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국화축제, 유기농 페스타, 평생학습 한마당, 상설시장 행사, 드론라이트 쇼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24회 홍성사랑국화축제 & 농촌체험 한마당’이 함께 열립니다. 형형색색의 국화 전시와 체험 부스,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홍성 유기농 페스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아이들은 유기농 테마파크에서 체험·놀이·교육을 통해 배우고, 어른들은 유기농산물과 가공식품, 로컬 수제 공예품을 선보이는 크래프트 마켓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평생학습 한마당’은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의 의미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장이 될 전망입니다. ‘홍성상설시장 소비진작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탭니다. 30일과 1일 저녁 7시에는 바비큐페스티벌과 국화축제를 주제로 한 2,000대 드론라이트 쇼를 선보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한계 없는 능력을 보여준 한돈이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가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마련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1일(토)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총 9일간 전 일정의 사전예약이 조기 매진되는 기록을 세워, 한돈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이사 등 파트너사 관계자, 소비자 단체 대표, 한돈 명예홍보대사, 인플루언서,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어진 사전 오픈식은 손세희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돈 글로벌푸드 오픈 세리머니와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 개막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 “슈퍼 한돈 에너지 충전하러 왔어요!” 이날 11일 오픈과 동시에 팝업스토어를 찾은 20대 직장인 이혜리 씨는 “SNS에서 한돈 팝업 소식을 보고 친구들과 함께 왔는데, 미션 체험도 재미있고 한돈 요리도 다양해서 기대 이상”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02곳을 집중 점검하여 원산지 표시법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13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13곳의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가 9건, 원산지 미표시 3건,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1건입니다. 이 가운데 관악구 소재 축산물 판매업소는 멕시코산 삼겹살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했는데 외국산으로 확인되어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민생사법경찰국은 고객을 가장하여 돼지고기를 구입한 후, 원산지 신속 검정키트를 활용해 원산지를 판별했습니다. 검정키트는 돼지열병 항체를 이용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이사장 박홍채, 이하 가축분협동조합)'은 베트남 달랏의 대규모 농장과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국내산 퇴비(K-퇴비)의 우수성을 현지에서 직접 입증하는 시범 재배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농업국가로 최근 유기질비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베트남 유기질비료 수입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의 점유율은 수입액 기준 약 6.4%로, 유럽·중국·일본 등 주요 경쟁국 대비 약 1/3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유럽산 제품은 ‘품질이 우수하다’는 인식에 힘입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범재배는 국내산 가축분 퇴비의 베트남 시장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달랏이 위치한 람동성은 연평균 18∼24℃의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베트남 내에서 대표적인 농업지역으로 꼽힙니다. 한국산 가축분 퇴비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과 가축분협동조합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베트남 달랏의 농업협동조합, 재배 농가 등을 방문해, 유럽산 제품과 비교해 한국산 가축분 퇴비가 ‘품질은 같거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바로가기)’를 통해 모돈 번식성적 향상을 위한 핵심 관리 포인트를 소개했습니다. 영상에서 박정현 양돈 PM은 “2024년 한돈팜스 기준 PSY는 22.3두로 기후변화와 질병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분만율·이유두수 개선을 위해 ▲발정 탐지와 교배 관리 ▲임신 후기 영양 관리 ▲균일한 자돈 생시체중 확보 ▲초유·포유 관리 ▲모돈의 포유기 사료 섭취 극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박정현 PM은 후보돈·임신돈·포유돈으로 이어지는 번식 사이클별 사료 프로그램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후보돈은 250일령·150kg에서 초종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임신 후기에는 태축이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로 체형관리를 고려하면서 사료를 증량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포유돈은 여러 번 나눠서 급이하는 방식을 통해 최대 섭취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정현 PM은 “분만율 2%p, 이유두수 1두만 개선해도 한돈 평균 PSY를 25두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며 “이를 위해 팜스코는 모돈 전용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정비해 ‘리더맥스GT 모돈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관리 방
정부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확대하고 인증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유통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 탄소를 감축하는 영농 기술을 적용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품목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농가의 자발적 탄소 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소비자의 가치소비를 지향하기 위하여 농산물 65개 품목, 축산물 3개 축종(한우, 돼지, 젖소, 관련 기사)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저탄소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정체와 판로 부족 등은 제도 확산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에 농식품부는 저탄소 농축산물의 지속가능한 생산·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2030년까지 저탄소 인증 농가 3만호, 연간 유통 판매량 5만톤, 소비자 인지도 95% 이상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인증제도 기반 강화 ▶유통·소비 활성화 ▶사회적 인식 확산을 중점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량을 농업분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3%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인증제도 기반 강화 첫째, 인증기관 확대,
과거 미국산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수입된 '독일산 돼지고기'의 국내 수입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2일 독일을 돼지고기 수입허용국가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지정검역물의 수입금지지역'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바로가기)했습니다. 앞서 농식품부는 올해 1월 독일산 돼지고기에 대해 긴급 수입금지 조치를 단행하였습니다. 독일에서 구제역 발생했기 때문입니다(관련 기사). 이후 독일 정부는 단 1건으로 구제역을 성공적으로 통제했습니다. 그리고 발생 두 달 만에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구제역 비발생국 지위를 인정받았습니다(관련 기사). 이를 근거로 그간 우리 정부에 돼지고기 수출 허용을 요청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농식품부는 행정예고에서 "독일이 구제역 백신 미접종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여 돼지고기에 대해 수입허용국가로 지정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정예고는 이달 22일까지입니다. 의견이 있는 경우 농식품부로 팩스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최근 가축퇴액비 수출이 갈수록 확대되는 분위기입니다(관련 기사). 정부·지자체뿐만 아니라 한돈산업 모두가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듯합니다. 홍성군은 관내 유기질퇴비 제조 기업인 '녹색비료(대표 김주성)'가 생산한 가축분 퇴비 3,000톤을 베트남에 수출한 데 이어, 내년에는 7,000톤 규모의 추가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내포비료'의 캄보디아 1,000톤 선적(관련 기사)에 이어 두 번째 성과입니다. 특히 퇴비 수요가 적은 여름철에 해외 수출길을 열어 지역 농가의 축분 처리 부담을 줄이고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습니다. 홍성군 가축분 퇴비는 베트남 현지에서 두리안·용과 등 고급 과수 재배용으로 활용되며 우수한 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성과는 축산 악취 저감과 가축분 처리 문제 해결, 나아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가축분 퇴비의 품질 고도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분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첫 수출에 이어 올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