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여름철 농장의 골치 덩어리 중 하나는 파리(Fly)이다. 파리는 매년 축사 주변에서 많이 발생되는데 이는 가축의 분뇨가 영양분과 수분이 많아 파리 유충의 좋은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파리는 10만여 종, 한국에만 1천 4백여 종이 존재하며 병원균을 옮기는 병원성 파리는 약 20여 종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파리는 ‘집파리’인데 가축이나 작업자에게 전염병과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를 전파하기도 하고, 축사의 관리 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주며 작업의욕을 감퇴시키므로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해로운 곤충이다. 파리의 대부분은 사람이나 동물을 두려워하지 않아서 맛있는 것이라 판단되면 사람을 피해서 계속 달라붙으며 다른 곳으로 가지 않으므로 살멸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파리는 항온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체온이 주위 환경에 따라 변한다. 체온이 변화하면 몸의 대사 속도가 달라지고 몸의 운동능력도 변화한다. 그래서 온도가 높은 대낮에는 파리들의 속도가 빠르고 파리들의 눈치도 빨라서 사람이 파리를 잡기가 힘들지만, 온도가 낮아지는 아침이나 저녁에는 파리들의 운동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느리게 날아 다니므로 손쉽게 손으로 잡을 수 있다.
지난 24일부터 ASF 희생농가의 재입식이 시작된 가운데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 이들 농가를 포함한 경기·강원북부 양돈농가에게 ASF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달 말 한국엘랑코동물약품(사장 정현진)이 ASF 살처분·수매농가 및 경기·강원북부 양돈농가의 ASF 예방 활동 지원을 위해 구서제(라믹미니바)와 소독제(버콘-S, 팜플루이드)등 4천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대한한돈협회 지부를 통해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정현진 사장은 “한국엘랑코는 최근 화천발 ASF로 밤낮으로 방역에 힘쓰고 있는 접경지역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조속히 AS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ASF 위기 속에 전 산업계가 힘을 합쳐 한돈농가의 재기를 위해 애써준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한돈협회는 업계 전반에 걸쳐 서로 협력해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을 함께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올해
국내 대표적인 동물용소독제로 축산방역에 사용되고 있는 '버콘-에스(Virkon-S)'가 ASF 바이러스를 단 15초에 불활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실험 자료가 나와 주목됩니다. 버콘-에스를 한국엘랑코동물약품를 통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랑세스는 "제3의 독립 연구기관 시험에 따르면, 버콘-에스를 1:100 비율로 희석 사용 시 단 15초 만에 ASF 병원균을 살균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해당 시험은 유럽연합이 정한 소독제의 바이러스 살멸 요구 기준(EN14675)에 의거, 스페인 정부기관인 INIA(Instituto Nacional de Investigación y Tecnología Agraria y Alimentaria; 국립농업식품연구원)에서 올해 2월 실시되었습니다. 연구원은 버콘-에스를 경수(hard water)로 100배 희석해 4도(℃) 상태의 5% 소태아혈청(FBS) 내 ASF 바이러스(Ba71V)에 각각 15초, 30초, 1분의 시간 동안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실험 결과 모든 조건에서 ASF 바이러스를 불활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랑세스 측은 "버콘-에스를 통해 겨울철 가축분뇨가 있는 실제 축사 환경에서 농도를 높이거나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대표 정현진)가 오는 8월 엘랑코로의 통합 법인 전환을 앞두고, 지난 16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고객과 파트너사와 초청행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해 8월, 글로벌 제약사 '바이엘(Bayer)'은 자사 동물의약사업부를 '엘랑코(Elanco)'에 약 76억 달러(한화 9조 원) 규모로 매각하였습니다(관련 기사). 그리고 만 1년이 되는 오는 8월 국내에서도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가 한국엘랑코동물약품과 정식으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바이엘, 이젠 엘랑코'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그간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가 국내 동물용 의약품 업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를 돌아보고, 엘랑코로서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의 역사는 1965년 '바이엘화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동물의약사업부가 설립될 당시 한국 축산은 산업화의 첫 발을 내딛기 시작한 단계였기 때문에 기술력이나 정보가 부족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제품과 정보에 대한 갈망이 깊었습니다. 그로부터 55년간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는 동물약품 산업의 선두 주자로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제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엘랑코(Elanco)가 바이엘(Bayer AG)로부터 '동물의약사업부'를 인수해 향후 동물약품시장에 큰 지각변동을 예고했습니다. 엘랑코는 바이엘과 동물의약사업부을 인수하는데 최종 합의했다고 20일 발표했습니다. 거래 규모는 미화 76억 달러로서 한화로는 약 9조 원 입니다. 엘랑코가 올해 3월 '일라이 릴리(LILLY)'로부터 완전 독립하고 불과 5개월 만의 일입니다. 인수합병이 완료되면 엘랑코는 단박에 동물약품시장에서 글로벌 2위로 도약합니다. 지난해 엘랑코는 전세계 시장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는 5위였습니다. 엘랑코는 산업동물 시장에, 바이엘은 반려동물 시장에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엘랑코는 "이번 인수를 통해 회사가 지향하는 제품군 전환을 촉진하는 동시에 산업동물과 반려동물 사업 간의 균형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나아가 회사의 매출 성장과 마진 목표 달성을 가속화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앞서 엘랑코는 지난 7월 반려동물 치료기업인 'Aratana Therapeutics'을, 이달 초에는 양돈백신기업인 'Prevtec Microbia'를 인수해 공격적으로 비지니스 세 확장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엘랑코는 우
“페이린의 성분인 락토파민은 GMO도 호르몬도 아니며, 산딸기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매우 안전합니다." - 글렌 케네디 박사(영국 왕립 미허가약품 검사 실험실) 지난 30일 한국을 방문한 글렌 케네디 박사는 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이사 김성필, 이하 한국엘랑코)이 마련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영국 및 EU 정부의 식품안전 및 잔류에 대한 연구 권위자답게 페이린 관련 여러 질문에 막힘없이 답을 이어갔습니다. 페이린은 국내에서 한국엘랑코가 2001년 판매허가를 받은 후 판매하고 있는 사료효율 개선제입니다. 관련 검증된 탁월한 효능으로 인해 미국을 중심으로 캐나다, 호주, 브라질, 멕시코 등의 양돈농가에서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에서는 호르몬이라는 오해와 함께 유럽에서 허가를 받지 못한 이유가 마치 식품안전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잘못된 정보로 제품 사용 확산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글렌 박사는 "페이린의 락토파민은 베타 항진제 중 하나로 분류된다"며 "페이린이 유럽에서 판매 허가를 받을 수 없는 이유는 불행히도 유럽 내 1980년대에 시행된 모든 베타항진제에 대한 규제에 묶여 허가를 받지 못했을 뿐이다"고 말했습니다. 페이린이 처음으로 제품으로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엘랑코가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엘랑코의 한국 법인인 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 김성필)은 오는 7월 31일 포천 아도니스 호텔과 8월 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엘랑코와 함께 하는 사료비 절감 방안'을 타이틀로 양돈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여름철 출하지연 극복 사례(문영철 대표, 코브콕 컨설팅)를 비롯해 ▶페이린을 활용한 사료비용 절감(노태훈 수의사, 엘랑코) ▶국제기구에서 식품안전은 어떻게 보장하는가(Dr. Glenn Kennedy, 유럽식품안전 전문가) ▶회장염의 중요 관리 포인트(고상억 원장, 발라드동물병원) ▶타이란 오리지널과 일반 제너릭 제품의 차이(유승한 수의사, 엘랑코)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집니다. 한국엘랑코는 '최근 사료비 인상과 함께 하반기 돈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양돈 생산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 함께 생산성 향상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세미나 참가는 무료이며 관련 문의는 한국엘랑코(080-570-0880)로 문의하면 됩니다.
글로벌 엘랑코동물약품(이하 엘랑코)이 지난 11일 자사의 PRRS 백신, Prevacent®(프리배선트)가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엘랑코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동물약품 기업으로서 글로벌 제약회사, 릴리의 자회사입니다. 엘랑코는 그동안 가축 질병 예방과 농장 생산성 향상과 관련된 혁신적인 첨가제 - 페이린, 데나가드, 타이란, 펄모틸 등의 제품을 개발·공급하여 전세계의 동물약품 시장을 선도해 왔습니다. ▶엘랑코의 Vaccine Innovation Centre 2016년 향후 항생제 등을 대체할 솔루션으로 백신 등에 주목, 미국 인디애나에 'Vaccine innovation centre(백신 혁신 센터)'라는 백신 연구소를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Prevacent®가 양돈 백신으로는 연구소의 첫 성과물입니다. Prevacent®는 2주령 이상의 자돈에 접종을 통해 호흡기형 PRRS를 예방할 수 있는 PRRS 생독 백신입니다. 2주령의 자돈에 접종이 가능할 정도로 안전하며 게다가 면역 지속기간이 26주(162일)나 됩니다. 엘랑코 측은 Prevacent® 의 항원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야외바이러스와 가장 유사해 자돈부터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지난 22일 대덕면 우두령로에 위치한 용현영농조합법인(대표 조명제)으로부터 김천복지재단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현영농조합법인은 양돈업을 주 업종으로 2017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해 온 건실한 영농조합법인입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조명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용현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지난해 12월 31일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적 여건으로 참석이 어려운 직원을 고려해 대면과 화상을 병행해 진행됐습니다. 시무식은 개회식에 이어 승진 사령장 수여, 우수사원·우수농장·최우수농장 시상,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임원인 고상억 상무(발라드동물병원)의 승진을 포함해 총 21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또한 회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13명(외국인 직원 3명 포함)과 공로상 2명, 안전관리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우수농장에는 대덕종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농장에는 생산성적과 매출 성과를 달성한 ‘도야지친구들’(문강청안GP·서후농장·버들농장)이 뽑혔습니다. 회사는 최우수농장 선정과 함께 해당 농장 전 직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윤성규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해 준 덕분에 2025년 다비육종과 관계법인에서 생산성 향상과 함께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비연구소와 발라드동물병원에서 추진 중인 과제 역시 유전능력 향상과 GEO 자체 인프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돈육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국내 시장에서 하이포크가 축적해 온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반영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이포크는 높은 브랜드 평점을 기록하며 주요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를 발판으로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 30년 이상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품질 관리에 더해 기술력 확장에도 나서며 국내 프리미엄 돈육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이사는 “하이포크가 9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 정현규 박사가 태국 국립 콘캔대학교(Khon Kaen University) 수의과대학에서 정식(풀타임) 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동안 현지에서 연구실을 배정받아 파트타임 형태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학기부터 상근 계약직 교수로 임용돼 ‘양돈 방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임상’ 과목을 맡았습니다. 콘캔지역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지역으로, 태국에서는 5번째 큰 도시이며 농업과 의료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콘캔대는 학생이 약 4만 명인 대형 대학이고, 수의대는 6년제에 학년당 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교수는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산업동물 분야 교수는 18명이며, 대학원 과정에는 유학생이 많은 편”이라며 “이곳에서 2년을 지낸 뒤 이번에 상근 교수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임용의 의미에 대해 “동남아(아시아권)에서 산업동물(축산) 수의 분야를 시간강사가 아닌 정식(풀타임) 교수로 맡아 강의하는 한국인 수의사는 자신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콘캔대 수의대 졸업생들의 진로 흐름도 전했습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이 19일부로 창간 9주년을 맞이해, 하룻 동안 휴간합니다. '돼지와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첫 기사를 낸 이후,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기록해 왔습니다.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인터넷신문을 지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소중한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전하는 매체가 되고자 합니다. 항상 ‘돼지와사람’을 아끼고 찾아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0년을 향한 다음 걸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정상적인 기사 업데이트는 오는 21일 오후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가 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 모델 마련을 위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년간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의 사회적 합의 기반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 위원에는 칠성에너지영농법인 최동석 본부장(여양농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농특위에 합류한 지유팜 김선일 순천지부장에 이어 한돈농가 2인이 농특위 산하 핵심 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수립 과정에서 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한층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농특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특위는 주민참여형(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점 논의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조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민·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