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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코리아

건강한 성장을 위한, 포유자돈들의 베프(V.E.F)!

세바코리아 농장동물사업부(ceva.korea@ceva.com)

 

자돈이 태어나 이유까지 머무는 분만사는 농장 운영에서 매우 중요한 공간이다. 이곳에서 포유자돈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자돈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이유 후에도 강건하고 빠르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이에 세바코리아는 자돈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주령 미만 자돈에 적용할 수 있는 ‘세바 포유자돈 베프(V.E.F)’를 소개한다.

 

 

 

‘세바 포유자돈 베프(V.E.F)’ (1주령 미만에 적용)

  • 베트리목신 LA(Vetrimoxin LA): 부드러운 접종감을 갖춘 아목시실린 주사제
  • 에코포크 시가(Ecoporc shiga): 세계 최초로 개발된 오리지널 부종병 톡소이드 백신
  • 포세리스(Forceris): 세계 최초 철분 + 항콕시듐제 복합 원샷 주사제

 

 

1. 아목시실린 주사제: 베트리목신 LA(Vetrimoxin LA)

분만사 현장에서는 오랫동안 엔로플록사신, 마보플록사신, 세프티오퍼 등 다양한 항생제가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들 항생제는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최고 중요 항생제’ 목록에 포함되어 사용이 제한되고 있어, 내성 관리 차원에서 더 이상 남용해서는 안 된다.

 

세바코리아는 항생제 내성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이러한 고위험 항생제들을 대체할 수 있는 선택지로 대표적인 1차 항생제인 아목시실린 성분의 ‘베트리목신LA’를 제안한다.

 

광범위 항생제인 아목시실린은 분만사 포유자돈들이 겪는 문제들에 적합한 항생제이다. 견치, 단미, 거세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처, 젖싸움으로 인한 외상, 그리고 분만 중 모돈의 질 분비물에 의한 세균 감염(특히 연쇄상구균) 등 다양한 위험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생후 24시간 이내 포유자돈에게 베트리목신 LA(아목시실린)를 투여한 결과, 이유 전 폐사율이 15%에서 9.7%로 크게 감소한 바 있다(더 알아보기).

 

 

또한 전 세계적으로 신생 자돈 설사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A형을 비롯한 클로스트리디움 감염에도 아목시실린은 탁월한 선택이다. 연구 결과, 아목시실린은 클로스트리디움 감염증에서 우수한 항균 효과를 보였으며, 내성을 가진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균주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보고도 있다1).

2. 부종병 백신: 에코포크 시가(Ecoporc shiga)

돼지 부종병은 시가톡신(Stx2e)을 생산하는 ‘부종병 대장균(EDEC, STEC)’에 의해 발생하는 독혈증으로, 갑작스러운 폐사와 성장 지연, 사료 효율 악화를 유발해 큰 경제적 피해를 준다. 항생제나 산화아연으로는 이 독소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포유자돈 시기에 톡소이드 백신을 접종해 중화항체를 형성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책이다.

 

부종병은 빨라야 이유 1~2주 이후부터 문제가 되기 시작하므로, 백신 접종 후 면역 형성까지 걸리는 기간과 어린 자돈들의 상황을 고려할 때 생후 4~5일령 접종이 적절하다. 이 시기는 생후 자돈들의 생존력 확보와 설사 위험 관리에도 유리하며, 너무 어린 시기에 자돈과 접촉하는 횟수를 필수 처치 외에 최소화함으로써 스트레스로 인한 자돈 포유활동 감소를 줄일 수 있다.

 

에코포크 시가(Ecoporc Shiga)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오리지널 부종병 백신으로, 4일령 이상 포유자돈에 1회(1ml) 접종만으로 안전하고 확실한 방어 효과를 제공한다. 2013~2022년 기준 접종 부작용 발생률은 0.0091%에 불과하며, 출시 이후 전 세계 1억 마리 이상에 접종되어 부종병 피해를 줄이고 농가 수익 향상에 기여해왔다.

 

 

3. 철분 + 항콕시듐제 원샷 주사제: 포세리스(Forceris)

포세리스는 생후 1~3일령 자돈에게 1회 주사(1.5ml/두) 만으로 철분결핍성 빈혈과 콕시듐증을 동시에 예방·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국내외 다양한 임상시험과 해외 농장 적용 사례를 통해 그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포세리스를 사용하면 철분과 항콕시듐제를 한 번에 투여할 수 있어 분만사 작업 효율이 높아지고, 자돈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줄여 스트레스 또한 감소한다. 실제로 포세리스 접종군과 기존 처치 방법(항콕시듐제 경구투여 + 철분 주사)을 비교한 연구에서, 포세리스 접종군은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더 알아보기).

 

스트레스가 줄어든 자돈들은 포유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이로 인해 증체량 증가 효과가 확인됐다. 예를 들어 칠레 농장에서의 적용 사례에서는 기존 방법 대비 이유체중이 약 550g 증가하는 성과가 보고됐다.

 

 

 

 

분만사에서의 포유자돈 관리는 자돈의 생존과 성장, 그리고 농장 전체의 생산성에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다. 초기 1주령 이내의 관리는 자돈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며, 이는 곧 농가의 수익성과도 밀접하게 연결된다.

 

작은 차이가 큰 수익으로 이어지는 포유자돈 관리, 전 세계 양돈 농가에서 이미 검증된 포유자돈들의 ‘베프(V.E.F)’ ― 베트리목신 LA(Vetrimox LA), 에코포크 시가(Ecoporc Shiga), 포세리스(Forceris) ― 는 현장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ferences:

  1. In vitro susceptibility of Czech porcine isolates of C.perfringens Type A cpb+ to amoxicillin, ampicillin and amoxicillin-calvulanic acid M.Masarikova et al., IPVS 2016
  2. Pate, J.L., C.J. Johnson-Larson, and J.S. Ottobre, Life or Death Decisions in the Corpus Luteum. Reproduction in Domestic Animals, 2012. 47: p. 2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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