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여전한 가운데 30일 느닷없이 중국발 '돼지독감(돼지인플루엔자)가 주요 관심 뉴스로 떠올랐습니다. ▷'대유행' 가능, 돼지독감 바이러스에 또 발칵 - KBS ▷인간도 감염되는 돼지독감, '대유행요소' 다 갖췄다 - SBS ▷설상가상...中서 코로나 이어 '인간전염' 신종 돼지독감 창궐 - 한국경제 ▷돌연변이 발생 시 사람간 전염될 수도...中서 신종 돼지독감 발견 - 세계일보 이같은 일이 벌어진 내막을 살펴보면 중국이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지난 29일 실은 한 논문(바로보기)과 그리고 이를 소개한 해외 기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언론은 이를 번역해 소식을 전한 것입니다. 해당 논문에서 중국농업대학 소속 연구진들은 '중국에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돼지독감(Swine influenza) 바이러스에 대해 모니터링을 해 왔는데 이 가운데 최근 G4에 속하는 '변종 유라시아 조류독감 유사 H1N1 바이러스(G4 EA H1N1)'가 사람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 잠재적 유행에 대비, 조기 경보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연구진들은 실제 338명의 양돈농장 작업자에 대한 혈액 검사에서 35명(10.4%)이 'G4
연일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경북 청송 입니다. 경북소방본부는 23일 밤 10시 37분경 청송군 안덕면의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대형 화재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자정을 넘겨 2시간 10여분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5개 동(983.8㎡)이 불에 타고 모돈을 포함 돼지 9백여 두가 페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3억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83번째 돈사 화재 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117억7천7백만 원에 달합니다. 그나마 인명피해는 전혀 없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오늘 아침 경남 함안의 양돈장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22일 오전 9시 42분경 함안군 가야읍 소재 돈사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2개 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돼지도 폐사해 자돈 1천8백여 마리가 죽었습니다. 전체 화재피해 규모는 소방서 추산 8천8백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화재 신고는 농장 관계자가 하였는데, 소방대가 농장에 도착할 당시 이미 돈사 1개 동은 전소되었고, 인접 동으로 불이 번지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5번째 돈사화재 입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82번째 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지난주 금요일 한낮 경기도 화성의 양돈장에서 큰 불이 발생했습니다. 이달들어 세 번째 돈사화재 입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9일 낮 12시18분경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인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10여분만에 완전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분만사 2동과 임신사 2동이 각각 전소 및 부분 소실되었고, 모돈을 포함해 돼지 3백여 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불은 올들어 세 번째 돈사 화재 입니다. 같은 날 또다른 돈사 화재가 있었지만, 구체적인 화재 경위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서 올해(19일 기준) 전체 누적 돈사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81건 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115억 원 입니다. 한편 지난해 같은 기간('19.1.1~6.19)의 돈사화재는 90건이며, 누적 재산피해액은 98억6천4백만 원입니다. 올해 돈사화재 발생은 줄었지만, 재산피해액은 거꾸로 늘어난 셈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9일 전남 영광에 이어 13일 경북 경주서 이른 새벽 시간에 돈사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13일 새벽 1시27분경 경주시 건천읍 소재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5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2개 동(332㎡)이 타고, 키우던 돼지 5백여 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7천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79번째 돈사화재 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약 112억9천4백만 원 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오늘 새벽 전남 영광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달들어 첫 돈사 화재 입니다. 전남소방본부는 9일 새벽 2시26분경 영광군 백수읍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시간39분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6개 동 가운데 2개 동이 불에 타고, 모돈 120두와 자돈 2,000두 등 돼지 2천120여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6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폐사두수 정정(6월 10일): 모돈(950-->120), 자돈(1050-->2000)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정 전기에 의한 화재로 의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지난 토요일 경북 영천에서 대형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33분경 영천시 고경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억2천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용접부주의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접 과정에서 튄 불똥이 결국 샌드위치 패널 돈사 2개동(960㎡)을 태우고, 돼지 9백여 마리가 죽는 안타까운 사고로 확대된 것입니다. 이번 화재는 올들어 76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5월 들어서는 10번째 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100억 원을 훌쩍 뛰어 넘어섰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ASF 멧돼지를 근거로 해당 지역 및 인근 지역의 일반돼지에 대해 살처분 또는 도태를 합법적으로 명령할 수 있는 '가축전염병예방법(이하 가전법) 시행규칙'이 시행을 코 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돼지와사람'이 확보한 최종 개정 시행규칙은 입법예고 당시의 안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거의 입법예고 원안 수준 입니다. '멧돼지'를 근거로 일반농장에 대해 '살처분 명령' 가능 이번 개정 시행규칙에 따르면 앞으로 ▶역학조사 결과 멧돼지와 가축이 직접 접촉하였거나 접촉하였다고 의심되는 경우 ▶멧돼지로 인해 ASF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거나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관련 농장 돼지에 대해 강제로 살처분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후자의 경우는 발생 장소를 관할하는 '지방가축방역심의회'의 심의를 거친 경우로 한정됩니다. ASF 발생 및 양성 멧돼지를 이유로 도태 명령도 합법화 개정 시행규칙은 또한, ASF 관련 도태 명령을 정식으로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제 ASF가 발생하여 확산될 우려가 있는 지역 또는 인근 지역의 돼지와 멧돼지에서 ASF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 또는 인근 지역의 돼지에 대해 합법적으로 도태 명령을
[2보] ‘왐(WAAM) 교육’ 일정 변경 및 추가 모집 안내 최근 정부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종사자의 모임 및 행사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왐(WAAM) 교육’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생 모집 기간을 오는 2026년 5월 15일(금)까지로 연장하며, 교육은 5월 28일(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6월부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 교육이 실시됩니다. [1보] 국내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양돈 경영자 교육 과정’이 새로운 수강생을 맞이합니다. 세계 선진농업 마스터 클래스(WAAM, World Advanced Agriculture Masterclass, 이하 ‘왐’ 클래스)가 이달 31일까지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왐’ 클래스는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과 중국의 스마트 양돈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미래 양돈 모델을 설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양돈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 글로벌 벤치마킹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의 조화 이번 6기 과정은 단순한 사육 기술 전수를 넘어 경
본지 사정으로 인해 2026년 3월 23일(월)자 기사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24일(화)부터 정상 발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