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충남대학교 동물생산환경연구실(안희권 교수)과 손잡고 악취 및 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개발에 나섭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해부터 축산 환경 이슈를 둘러싼 어려움을 고객과 함께 극복하고자 '오더엑스(Odor X)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더엑스 프로젝트'는 영양 솔루션과 현장 환경관리 전문가의 지속적인 육성과 정밀 분석 기구를 통한 전문 컨설팅, 고객 농장에 맞는 유효 설비 및 첨가 제품 컨설팅, 과학적인 환경점검 분석표(+ESG 지속가능 지표) 중심으로 탄생된 카길의 토탈 환경 솔루션입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와 충남대학교 동물생산환경연구실은 지난 25일 '환경솔루션 연구개발 협약 체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1년 후 한돈산업을 위한 '오더엑스 프로젝트'를 주제로 전국 단위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정밀 실험을 통해 환경을 고려한 동물영양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협약식에서 충남대학교 동물생산환경연구실 안희권 교수는 "동물영양 선도기업과 손을 맞잡고 축산 환경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공동 연구를 한다는 것은 미래의 축산을 꿈꾸는 학부생들에겐 큰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김해, 정읍, 군산, 평택 등 자사의 4개 사료배합공장 모두가 올해 HACCP(해썹) 정기 심사에서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료제조업을 대상으로 한 HACCP 심사는 사료 원료의 입고부터 제조·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위해 물질'이 사료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4개 공장 적합 판정으로 김해는 11년, 정읍은 6년, 군산은 5년, 평택은 4년 연속 해당 인증을 각각 받은 셈입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자사 글로벌 기준의 식품사료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해 식품 공장 수준의 사료 제조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식품보건안전위생 매뉴얼에 맞는 철저한 관리와 한국 식품안전진흥원의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며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올해에도 국내 4개 모든 공장의 HACCP 인증으로 고객들에게 생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지속 가능한 고품질의 사료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카길)가 이달부터 9월까지 고객 농장 밀착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고, 하절기 품질 보강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카길은 올해 PED와 소모성 질병의 후유증으로 출하일령 지연뿐만 아니라 돈육 품질 저하가 나타날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달부터 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있어 하절기 폭염을 대비한 좀 더 신속하고 확실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먼저 오는 9월까지 자사 영업조직이 고객 농장과 더욱 밀착하도록 하였습니다. 놓치기 쉬운 기본적인 관리 사항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농장 회의를 통해 고객 및 관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들이 생산성 향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카길은 또한, 무더운 여름 돼지들의 섭취량 저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자사 제품의 하절기 특수 배합비를 강화했습니다. 퓨리나사료와 뉴트리나사료 양돈 제품의 영양소 수준과 기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추가했습니다. 특히, 체온 상승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공급원을 제공함으로써 열 발생은 최소화하면서, 동일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 카길 관계자는 "축산업계는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카길)가 지난 27일 대전 ICC호텔에서 'WSY 2500 위너스 클럽'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WSY 2500 위너스 클럽' 행사는 모돈당 연간 총 출하돈 체중인 'WSY'를 2,500kg 이상 달성한 고객 농가에 대해 축하와 함께 시상을 하는 자리입니다. 지난해에는 카길 고객 가운데 모두 66곳의 농가가 WSY 2500을 달성했습니다. 이들 농가의 평균 WSY는 2,734kg입니다. 평균 MSY는 23.9두입니다. 영예의 1위는 이희득 대표(경북종돈)가 차지했습니다. 이 대표의 WSY는 3,177kg(MSY 27.9두)입니다. 이 대표 외에 김종근 대표(근호농장), 손동열·손승한 대표(용승농장), 황금영 대표(순천종돈장), 신기선 대표(미래축산), 방원식·정영미 대표(아정농장), 이대호 대표(활천농업회사법인) 등도 MSY 3000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들의 성적은 국내 최상위권일 뿐만 아니라 양돈 선진국 농가들의 평균 생산성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관련해 제갈형일 이사(퓨리나사료 양돈마케팅)는 “WSY 3000이 넘는 농가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WSY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카길)가 지난 12일 축산유통서비스 ‘한이음’ 출범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사료와 이를 통해 생산한 한돈에 부여하는 새로운 인증사업도 공개하였습니다. 경기도 성남 카길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이음 멤버스 파트너사 대표 및 카길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한이음’은 2020년 2월 공식 출범한 카길의 축산유통서비스입니다(관련 기사). 농가에는 안정적인 출하를 돕고, 육가공업체에는 양질의 축산물을 공급한다는 목표로 추진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에는 농가와 유통파트너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며 상호 상생을 위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입니다. 카길에 따르면 2019년 7월 생돈 유통을 시작으로 유통 두수를 확대해 지난해에는 약 51만 두의 생돈을 유통했습니다. 2025년에는 월 10만 두, 연간 120만 두 유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국내 축산업 시장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이음 멤버스’ 파트너사 12개 육가공 업체와 함께 급변하고 있는 양돈 산업과 유통 시장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 지속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이 22일, 장학금 전달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장학생 3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1993년부터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향후 축산분야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등학생 17명, 대학생 14명, 석박사생 4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면서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도움을 보탰습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은 “꾸준한 인재 양성과 지원이 미래 축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학업과 함께 지역사회를 돌보고, 사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동물영양전문 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을 설립해 미래 축산 분야 인재 지원 및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학술적 연구활동과 기술발전 지원 및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제 6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곽준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뉴바이올로지전공 교수와 조철훈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교수를 선정하고, 10일 경기 성남시 한림원회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2015년 제정된 것으로 농수축산학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과학기술인을 발굴, 포상하고 있습니다. 매년 2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패와 함께 2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곽준명 교수는 식물세포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자로서 식물의 발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분리와 기관의 탈리를 효과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새로운 세포모델을 최초로 발굴 및 확립했습니다. 조철훈 교수는 축산식품 가공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입니다. 축산물의 가공공정 개선과 안전성 증진을 위한 저온 플라즈마 연구를 공동 진행해 이를 바탕으로 공동 창업 및 기술이전을 성사시켰습니다. 특히 ‘플라즈마 농식품’이라는 융합연구 분야를 개척해 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축산 식품을 기반으로 한 융합 연구와 산업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 사료(홈페이지)는 갓난돼지의 초기 성장에서 기존의 대용유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대용유 '초이스네오 밀크스타'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산성 모돈의 소득다실(少得多失) 뉴트리나 사료에 따르면 총산자수가 평균 20두에 이르는 농가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고능력 모돈에 맞는 관리가 따라주지 못하는 농장에서 높은 산자수는 기회가 아니라 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높은 산자수의 고능력 다산성 모돈에게는 정밀한 사양 관리가 필요하고, 허약하게 태어난 자돈들에게는 초기 성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높은 수준의 영양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뉴트리나 사료는 "이제 어린 자돈 구간에서 과감하게 투자하고 집중하는 것은 다산성모돈이 주는 이점을 살리고, 지속적인 사료값 인상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7주령 17Kg의 시작, 달라진 자돈을 위한 프리미엄 대용유! 초이스네오 밀크스타는 카길의 글로벌 신기술이 집약된 제품입니다. 분만사에서 모유의 완전한 대체뿐만 아니라 높은 소화율과 기호성을 통해 조기 이유하거나 저체중 자돈들의 초기 성장에서 탁월한 결과를 보여준다는게 뉴트리나 사료의 설명입니다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