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소 럼피스킨병에 관심이 몰린 가운데 ASF 바이러스의 확산은 조용히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침내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경북 포항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포항 감염멧돼지는 지난 30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 소재 내연산 군립공원 내 물가에서 폐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5개월령 수컷으로 발견 당시 죽은지 하루가 경과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발견 다음날인 31일 정밀검사 결과 ASF 양성으로 진단되어 포항 첫 감염멧돼지(#3311)로 기록되었습니다. 내연산은 포항 북동쪽에 위치한 해발 710m 높이의 태백산맥 줄기에 있는 산입니다. 수려한 전경에 등산객이 많이 찾으며, 멧돼지가 자주 목격되는 곳으로 알려져 추가 감염멧돼지 발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포항 감염멧돼지 발견으로 전국적으로 감염멧돼지 발견시군은 모두 3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경북에서만 이제 11곳입니다. 포항은 북쪽으로는 청송과 영덕, 서쪽으로는 영천, 남쪽으로는 경주와 접해 있습니다. 청송과 영덕은 경북의 감염멧돼지 주요 발견지역이 된지 오래이며, 이번 포항 확산의 진원지로 추정됩니다. 앞으로 영천과 경주까지 감염멧돼지가 확산되면
지난 9월 25일 강원도 화천군 소재 양돈농장(일관, 1246두 규모)에서 올해 들어 10번째, 역대 38번째 사육돼지에서의 ASF가 발생했습니다(관련 기사). 관련해 강원도(도지사 김진태)가 발생 다음날인 26일부로 발생농장 반경 10km 2개 농장에 대해 내린 '방역대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지난 토요일인 28일 0시부로 모두 해제하였습니다. 이번 해제조치는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9월 26일)부터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었고, 최근 실시한 발생농장과 방역대 농장의 사육돼지,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음에 따라 취해졌습니다. 이번 해제 조치로 방역대에 있는 2개 농장은 돼지, 분뇨, 축산차량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가 모두 풀리게 되었습니다. 이동제한 조치 32일 만의 일입니다. 그런데 이동제한이 해제되었지만, 그렇다고 발생 위험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이번 화천 농장 ASF 발생 이후 추가 농장 발생 사례는 없었습니다만, 야생멧돼지에서의 발생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양상입니다. 발생지역도 유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화천 농장 발생 다음날은 9월 26일부터 현재(10.28일)까지 추가된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모두 71건입니다. 이 가운데
최근 우리 정부가 새로운 악성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확산 대응에 골몰하고 있는 가운데 야생멧돼지를 중심으로 ASF 지역 확산 가능성이 점차 커지는 양상이어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26일 기준 이달 발견된 ASF 감염멧돼지 숫자가 60건(마리)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정확히 62건입니다. 지난달 40건과 비교하면 이미 1.5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준입니다. 이들 감염멧돼지는 대부분 경북에서 발견되었습니다. 62건 가운데 경북이 49건입니다. 특히나, 광역울타리 경계 너머인 주왕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영덕(18건)과 청송(9건)에서 다수 양성 개체가 나오고 있습니다. 급기야 지난 23일에 확인된 청송군 부남면 감염멧돼지(#3281)의 발견지점은 주왕산 국립공원 남쪽이며, 바로 아래 포항과 불과 7km 거리입니다. 영천과는 20여 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11월 본격 번식철을 앞두고 수컷 멧돼지 입장에선 여차하면 코 닿을 수준입니다. 또한, 지난 24일과 25일에는 각각 충북 제천과 강원 영월에서 3개월 만에 나란히 감염멧돼지가 추가되어 불안케하고 있습니다. 11월이면 이제 야생멧돼지의 번식철이 시작되어 내년 3월까지
구제역, ASF, 고병원성 AI 등은 모두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 정하고 있는 제1종 법정전염병입니다. 이른바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이라해서 정부가 특별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여러 차례 발생하면서 크고 작은 규모의 (예방적) 살처분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구제역, ASF, 고병원성 AI 등 세 가지 가축전염병 가운데 최근 5년여간 살처분 보상금 지급이 가장 많은 질병은 어디일가요? 정답은 '고병원성 AI'입니다. 이어 ASF, 구제역 등의 순입니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2023년 9월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피해 현황'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먼저 고병원성 AI의 살처분 피해보상액은 ▲'17년 11월~'18년 3월 827억원(22건·653만 9000마리 살처분) ▲'20년 11월~'21년 4월 1667억원(109건·2,993만4000마리 살처분) ▲'21년 11월~'22년 4월 472억원(47건·730만7000마리) ▲'22년 10월~'23년 4월 531억원(75건·660만9000마리, 잠정
경북 영덕이 새로운 ASF 감염멧돼지 다발견시군(지역)으로 떠올랐습니다. 영덕에서 감염멧돼지가 처음으로 발견된 때는 지난 3월(3건)입니다. 이후 4월 1건, 6월 1건, 7월 2건, 8월 5건, 9월 8건으로 조금씩 증가하더니 이달 10월 들어서는 현재까지(24일 기준) 무려 17건이나 무더기로 추가되었습니다(영덕 누적 37건). 17건은 이달 시군별 감염멧돼지 발견건수 가운데 가장 많으며, 전체 49건의 1/3에 해당합니다. 또한, 최근 주왕산 국립공원 등 광역울타리 경계 너머에서 발견되고 있어 추가 남하 우려를 높이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영덕 대게' 철이 아니라 '영덕 감돼(감염멧돼지)' 철이 도래한 듯합니다. 영덕의 남쪽은 포항, 영천, 경주 등이 있습니다. ※ ASF 실시간 현황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국내 소 사육농장에서 럼피스킨병(LSD; Lumpy Skin Disease)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발생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이후 발생농장 인근뿐만 아니라 충남 당진과 태안, 경기 김포와 평택 등에 있는 소 사육농장에서도 추가로 양성농장이 확인되었습니다. 22일 기준 벌써 10개 농가입니다. 당분간 양성농장이 더 늘어날 태세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의심축이 나와 현재 검사 중입니다. 럼피스킨병?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돼지와는 무관합니다. 또한, 사람에게 문제되는 인수공통전염병도 아닙니다. 다만, 구제역이나 ASF처럼 제1종 법정전염병입니다. 최초 아프리카 지역에서 주로 문제가 되었는데 2013년 터키를 시작으로 동유럽과 러시아로 확산되었고, 2019년부터는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대만, 베트남, 라오스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 중입니다. 전 세계 확산 양상이 ASF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모기나 파리,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됩니다. 오염된 사료나 물을 섭취하거나 주사침에 의해서도 전파 가능합니다. 감염된 소는 고열 증상과 함께 전신 피부에 발진과 결
이쯤되면 정부의 청송과 영덕 구간 '광역울타리(5-2)'의 기능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듯합니다. 완전히 뚫려버린 양상입니다. 추가 남하 가능성만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19일 기준 경북 청송과 영덕에서의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각각 14건(마리), 35건으로 모두 합쳐 49건입니다. 그런데 이 49건 가운데 광역울타리 경계 밖에서 발견된 감염멧돼지 숫자는 30건에 달합니다. 5건 가운데 3건이 울타리 바깥에서 발견되고 있는 셈입니다. 더 이상 울타리 관리와 점검이 아무런 의미가 없을 지경입니다. 게다가 광역울타리 경계 밖 감염멧돼지 30건 가운데 22건은 주왕산 국립공원 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국립공원 내 야생멧돼지들 사이에서 수평 전파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하루가 멀다하고 새 감염멧돼지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국립공원 내에서도 남하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왕산 국립공원 남쪽에는 이제 멧돼지 확산 차단 울타리가 없습니다. 11월부터 야생멧돼지의 이동이 늘어나는 번식기가 시작됩니다. 의성, 군위, 영천, 포항, 경주 등으로의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관련해 정부는 지난달 24일 경북지역 밖 ASF 확산에 대비하
야생멧돼지를 중심으로 ASF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만 벌써 10건째입니다. 지난해 전체 7건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주로 겨울철을 중심으로 발생했는데 올해 들어서는 연중 발생하는 경향입니다. 그야말로 총체적 위기입니다. 여기에 더해 정부가 정식으로 밝히지 않는 사실이 있는데 사육돼지에서 검출된 ASF 바이러스에서 변종이 확인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야생멧돼지에서의 오랜 순환감염의 결과물인지, 아니면 새로 해외로부터 유입이 되었는지 현재로선 알 길이 없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가 최근 해외 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확인되었습니다(논문 요약 보기). 해당 논문에 따르면 검역본부 연구팀은 지난해(7건)와 올해 4월(8건)까지 모두 15건의 양성농장에서 분리한 ASF 바이러스에 대해 유전자 분석을 실시했습니다. 분석 결과 모두 15개 바이러스 모두 이전 농장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와 동일하게 p72 유전자형 II, CD2v 혈청군 8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림에서 빨간 영역). 그런데 일부 영역에서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점이 나타났습니다. '변이형', '변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
한국양돈연구회가 ASF 전국 확산 여파로 25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026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동윤 육일농장 대표(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지부장)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한동윤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참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회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며 “전임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좋은 성과들을 본받아 연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임하는 안근승 회장은 회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안 회장은 “(이번 ASF 사태로) 농장 사장님들이 많이 어려워하신다. 하지만 위기는 결국 극복하게 돼 있다”며 “희망을 갖고 계속 열심히 하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임 회장님과 함께 연구회가 올 한 해도 힘 있게 활동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과 가정의 행운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올해도 예년 수준으로 조직 강화 사업과 교육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간 주요 일정으로는 △5월 회원 단합대회 △6월 신기술 양돈 워크숍 △8월 확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쌀 4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나눔에는 문홍길 원장과 직원들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이룬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쌀 100kg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300kg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5곳에 나눠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쌀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한 액비로 재배한 것으로, 가축분뇨가 폐기물이 아니라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입니다. 문홍길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이용자분들께 따뜻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축산환경관리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시 축산인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한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송일환 회장은 한돈 선물세트 175개(500만 원 상당)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기탁 물품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주시 축산인연합회는 한우·양돈·양계·양봉·사슴·염소·젖소 등 7개 축종 단체로 구성된 지역 축산 단체로, 2025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송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설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가 세종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지난 28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1만 5천 개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16곳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부 물품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급식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지난 22일 대덕면 우두령로에 위치한 용현영농조합법인(대표 조명제)으로부터 김천복지재단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현영농조합법인은 양돈업을 주 업종으로 2017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해 온 건실한 영농조합법인입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조명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용현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