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경기도 용인의 한 양돈농장 내 컨테이너 돈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4일 오후 6시 6분경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이유자돈용 컨테이너 돈사에서 발생했습니다. 농장 측이 컨테이너 돈사 뒤편 벽면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하였습니다. 농장의 자체 진화 덕분에 불은 다른 곳으로 확산되지 않았습니다. 피해는 컨테이너 돈사 1동(45㎡)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자돈 9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액을 9백만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4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68번째 발생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87억 9천만 원에 달합니다. 최근 화재 발생은 크게 감소했지만, 여전히 산발적으로 발생해 현장에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밤 철원 자돈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강원소방본부는 6일 밤 8시 14분경 철원군 갈말읍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10분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불로 자돈사 일부(165㎡, 경량철골조 샌드위치패널)가 소실되고 돼지 9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액을 잠정 2억 3천만 원으로 집계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66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재산피해액은 87억 7천만 원에 달합니다. 인명피해는 1명(부상)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3월까지 양돈장 화재 발생건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돈사 화재는 총 22건이 일어나 모두 31억 3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발생건수는 5건, 재산피해액은 7억 9천만 원이 각각 증가한 수준입니다. 다만 인명피해는 2명에서 1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사망이 아닌 모두 부상으로 확인됩니다. 3월 시도별 상황을 보면 경남에서 6건으로 가장 많은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경기가 5건, 경북이 4건, 충남이 3건, 전남이 2건, 충북과 제주가 각 1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강원과 전북 등은 화재 발생이 없었습니다. 올해 3월까지 누적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64건입니다. 3일에 2건 꼴로 화재가 발생하는 셈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3건이나 더 많습니다. 재산피해액은 거의 5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벌써부터 올해 돈사 화재 발생건수가 지난해 발생건수(141건)를 넘어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최근 돈사 화재는 지난 '17년 이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감소한 바 있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
축사환경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전국 160여 양돈농가가 약 2만 2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2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달 31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금암3농장을 시작으로 ‘2022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한돈 농장 주위로 냄새 저감 및 조경 효과가 뛰어난 측백나무, 이팝나무를 식수하였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여러 도전과제를 마주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산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돈농가,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는 축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2022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은 2014년부터 시작된 식목일 기념행사로 그간 전국 1,700여개 농가에 약 22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ASF 재입식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31일 저녁 10시 12분경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2개 동(370㎡이 소실되고, 돼지 1,5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피해액을 1억 8천만 원으로 집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22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64번째 화재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최근 제주도의회가 분뇨처리 관련 조례를 전면 강화하는 쪽으로 개정을 추진하고 나서면서 제주도 양돈농가의 생존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제인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는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공청회는 송창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4일 입법예고한 '제주특별자치도 가축분뇨의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도의 가축분뇨의 관리에 대한 조례를 일부가 아니라 전부 개정하는 안입니다. 특히 가축분뇨 정화기설 방류수 수질 기준을 강화하고, 이를 위반 시 처벌 기준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처벌도 '사용중지명령'과 '허가취소', '폐쇄명령' 등으로 사실상 퇴출입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제주 양돈농가들은 2025년부터 정화시설 방류수의 총질소(T-N)와 총인(T-P)을 각각 30과 4㎎/ℓ 이하로 낮추어야 합니다. 공공처리시설은 2024년부터입니다. 이를 개선하지 못할 경우 사용중지명령에 이어 허가취소 또는 폐쇄명령 처분이 내려집니다. 이미 제주도의 농가들은 총질소 60과 총인 8 ㎎/ℓ 이하의 방류수 기준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육지 기준(
올해 돈사 화재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제 28일 아침 6시 30분경에는 충남 공주시 이인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약 50여분 만에 진화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불로 돈사 일부(50㎡)가 소실되고 돼지 80여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집계된 재산피해액은 잠정 1천 9백여만 원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해 들어 62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9건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누적 재산피해액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지난해는 50억 3천만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올해는 약 27억 원이 더 많은 77억 5천 3백만 원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정부는 멧돼지를 통한 ASF의 대규모 확산을 대비, 중점방역관리지구뿐만 아니라 전국의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법 개정을 통해 8대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자체를 통해 조속한 사전 설치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금까지(3.2 기준) 전체 대상 농장 10곳 가운데 3곳은 사실상 해당 시설 설치를 끝맞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농식품부의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재입법예고 관련 문서에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폐사축 보관시설을 제외한 7대 방역시설(내외부 울타리, 전실, 방역실, 입출하대, 물품보관시설, 방조방충망 등) 설치 완료 농장은 전체 대상 5.485곳 중 1.678곳입니다. 비율로는 30.6%입니다. 발생지역 33개 시군은 95%(642곳 중 608), 인접 지역 21개 시군은 64%(614곳 중 396), 그외 지역 시군은 16%(4,229곳 중 674)으로 각각 파악되었습니다.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로의 ASF 멧돼지 확산을 계기로 우선 추진하고 있는 4대 방역시설(내부울타리, 전실, 방역실, 입출하대)의 설치 비율은 더욱 높았습니다. 이미 3곳 가운데 1곳의 농장이 설치를 완료하였습니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
한국양돈연구회가 ASF 전국 확산 여파로 25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026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동윤 육일농장 대표(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지부장)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한동윤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참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회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며 “전임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좋은 성과들을 본받아 연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임하는 안근승 회장은 회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안 회장은 “(이번 ASF 사태로) 농장 사장님들이 많이 어려워하신다. 하지만 위기는 결국 극복하게 돼 있다”며 “희망을 갖고 계속 열심히 하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임 회장님과 함께 연구회가 올 한 해도 힘 있게 활동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과 가정의 행운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올해도 예년 수준으로 조직 강화 사업과 교육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간 주요 일정으로는 △5월 회원 단합대회 △6월 신기술 양돈 워크숍 △8월 확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쌀 4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나눔에는 문홍길 원장과 직원들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이룬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쌀 100kg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300kg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5곳에 나눠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쌀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한 액비로 재배한 것으로, 가축분뇨가 폐기물이 아니라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입니다. 문홍길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이용자분들께 따뜻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축산환경관리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시 축산인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한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송일환 회장은 한돈 선물세트 175개(500만 원 상당)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기탁 물품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주시 축산인연합회는 한우·양돈·양계·양봉·사슴·염소·젖소 등 7개 축종 단체로 구성된 지역 축산 단체로, 2025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송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설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가 세종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지난 28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1만 5천 개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16곳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부 물품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급식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지난 22일 대덕면 우두령로에 위치한 용현영농조합법인(대표 조명제)으로부터 김천복지재단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현영농조합법인은 양돈업을 주 업종으로 2017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해 온 건실한 영농조합법인입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조명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용현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