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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양돈장서 새벽에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3:09 곡성군 겸면 소재 양돈장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 발생...돈사 일부 소실 및 돼지 22두 폐사 피해

전남 곡성에서 오늘(14일) 새벽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14일 3시 9분경 곡성군 겸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불은 크게 번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돈사 일부(15㎡)가 소실되었습니다. 돼지도 폐사했는데 모돈 2마리와 자돈 20마리 등입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재산피해액을 3백만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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