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오는 18일 서울 양재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2016년·2017년 상반기 한돈농가 전산성적 및 2018년 수급전망 발표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발표에서는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한돈팜스 사용농가의 전산성적을 분석하고 아울러 내년도 한돈수급 전망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돈팜스를 이용한 한돈수급 전망은 매우 신뢰성이 높습니다. 작년도 수급전망 결과는 98.5%의 정확도(1,630만두 vs. 1,655)를 보였습니다. 작년 한돈팜스가 예측한 올해 수급 전망치는1,670만두입니다. 올해에도 역시 거의 비슷한 정확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발표회는 당일 오후 2시 30분 시작이며 참석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대한한돈협회(02-581-9751)로 문의하면 됩니다.
[본 행사 및 일정 업데이트는 아래 기업의 도움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돼지와사람] ※주의! 하기 일정은 변동 가능하며 관련 상세 문의는 해당 기관 및 단체, 기업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17 생명산업 과학기술대전12월 5-7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 /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양돈연구회 송년의 밤12월 7일 16:00 중식당 만강홍(경기 성남 분당 황새울로 337 웰빙프라자 3층) / 한국양돈연구회(031-781-5660) ▶ 충남도협의회장 이·취임식12월 11일 10:30 예산 지돈가 / 충남도협의회 ▶ 박피도축 중단12월 11일 농협음성공판장을 마지막으로 국내 박피도축 완전 중지 ▶ 2020 한돈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12월 13일 09:00~12:00 aT센터 4층 창조룸 / 한국축산경제연구원 ▶한돈팜스 전산 성적 및 2018년 수급 전망 발표회12월 18일 14:00 aT센터(잠정) / 대한한돈협회 ▶무허가축사 적법화 궐기대회12월 20일여의도 국회의사당 앞(KB국민은행 인근) ▶탕박등급제 관련 기자회견12월 20일 13:30~14:00 국회의사당 앞 / 대한한돈협회 ▶무허가 축사 적법화 토론회 (예정)12월 26일 10:30 국회의원회관
[본 행사 및 일정 업데이트는 아래 기업의 도움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돼지와사람] ※주의! 하기 일정은 변동 가능하며 관련 상세 문의는 해당 기관 및 단체, 기업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안성지역 축산농가 허가제 보수교육 11월 1일 10:00~17:00 안성지부 대회의실 / 대한한돈협회 ▶ 개정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 발효 - 11월 1일 항생·항균제 중 7개 성분, 아미카신(Amikacin), 아미노시딘(Aminosidine), 아프라마이신(Apramycin), 콜리스틴(Colistin), 카나마이신(Kanamycin), 조사마이신(Josamycin), 틸디피로신(Tildipirosin) 처방대상 지정 ▶ 제29회 다비퀸 세미나 11월 3일(금) 호텔 리베라-유성 다이너스티홀, "국내최초 PSY 32두 농장의 사례와 다산성 다비퀸의 이유육성율 향상 전략" ▶ 우진비앤지 백신 출시 세미나 11월 9일 11:30 대전 라온컨벤션 / 우진비앤지 (관련 기사) ▶ 한국가축사양표준 2차 개정 및 친환경 안전축산물 생산방안 11월 10일 13:0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 국제회의장 / 국립축산과학원, 한국축산학회 영양사료연구회 ▶ 서울대학교 2017
앞으로 4년동안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 새로운 수장을 뽑는 선거일이 불과 삼일을 앞두고 있습니다.오는 10월 26일 목요일 대전에 위치한 계룡스파텔에서 200여명의 대의원 투표를 통해 당일 결정됩니다.누가 한돈의 대표 얼굴이 될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한돈협회 회장은 실질적으로 모든 양돈인을 대표하는 위치로서 양돈과 관련된 정부정책 협의 최일선에 나서게 되며 또한 한돈소비자를 직간접으로 만나 한돈 자급율을 끌어올리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물론 양돈과 관련된 유관기관과 단체를 만나 양돈인의 권익과 상생 발전을 꾀하는, 역시 무거운 책무를 갖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번 주 개별 양돈인 혹은 농장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새 한돈협회장에 그리고 새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에 최적의 사람을 뽑는 것에 관심을 갖는 것 입니다. 대의원이 아니라고 해도 내가 생각하는 가장 최고의 후보자를 대의원에게 추천하고 설득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이전 선거에 비해 뜨거운 경쟁 속에 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누구 하나 회장으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의 유능한 후보군이라는 평입니다. ▶강한 한돈협회 1등 한돈산업,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은 지난 10월 17일 경남 하동군 진교면 제2검정소 부지에서 한돈혁신센터 건립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설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한돈혁신센터는내년 건립을 목표로 악취걱정없는 친환경양돈장의 한국형 표준 모델 구현으로 한돈산업의 미래성장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만큼 양돈관련 최신 기술과 시설, 장비 등이 대거 투입될 예정입니다. 한돈협회 이병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돈혁신센터는 앞으로 국제경쟁력 강화와 함께 친환경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교육 및 연구를 비롯해 한돈산업의 신성장동력 개발, 각종 기술과 시설 및 기자재에 대한 검증, 한돈산업 위상과 가치증진을 위한 대소비자 및 언론 홍보사업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혁신센터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혁신센터에는 건축비용에 65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이 가운데 정부 보조(도비, 군비 포함) 25억5천만원과 융자 8억5천만원을 제외한 협회 자담액은 31억원 입니다. 여기에 종돈구입 등 초기운용자금으로 10억원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관련 협회는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전국 한돈농가 모금운동이 전개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3일 드디어 다비퀸 세미나가 옵니다.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은 11월 3일(금)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호텔 리베라'에서'다산성 다비퀸 성공시대 II'라는 주제로'제29회 다비퀸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주제에서 보듯이지난 제28회 '다산성 다비퀸 성공시대 - 총산 15, 이유 13 실전전략'에 이은 연속적인 주제입니다. 세미나의 주요 일정을 보면 먼저 미국의 양돈컨설턴트인 Tim Loula 박사가 '건강한 돼지 만들기 - 양돈장의 세균성 질병 관리'를 발표하며 이어 이번 세미나의 핵심인 국내 최초 PSY 32두를 달성한 성진종돈장의 이유육성률 향상 전략을 'PSY35를 향해 전진하는 성진종돈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성진종돈 장현익 대표가 강사로 나섭니다.그리고 프랑스 종돈회사, 뉴클레어스의 Jacque Goumelon 대표가 '이유두수 향상을 위한 핵심 전략'을 소개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스타강사 초청 특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중소기업혁신경영연구원 맹명관 교수가 '미래의 양돈산업 무엇이 필살기인가?'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을 사는 우리의 생존전략에 대해 강의를 합니다. 다비퀸 세미나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다비육종(031-6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오는 17일 11시 경남 하동군 진교면 소재 부지(구 제2종돈능력검정소)에서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완공 예정인 한돈혁신센터는 경남 하동 제2검정소 부지에한돈산업의 신성장동력 구축과 교육, 연구, 홍보를 위한모돈 300두 일관생산 규모의친환경 표준돈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총사업비 규모는 75억원 입니다. ▷한돈혁신센터 기금 모금 홍보 영상 기공식은 10시 4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 시삽, 기념촬영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며 한돈협회 및 도협의회, 지부를 비롯해 한돈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본 행사 및 일정 업데이트는 아래 기업의 도움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돼지와사람] ※주의! 하기 일정은 변동 가능하며 관련 상세 문의는 해당 기관 및 단체, 기업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대한한돈협회 제19대 회장선거 후보자 충청북도 소견 발표회 10월 11일 11:00 증평지부 사무실 / 선거관리위원회 ▶ 대한한돈협회 제19대 회장선거 후보자 경기도 소견 발표회 10월 12일 14:00 이천지부 사무실 / 선거관리위원회 ▶ 대한한돈협회 제19대 회장선거 후보자 강원도 소견 발표회 10월 13일 11:00 강원축협 하나로 마트 3층 소회의실 / 선거관리위원회 ▶ 대한한돈협회 제19대 회장선거 후보자 충청남도 소견 발표회 10월 16일 11:30 지돈가 / 선거관리위원회 ▶ 대한한돈협회 제19대 회장선거 후보자 경상남도 소견 발표회 10월 17일 14:00 진주농업인회관 1층 / 선거관리위원회 ▶ 한돈혁신센터 기공식 10월 17일 13:00 제2검정소 / 대한한돈협회 ▶ 산업동물 분야 동물복지 관련 국회 토론회 10월 18일 14:00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제3세미나실 /국회 동물복지포럼 & 농어업정책포럼 ▶ 대한한돈협회 제19대 회장선거 후보자 경상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