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칼럼(관련 정보)은 열린 소통을 추구합니다. 한돈산업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칼럼에 담긴 의견은 본지의 의견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돼지와사람] 국방의 의무, 교육의 의무, 근로의 의무, 납세의 의무.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도 예외 없이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4대 의무를 다해야 한다. 이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관련 법률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강제 사항이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하자 정부에서는 예방적 살처분,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 권역화, 출하 및 입식 제한, 농가 폐업, 외국인 노동자 유인, 농장 방역 점검과 실험실 검사 확대 등 일련의 후속 조치가 이어지면서 이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이슈가 동시에 불거졌다. 가장 우려되는 대목은 방역정책과 산업 지속성(continuity of business) 간 공존 문제다. 중요성 측면에서 둘 중 우선 순위 하나를 꼽으라면 당연히 '산업'이라는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이는 ASF 방역 정책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과 목표를 시사한다. 즉 산업을 유지하는 원동력은 이해당사자인 생산자와 수의사로부터 태동한다는 대명제
경기도 포천 양돈장에서 ASF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농장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농장(8천 두 규모, 일괄)으로 5일 포천 소재 도축장에 돼지를 출하했습니다. 당일 저녁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에서 실시한 출하 검사에서 모돈 20마리 가운데 7마리가 양성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전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본소의 재검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와 최종 ASF로 확진되었습니다. 올해 첫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이며, 지난 11월 강원도 철원 사육돼지 발생 이후 두 달여 만에 재발생입니다. 이로써 역대 사육돼지에서는 ASF 양성사례는 모두 29건(경기 11, 강원 12, 인천 5)으로 늘었습니다. 해당 발생농장의 돼지는 방역지침에 따라 살처분될 예정입니다. 포천과 철원 등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족농장의 돼지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의 판단에 따라 예방적 살처분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발생농장 반경 500m 내에 있는 농장(1200두 규모)도 마찬가지입니다. 한편 포천에서의 감염멧돼지 발견은 지난해 3월 1건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앞서 김포, 파주, 철원 농장 발생사례와 마찬가지로 포천 농장 발생 건도 감염멧돼지와의 연관성을 찾기 어렵습
국립공원 치악산에서 처음으로 ASF 감염멧돼지가 발견되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해당 감염멧돼지는 지난 12월 31일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소재 치악산 국립공원 내에서 주민에 의해 폐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폐사한지 3일이 경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5일 정밀검사 결과 ASF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역대 #2761, 원주 #19). 치악산은 지난 '21년 12월 원주서 첫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이후 줄곧 확산 가능성이 의심되었습니다. 결국 1년여 만에 감염멧돼지가 확인된 셈입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ASF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국립공원 수는 설악산('21.4월), 오대산('21.7월), 월악산('21.11월), 속리산('22.2월), 소백산('22.7월), 태백산('22.11월), 치악산('23.1월) 등 모두 7곳으로 늘었습니다. 전국 산악육지형 국립공원 17곳 가운데 40% 이상이 바이러스에 오염된 셈입니다. 자연생태계의 보고이어야 할 국립공원이 한돈산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의 안식처가 된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ASF 청정' 산악육지형 국립공원은 북한산, 계룡산, 내장산, 덕유산, 무등산, 월출산, 주왕산, 가야산
[오픈 칼럼(관련 정보)은 열린 소통을 추구합니다. 한돈산업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칼럼에 담긴 의견은 본지의 의견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돼지와사람] 제주도는 도 전체가 바다와 접해 있다. 그렇다. 섬이다. 때문에 ASF 바이러스를 지닌 숙주(멧돼지, 집돼지 등)의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면 농장 내 ASF 발생은 없을 것으로 본다. 도내로 유입될 수 있는 감염원인 차량, 축산물, 생축, 동물약품이나 성분이 불명확한 약품, 중국의 혈장단백 또는 돈지 혼합된 배합사료, 유기질 비료(생분뇨), 부산물 그리고 가공식품(햄, 소시지) 등에 대한 철저한 검역 절차를 실시하고, 방역 강화를 최고 수준으로 관리한다면 외부로부터의 ASF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제주도는 외부에서 분뇨 및 생축이 들어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도외로 반출 후 도내로 유입되는 생축차량(모돈도태), 축산물(돼지고기) 운반차량 그리고 도외에서 생산된 유기질 비료(생분뇨)에 의해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PED(돼지유행성설사병)가 있다. 제주도는 10여년간 PED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이었다. 하지만 2014년 전국적으로 PED가 유행
지난해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가 전년에 비해 8.9%,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산업 전문가들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올해 2023년 상황을 더 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양성멧돼지 숫자는 모두 878건(마리; 경기 20, 강원 531, 충북 279, 경북 101)입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발견건수 964건에 비해 86건이나 적은 수준입니다. '19년 첫 발견 이후 '20년과 '21년, 2년 연속 증가했던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가 처음으로 '감소'로 돌아선 것입니다. 878건은 역대 감염멧돼지 발견시군 32곳 가운데 28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영월이 119건으로 가장 많은 감염멧돼지가 확인되었습니다. 이어 정선 106건, 강릉 87건, 보은 73건, 제천 63건, 삼척 60건, 단양·정선 각 49건, 문경 42건, 충주·상주 각 40건, 춘천 36건, 홍천 28건, 가평 19건, 원주 14건, 평창 13건, 울진 10건, 동해 7건, 봉화 6건, 인제 4건, 영주 3건, 화천·양구·태백 각 2건, 고성·포천·양양·괴산 각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내년도 산업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분 돼지 출하두수와 도매가격 등과 관련한 예상입니다. ASF 발생 전망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돼지와사람이 일선 돼지 관련 수의사에게 물어봤습니다. '내년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이 올해(7건)와 비교해 어떠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20일 온라인을 통해 실시된 해당 조사에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모두 42명의 돼지 관련 수의사가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산업 현장 곳곳에서 근무하는 수의사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에서 일하는 수의사 등입니다. 조사 결과 내년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건수를 올해와 같거나 적은 '1~7건'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42명 가운데 18명(43%)입니다. 이어 올해보다 다소 많은 '8~13건'으로 답한 응답자는 17명(40%)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보다 두 배 많은, 즉 '14건 이상'으로 답한 응답자는 5명(12%)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와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1명(2%) 정도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런데 해당 조사 결과를 좀더 면밀히 살펴보면 올해보다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는 응답자가
충북 괴산에서 처음으로 ASF 감염멧돼지가 확인되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해당 멧돼지는 지난 11일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소재 야산에서 주민에 의해 폐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11개월령 암컷으로 추정되었으며, 13일 검사 결과 최종 ASF 양성으로 확진되어 충북 괴산에서의 첫 감염멧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2732). 이로써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시군은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32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충북에서는 단양, 제천, 보은, 충주, 괴산 등 5곳이 되었습니다. 괴산이 ASF 오염지역이 되면서 인근 서쪽 방향에 위치한 증평과 음성, 청주, 진천 등으로의 확산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확산을 차단할 뾰족한 대책이 없어 확산은 시간 문제입니다. 한편 13일 기준 누적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2,735건(4개 도 32개 시군)입니다. 올해만 860건, 이달에만 24건입니다. 야생멧돼지 번식철(11~2월)을 맞아 지난달부터 확실히 감염멧돼지의 발견건수뿐만 아니라 발견지역도 늘고 있습니다. 앞서 9일에서는 경북 봉화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ASF 실시간 현황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경북 봉화에서 처음으로 ASF 감염멧돼지가 확인되었습니다. 추가 확산입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이번에 봉화에서 확인된 감염멧돼지는 모두 2마리입니다. 7일과 8일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일대에서 유해동물 피해방지단과 수색반에 의해 폐사체(10개월령, 12개월령 추정)로 발견되었습니다. 9일 검사 결과 최종 ASF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2724, 2725). 이로써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시군은 전국적으로 31곳으로 늘었습니다. 경북의 경우 상주, 울진, 문경, 영주, 봉화 등 5곳이 되었습니다. 이에 봉화 남쪽에 위치한 안동시와 영양군으로의 확산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편 9일 기준 누적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전국적으로 2,726건(4개 도, 31개 시군)입니다. 올해만 851건입니다. 이달에만 15건입니다. 전문가들은 야생멧돼지 번식철이 이어지는 내년 3월까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역 확산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