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의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국내 농축산 업계를 이끄는 리더들과 함께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균형 있는 성장산업으로 한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1997년 설립됐습니다.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들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 20년간 문화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1,000여 명, 장학금은 13억 7천만원에 달합니다. 여기에 문화재단에서 수여하는 기술연구 대상을 수여한 23개의 단체와 69명의 개인을 비롯해, 38명의 교수, 농축산관련 전문가 등이 기술 자문위원회로 활동하며 농축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문화재단의 지난 2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내 축산업계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습니다. 축산업계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최윤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교수가 ‘한국 축산 100년,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국내 축산업계의 흐름과 상호 협력에 대
카길(Cargill)이 글로벌 동물 영양 전문 기업인 '다이아몬드 브이(Diamond V)'를 지난 24일 인수 합병했다고 밝혔습니다. 카길은 소비자들이 갈수록 천연 건강 식품 생산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V의 혁신적인 천연 솔루션과 기술력을 합병의 이유로 밝혔습니다. 국내에는 '이스트컬추어' 제품으로 익숙한 '다이아몬드 브이'는 미국 아이오와주 시더 래피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동물의 건강과 생산성, 효율, 수익 향상을 위한 소화기능과 영양을 최적화는데 필요한 영양 발효 제품을 전세계에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카길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인데이빗 맥레넌은 '이번 인수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식품 생산을 바라는 소비자의 바램에 대응하고자 하는 회사의 비전을 강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 회사의 성장을 촉진함에 있어 소비자의 가치 - 동물건강과 식품 안전을 극대화하는데 천연 솔루션에 집중하는 카길의 산업 선도 기능 구축을 통해 달성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DelaconTMperforming nature한편 카길은 지난 7월에는 천연 식물성 첨가물의 선두 주자인 Delacon과 전략적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첫날, 카길애그리퓨리나의 특별 세미나가 열립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이번달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강력한 토대, 밝은 미래(Strong foundation, Bright Future)'라는 주제로 21일 목요일에‘2017 카길애그리퓨리나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 이지현 소장,미국 본사 양돈 테크놀로지 리더 마크 튜콕스 박사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디지털 혁명! 농축산업의 미래를 바꾸다', 'PSY 40두를 위한 비밀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세미나 참석 방법은 사전 신청으로 진행되며 퓨리나 판매부장 또는 특약점, 뉴트리나 지역부장 또는 사업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전략마케팅 전무는 “카길애그리퓨리나사료는 50년간 강력한 토대를 가지고 농축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해오고 있다."며 "이번 특별 세미나는 밝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이번 세미나 이후 웨비나 등 다양한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이하 '퓨리나')가 다산성모돈에 최적화된 모돈 프로그램 출시와 함께 더 쉽고 빠른 양돈 관련 디지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퓨리나는 신제품, '퓨리나 슈퍼맘 케어 500' 출시와 함께 농장의 생산성을 올리는데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먼저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온라인 농장관리 전산 프로그램인 '스마트돈컴'의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기존 퓨리나 돈컴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스마트돈컴'으로 연결하여 보다 편하고 정확하게 농장을 분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QR 코드와 모바일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하여 퓨리나 슈퍼맘 프로그램 정보와 덴마크 모돈 관리 매뉴얼 등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덴마크 모돈 관리 매뉴얼은 모돈의 분만 전·후 관리에서부터 자돈의 이유까지의 전 과정에서의 관리 방법을29개의 주제별로 읽기 쉬운 구성으로 그림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제품 소개도 최근의 모바일·인터넷 시대에 맞추어 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해 양돈농가 및
뉴트리나사료가 전국 44개 농가의 이유체중 결과를 공유하고 고능력모돈에 맞는 영양 및 사양관리를 강조하였습니다.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이보균, www.nutrenafeed.co.kr)는 7월부터 8월까지 경상도, 전라도, 경기도, 충북도에서 300여명의 고객을 모시고 '뉴트리나 전국 양돈 대군사양가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하였습니다. 뉴트리나사료는 이번 세미나에서 전국 44개 농가의 이유체중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다산성 모돈의 잠재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포인트를 소개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영양 및 사양관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참석자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분석결과를 보면 측정 44개 농가의 평균 이유두수는 10.8두였으며 평균이유체중은 8.5kg, 복당 총체중은 92.2kg, 상위 30% 농가의 평균 WWS는 106kg 등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농가 성적별로 자세히 분석해보면 이유두수에서 상위 10%와 하위 10% 농가의 성적차이는 0.7두로 나타났습니다. 이유체중은 3.5kg, 복당총체중은 무려 43kg나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산성모돈 사용에 따른 생시체중의 균일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고능력 모
''가치를 인정받고 자부심 있는 농업을 하도록 노력해왔고, 현장을 아는 인재 양성에 역할을 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축산업이 성장하도록 차세대 인재들에게 현장실습과 축산에 대한 관심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다산육종 대표 박화춘 박사 ''지역사회에서 좋은 인재들이 실습을 통해 현장을 이해하고,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 역량을 발휘하도록 좋은 기회가 생겨서 기쁩니다.”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나종삼 학장 “산업의 경쟁력은 인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농이 연결되어 융합하고 결합하고 시너지를 만들어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의 이보균 이사장(주)카길애그리퓨리나의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은 최근 분당 본사 사무실에서 다산육종, 전북대학교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축산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다산육종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에게 농장 실습을 통해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선발된 학생에게 실습 기간 중 장학금 수여와 학습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이하 '카길')가 지난 7~8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진행된 ‘인액터스(Enactus)’의 국내 대회를 후원했습니다. 인액터스(Enactus: Entrepreneurial. Action. Us.)는 전 세계 36여개국 1,700여개의 대학과 세계 유수 기업들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도덕성을 갖춘 실천형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 연합 단체입니다. 인액터스 학생들은 여러 기관 및 기업들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실존하는 이슈를 해결할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보다 더 나은 삶의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액터스 코리아는 2004년 설립되어 현재 국내 29여개 대학의 80개 프로젝트 팀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카길을 비롯한 현대해상, SK 행복나눔재단 등은 국내 대학생들이 실행한 프로젝트들을 공유하고 평가하기 위해 매년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 대회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약 1000여명의 대학생들과 기업인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소연 카길애그리퓨리나 마케팅 이사는 "함께하는 더 나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젊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 문제에 대해 기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이하 '카길')가 축산농가의 가업승계 확대 지원에 본격 나섭니다. 카길은 지난 3일 카길 본사에서 ㈜에프비솔루션즈(대표 김선화)와 가업승계 컨설팅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축산농가에게 가업승계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카길은 기존에 진행하던 지역 2세 세미나, 사양기술 교육에서 한발 더 앞서 앞으로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한 워크샵, 컨설팅과 내부교육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유럽의 우수 농가들은 가업농으로 3, 4대에 걸친 축산 노하우를 통하여 최고의 생산성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도 전체 67,000여개 농장 중 98%가 가족 농장이며 성공적으로 가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축산 농가 현황으로 보면 양돈의 경우 37.9% 정도가 60대 이상으로 고령화되었고, 승계에 관한 준비나 계획이 없는 농가가 전체 50% 이상(양돈 52.8%, 전체 58.8%)을 차지함에 따라 앞으로 미래 축산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이보균 대표는 “단순한 부의 승계가 아닌 사회적 자본의 승계를 통해서 축산이 가진 책임감과 사명감도 함께 잇는 아름다운 가업승계가 중요하다."고 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