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ASF가 확진된 경기도 화성(관련 기사)에서 돈사 화재 사고도 일어난 것이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19일 밤 11시 7분경 화성시 우정읍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정확한 진화 완료 소요시간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돈사 2개 동을 태우고 돼지가 다수 폐사되어 소방서 추산 1억8천7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미확인 단락)을 발화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성 화재로 현재까지의 이달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10건입니다. 총 재산피해액은 12억9천3백만원에 달합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ASF의 기세가 실로 무섭습니다. 지난 1월 중순 강릉(56차)에서 시작된 이번 확산세는 불과 7주 만에 경남 의령(75차)까지 번지며 한돈산업 전체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달력을 가득 메운 발생 표시를 보고 있노라면, 이것이 과연 선진 'K-방역'을 자부하던 대한민국의 현실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장 농가들은 이미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하고 있습니다. 농장 종사자 모임 금지라는 강력한 행정명령을 묵묵히 감내했고,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차단하며 차단방역의 수위를 한계치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합니다. 방역의 문을 굳게 걸어 잠갔음에도 바이러스는 마치 비웃기라도 하듯 농장 내부로 침투하고 있습니다. '복불복, 재수없으면 걸린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제 현장의 의구심은 개별 농가의 방역 소홀이 아닌, 농가가 거부할 수 없는 '공통 요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가장 답답한 대목은 정부의 소통 태도입니다. 양성농장이 발생할 때마다 기계적으로 쏟아내는 보도자료는 이제 농민들에게 아무런 위로도, 실질적인 정보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역학조사 중"이라는 상투적인 문구와 "소독 철저"라는 원론적인 당부만 되풀이하는 사이, 농심(農心)
오늘(23일) 경남 의령 농장(75차)에서 추가 양성 사례가 나오면서, 이번 ASF 사태가 어느덧 7주째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전국의 일선 농장은 거대한 바이러스의 파고 속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산업에서는 방역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개인 방역' 위상입니다. 이제 농장 방문자들에게 방역은 선택이 아닌, 일상의 표준인 ‘뉴노멀(New Normal)’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과거 농장 입구에서 이루어지는 수동적인 소독 시설에만 의존하던 방식으로는 이 바이러스를 막아내기에 역부족입니다. 이제 방역의 시작점은 ‘건강한 의심’입니다. ‘내 손과 발이 닿는 모든 곳에 바이러스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움직이는 것, 그것이 뉴노멀 시대의 행동 강령입니다. 특히 외부와 농장을 잇는 가교인 ‘차량’은 이제 방역의 사각지대가 아닌, 가장 치명적인 '방역 리스크 대상'으로 재정의되어야 합니다. 이는 농장을 보호하는 가장 확실한 배려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전국이 사육돼지 ASF 발생에 관심이 모두 쏠린 가운데 오늘도 감염멧돼지가 추가되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경기도 포천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추가로 발견되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해당 멧돼지는 12개월령 암컷으로 전날인 22일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 인근 산지에서 폐사체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정밀검사 결과 최종 ASF 양성(#4379)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이달 들어 49번째 감염멧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포천에서는 18번째입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8일(58차)과 이달 6일(63차) 포천 두 곳의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어 19일(73차)에는 인접한 철원 한 곳의 돼지농장에서도 ASF가 또 발생했습니다. ※ ASF 실시간 현황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3보] 경남 의령 의심신고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최종 ASF로 확진(17두 양성, 75차)되었습니다. 이로써 올해 ASF 발생건수는 20건으로 늘어났습니다. 경남에서는 3건째입니다. 해당 발생농장은 의령군 부림면에 위치해 있으며, 1만1천여 두 규모의 대형농장입니다. 방역당국은 SOP에 따라 발생농장 돼지 전 두수에 대해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23일 20시 30분부터 의령과 인접 5개 시군(경남 합천·창녕·함안·진주·산청)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서는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의령 발생농장 반경 10km(방역대) 내에는 양돈장 13곳에서 돼지 5만8천 마리를 사육 중입니다. [2보] 경기 평택 의심축은 최종 '음성' 진단....상황 해제 [1보] 23일 경남 의령과 경기 평택 소재 양돈장 2곳에서 ASF 의심축 발생이 신고되었습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두 농장 모두 자돈 폐사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부검 결과 의령의 경우 '양성', 평택의 경우 '음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밀검사가 진행 예정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정부가 실시 중인 ASF 일제검사(관련 기사) 과정에서 최초 '양성' 판정이 추가 정밀검사 후 '음성'으로 뒤집히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며 양돈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전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환경 및 폐사체 시료를 활용한 일제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경남 창녕(2.13일 70차), 경기 화성·평택(2.19일 71차, 72차), 강원 철원(2.19일 73차) 등 확진 농가를 찾아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몇몇 일제검사 과정에서 '양성'이었다가 확진을 위한 추가 검사에서 '음성'으로 바뀌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농장의 경우 별안간 살처분 공포 등 극한의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를 지켜 본 산업의 경우 다행이라는 반응과 함께 이내 검사의 신뢰도에 의문을 표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지금까지 모두 3건으로 확인됩니다. 강원 철원 A농장(19일), 경남 산청 B농장(20일), 충남 홍성 C농장(22일). A농장과 C농장은 폐사체(혀끝 샘플) 1두에서, B농장은 환경시료 1건에서 각각 양성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어진 추가 대량의 시료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결과였습니다. A농장에서는 폐사
[2보] 농림축산식품부가 25일 오는 3월 일제검사 추가 실시와 관련한 방역기준을 다음과 같이 공고했습니다. 전국 양돈농장 소유자(관리자 포함)는 양돈농장 일제검사(폐사체, 퇴비, 사료)를 다음 절차에 따라 실시(~’26.3.15일까지 2회, 경기·충남은 3.20까지 2회) 농장주(관리인)가 농장별 ▶농장 폐사체 전 두수(이유 이후 돼지, 혀 앞부분 2cm 미만; 두수는 아래 표 참고) ▶퇴비(사체처리기 잔존물 포함) ▶사료(밀봉 지대 사료, 자돈용) 채취 채취한 시료는 냉장상태를 유지하여 2일 이내에 관할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도착하도록 검사 의뢰 농식품부는 이번 일제검사 과정에서도 농가 참여 유도를 위해 ASF 발생 확인 시, 한시적으로 법정 최대 80%(발생감액 20%)까지 지급합니다(~3.15, 의뢰일 기준, 지연 신고 감액을 제외한 그 외 방역기준 위반 등 감액 기준은 적용하지 않음). 신규 방역대·역학농장 중 일제검사 완료 시, 발생일로부터 7일 이상 경과한 후 도축장 출하를 허용(71차 발생건부터 적용)합니다. 검사일 기준, 일제검사를 완료한 경우에 한하여, 검사 유효기간 범위 내에서 출하전 검사로 대체 가능합니다. 미참여 농가에 대해서는
지난 20일 강원 철원(73차)과 전남 무안(74차) 확진으로 올해 ASF 농장 발생건수는 모두 19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역대 연간 발생 신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습니다. 정부 등의 자료에 따르면 이로 인한 돼지 살처분 두수는 12만 두(예방적 살처분 3개 농장 포함 22개 농장, 12만2천)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체 사육두수(1079.2만, 국가데이터처 '25년 12월 기준)의 1.1%에 해당합니다. 관련해 22일 정부는 "(현재) 돼지는 금년 예상 출하마릿수를 감안시 수급에 문제가 없으며 (다만) 2월 중순 삼겹살 가격은 2,648원으로 전년 대비 4.9% 상승한 상황이다"라며, "돼지고기 가공제품 등 가격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전·후지 1만5천톤에 대해 할당관세를 검토하고 자조금 등을 통한 할인판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ASF 실시간 현황판 이득흔 기자(pigpeopleo100@gmail.com)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
한국양돈연구회가 ASF 전국 확산 여파로 25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026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동윤 육일농장 대표(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지부장)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한동윤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참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회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며 “전임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좋은 성과들을 본받아 연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임하는 안근승 회장은 회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안 회장은 “(이번 ASF 사태로) 농장 사장님들이 많이 어려워하신다. 하지만 위기는 결국 극복하게 돼 있다”며 “희망을 갖고 계속 열심히 하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임 회장님과 함께 연구회가 올 한 해도 힘 있게 활동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과 가정의 행운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올해도 예년 수준으로 조직 강화 사업과 교육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간 주요 일정으로는 △5월 회원 단합대회 △6월 신기술 양돈 워크숍 △8월 확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쌀 4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나눔에는 문홍길 원장과 직원들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이룬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쌀 100kg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300kg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5곳에 나눠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쌀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한 액비로 재배한 것으로, 가축분뇨가 폐기물이 아니라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입니다. 문홍길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이용자분들께 따뜻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축산환경관리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