 플랜트 등을 통해 어떻게 에너지 자립과 추가적인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유로티어 2026'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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