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설(1.29) 명절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23일(목)부터 27일(월)까지 전국 188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입니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금액이 3만4천원에서 6만7천원 사이면 1만원이 환급됩니다. 6만7천원이 넘으면 2만원이 환급됩니다. 이번 설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0억원을 투입하여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 총 160개소(2024년 추석:120개소)와 이들과 인접한 전통시장 28개소를 더해 총 188개 시장이 환급행사에 참여합니다.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올해는 설 성수품 가격 부담 완화와 소비자 편의를 위해 환급행사 규모와 참여시장을 대폭 확대하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설 명절 차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가 종료되면서 상당수 도축장들이 새해부터 도축 수수료를 인상한 가운데 정부는 관련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관련 기사). 대부분의 도축장이 1000원 정도를 올린 가운데 제주축산업협동조합은 14.4%를 인상하겠다고 통보해 제주 양돈농가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도드람양돈조합의 경우 도축 수수료가 천 원 올라 마리당 1만 9700원입니다. 제주축협은 올해 2월 1일부터 돼지 도살해체수수료를 105kg 미만은 20,900원에서 23,900원으로, 105kg 이상은 53,700원에서 61,500원으로 각각 14.4% 인상합니다. 부경양돈조합은 도축 수수료를 올리지 않았습니다. 추가경정예산에 도축장 전기요금이 반영될 것을 기대하고 좀 더 관망해 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전국의 도축장에서 제각각 도축 수수료를 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축장과 양돈농가의 갈등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작 문제를 해결해야 할 정부는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국회 농업정책 관계자는 "지난 상임위 증액 안에는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차액보전(219,666백만 원)이 포함됐었는데, 도축장 전기요금 특례 일몰에 따른 지원은 포함되지 않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료 수입 단가는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다행스러운 소식입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은 지난 16일 개최한 '농업전망 2025' 행사에서 이 같이 발표했습니다. 농경연에 따르면 2024/25년도 주요 곡물(밀, 옥수수, 콩, 쌀) 생산량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29억 5,876만 톤, 소비량은 1.1% 증가한 29억 6,697만 톤으로 전망됩니다. 기말재고량은 전년 대비 0.7% 감소, 기말재고율은 전년 대비 0.5%p 하락한 27.5%로 추정됩니다. 이런 가운데 2024년 국제곡물 선물가격은 전년에 이어 하락 추이가 지속되었습니다(전년 대비 -24%). 주산지 기상 악화 등으로 일시적으로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전반적으로 남미지역 기상 호전, 미국 공급 여건 개선 전망, 달러화 강세와 중국의 수요 둔화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2025/26년도 주요 곡물 생산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29억 9,228만 톤, 소비량은 0.8% 증가한 29억 9,160만 톤으로 예상됩니다. 옥수수와 밀 생산량이 전년 대비 각각 1.4%, 2.0% 증가하고, 콩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생산량이 전망되는 등 전반적인 곡물 공
돈가 하락세가 6주 만에 멈추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1.12-18) 주간 평균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5,111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주 도매가격(1.5-11 5,107원) 보다 4원(0.1%) 높은 수준입니다. 당초 지난주 월·화요일까지만 하더라도 6주 연속 하락이 예상되었습니다(관련 기사). 그런데 수요일을 지나 목·금요일 양일간 도매가격이 5,200원대로 상승하면서 최종 보합세로 마무리했습니다(전년동기대비 18.6%↑). 설(1.29) 명절이 본격 다가오면서 돼지고기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도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현재(1.18 누적)까지 1월 평균 도매가격은 5,131원을 기록 중입니다. ※ '25년 1월 한돈산업 전광판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처음으로 개체 도축 후 축산물 이동 없이 원격 경매하는 ‘축산물 온라인 원격지 상장’을 지난 9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산물 온라인 경매는 경남 고성의 부경양돈농협 제일리버스에서 도축 후 김해의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도매시장과 공판장에 방문하여 실물 도체 상태를 확인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날 중도매인들은 현장에 구비된 태블릿PC를 활용해 도체의 사진·영상과 등급・이력 등의 데이터를 확인하며 경매에 참여했습니다. 온라인 경매를 위해 도축장에서는 최대 10장의 소 도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축평원은 전문 장비로 촬영한 등심 단면 사진을 제공합니다. 축평원은 원격지 상장 개시로 농가는 인근 도축장에 출하할 수 있어 장거리 운송에 따른 근출혈 등 하자 발생이 줄고, 중도매인은 도체와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아 교차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일리버스 정락경 대표는“원격지 상장을 통해 관할 지역인 경남 서남권 농가의 가축 이동을 최소화하여 질병 확산을 방지하고 긴급 도축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라며 “농가의 경영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전북 익산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18일 오후 5시 4분경 익산시 성당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일반철골조 돈사 일부(80㎡)와 인큐베이터, 컴퓨터 등 집기류가 소실되었습니다. 소방서 추산 2천6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돼지 폐사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익산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 사고는 모두 11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한 누적 재산 피해액은 잠정 7억4천만원으로 파악됩니다. ▶1일 경기 파주 ▶3일 전남 광양 ▶10일 경기 양평 ▶11일 경기 파주 ▶12일 경기 이천·연천, 전북 김제, 경북 영천 ▶14일 경기 포천 ▶15일 충북 괴산 ▶18일 전북 익산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지난 1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RICHMADE FARM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리치메이드팜 프로그램의 성과를 결산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성과 분석과 함께 농장 성적 및 수익 개선 사례를 발표하는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돈사 리모델링 지원, 폐사율 감소, 질병 안정화, 출하 성적 개선을 통한 수익 향상 등 총 8개 농장의 우수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발표는 각 사례를 담당한 전국 영업지구부장들이 프로그램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서부사업부 황진수 부장의 우리농장 사례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최우수기여자는 CJ피드앤케어 축산기술팀의 백승철 컨설턴트가, 공로상은 설민재 컨설턴트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강민수 한국사업담당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CJ피드앤케어의 축산기술팀과 농장 생산성 개선 툴 및 시스템의 실효성을 재확인했으며, 내부조직대상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내부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하면서 "RICHMADE FARM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영업조직이 현장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항상
가축분뇨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도전 과제다. 이는 마치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다양한 도전에 맞서는 것처럼, 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수질 오염, 악취, 온실가스 배출 등 가축분뇨가 야기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으로 전환하는 과정은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가축분뇨의 자원화 가능성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가축분뇨 관리의 도전 정신에 대해 살펴본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약 5,000만 톤 이상의 가축분뇨가 발생하며, 축종별로 돼지가 37.9%, 한·육우가 34.2%, 가금류가 18.8%, 젖소가 9.1%를 차지한다. 이 중 약 73%는 퇴비로, 12%는 액비로 활용되고 있다. 이는 마치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과 강점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처럼,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는 노력과 같다. 퇴비와 액비는 화학 비료를 대체하고 토양 비옥도를 높이며 작물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한다. 그리고, 가축분뇨는 에너지 생산 자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은 마치 ‘무한도전’에서 복잡한 미션을 수행해 성공을 이루는 과정처럼, 탄소중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