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료 및 음수 ○ 돼지는 사육단계, 사육환경, 체중 등을 고려하여 돼지가 필요로 하는 1일 영양소 요구량에 맞춘 사료의 공급을 권장한다. ○ 돼지는 정상적인 수분 공급 및 생산성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항상 신선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공급하여야 하며, 물이 주변 배설물에 의하여 오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급수기의 위치 및 유량은 돼지의 물 요구 사항을 충족시킴 음수량은 환경온도, 사료 성분 및 체중 등에 따라 달라짐 적정온도의 음수는 적절한 물 섭취에 도움이 됨 2. 건강점검 및 관리 ○ 돼지의 동물복지를 최적의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질병관리가 필수적이며, 질병 통제를 위해 백신접종, 치료제, 차단방역 및 위생관리를 권장한다. 급격한 체중 감소, 불규칙적인 호흡, 기침, 설사, 식욕부진, 이상행동 및 폐사율이 급격하게 증가하면 수의사의 자문을 받는 것이 좋다. 관리자는 돼지의 상태를 면밀하게 관찰하여 질병 등 이상증세가 발견된 경우, 원인을 찾아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3. 시설 및 장비 ○ 임신돈 스톨사육은 1980년대부터 규모화된 양돈농가에서 관리의 편의를 위해 임신돈을 스톨에 가둬서 사육하는 방식이다. ○ 최근 국내·외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가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축산분야 안전사고 예방 지침서(매뉴얼)’를 제작해 주요 축산 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침서는 한돈, 한우, 낙농육우, 양계 등 주요 축종별로 발생하기 쉬운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현장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전 수칙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고령화된 축산 농가에서 부주의로 인한 인명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실질적인 사고 감소를 목표로 제작되었습니다. 지침서에 따르면 축산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는 ‘추락 사고’입니다. 노후된 축사 지붕을 수리하거나 사료 탱크를 점검하던 중 사다리나 지붕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2인 1조로 작업하고, 안전모와 안전대 등 개인 보호구를 착용해야 하며 노후된 판넬은 사전에 보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가축과의 ‘물리적 충돌’도 주요 사고 유형으로 꼽혔습니다. 소의 뒷발질에 차이거나 돼지 몰이 중 압착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축의 사각지대 접근을 피하고 작업 전 목소리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등 가축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중동 정세의 불안정으로 인해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양돈 농장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에너지 절약 방법과 효율적인 가축분뇨 자원화 기술을 제시하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먼저 가축분뇨를 활용한 퇴액비 사용 확대는 화학비료 구매 비용을 줄여 경영비를 직접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핵심 방안입니다. 고품질의 퇴액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분뇨의 수분을 적절히 조절하고 공기를 충분히 공급해 발효 과정을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병원균 사멸을 위해 발효 과정 중 최소 3일간은 55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충분히 발효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악취 발생이나 작물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완전히 부숙된 상태에서 활용해야 합니다. 관련 상세 요령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설 관리도 중요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전력 손실을 막기 위해 누설 전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국립축산과학원 ‘축사로’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에너지부하 자가진단 서비스를 활용하면 농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돼지 폐 세포에 유전자를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달체를 비교·분석한 결과, 아데노관련바이러스(AAV) 가운데 AAV2 유형의 유전자 전달 효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유전자 기능 연구는 특정 유전자를 세포 안으로 넣어 반응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유전자는 스스로 세포막을 통과할 수 없어, 바이러스의 ‘세포 침투’ 성질만을 활용한 유전자 전달체를 이용합니다. AAV는 사람이나 동물에 병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유전자 연구에서 전달체로 널리 활용되지만, 유형(serotype)에 따라 특정 조직·세포로 유전자를 보내는 능력이 달라 연구 목적에 맞는 선택이 중요합니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돼지 폐 세포에 가장 적합한 AAV 유형을 찾기 위해, 2023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Cas9 발현 돼지에서 폐세포를 분리한 뒤 ‘불멸화 돼지 폐세포주’를 새롭게 구축했습니다. 이 세포주는 돼지 폐 세포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반복 실험이 가능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전달 효율을 비교·평가하는 데 적합하다는 설명입니다. 연구진은 이 세포주를 활용해 AAV 18종의 돼지 폐 세포 내 전달 효율을 비교·분석했으며
숙련된 관리자에 의존했던 어미돼지(모돈) 체형 관리를 이제 인공지능(AI)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어미돼지(모돈) 체형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개체별 상태에 맞는 사료를 정밀 급여할 수 있는 ‘지능형 어미돼지 체형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개별 사육형(스톨형) 체형 관리 시스템은 3차원(3D) 영상과 인공지능 학습 기술(알고리즘)을 활용해 어미돼지 체형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체형 상태에 맞춰 사료 급여량을 스스로 조절합니다. 어미돼지 위쪽에 설치된 선로(레일)를 따라 장치가 이동하면서 체형을 측정하고, 인공지능이 체중과 등각도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해 개체별로 필요한 사료량을 계산·급여하는 원리입니다. 체형 진단 정확도는 체중 90%, 등각도 95% 등으로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농진청은 모돈이 정상 체형에 비해 너무 마르거나 혹은 살이 과하게 쪘을 때 한배새끼수, 분만율, 수태율이 저조하고, 비생산일수가 늘어나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는 문제를 이 기술을 적용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모돈 체형 관리 기술을 영농 기술로 등록했습니다. 또한 특허 3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내 돼지를 포함한 주요 축종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내 메탄가스를 정확히 산정할 수 있는 국가 고유 온실가스 배출계수 개발을 모두 완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온실가스 배출계수는 가축의 소화 과정에서 나오는 메탄가스 양을 수치화한 값으로,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산정과 감축량 평가, 탄소중립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지금까지는 국제기구(IPCC)에서 제시한 기본값을 사용했으나, 국내 사육환경과 차이가 있어 실제 배출량과 불일치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농진청은 지난 7년간 국내 맞춤형 배출계수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했고, 환경부 산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검증을 거쳐 최종 등록을 마쳤습니다. 돼지 부문에서는 2022년 기준으로 암·수 돼지 총 8종의 장내 발표 배출계수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포함한 전체 17종(한우 6종, 젖소 3종, 돼지 8종)의 배출계수가 완성됐습니다. 농진청이 이 배출계수를 적용해 2022년 장내 발효 메탄 배출량을 산정한 결과, 기존 IPCC 기본값을 썼을 때보다 약 10.4% 낮은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국내 축산 현실을 반영한 보다 정밀한 배출량 산정이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농촌진흥청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관계기관, 가축분뇨 전문가, 생산자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 난제 해결 기술개발 전략 수립’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주최하고,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환경과 조화하는 지속 가능한 농림축산업 발전'이라는 국정 방향 아래, 산학연 전문가가 지혜를 모아 실질적 해법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안희권 교수(충남대)는 ‘실효성 있는 축산악취 저감 기술’을 주제로 국내 축산냄새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어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성과를 중심으로 저감 기술 현황을 소개하고, 확산 보급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을 깊이 있게 다뤘습니다. 이동준 연구관(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분뇨 에너지화 중 고체 연료화 관련 기술개발과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제도적 문제 등 ‘축분 처리 다각화를 위한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가축분 처리(고체연료, 바이오차 등) 관련 연구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서는 온실가스와 악취 문제 해결이 필수라는 데 공감하고, 특히
가축분뇨의 고형연료화는 농경지로 환원되는 퇴비의 절대량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되고 있다. 본 연 구에서는 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돈분 고형분을 수집하여 에너지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돈분의 함수율, 회분, 가연성 휘발분, 발열량, 열적 감량 및 원소 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돈분을 건조기에서 완전히 건조시켜 수분을 배제한 상태에서 측정한 발열량이 평균 3,517 kcal/kg, 회분은 16.6%로 나타났다. 축분고형연료의 품질 기준이 저위발열량 3,000 kcal/kg 이상, 회분함량 30% 이하임을 감안하면 돈분 고형분의 경우 에너지 이용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C, H, O, N, S, Cl 등의 원소를 분석한 결과 탄소 33.75 ~ 45.98%, 산소 31.55 ~ 41.20%으 로 대부분이 가연성 물질로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농가현장에서 수집한 돈분의 함수율이 많은 경우 68%를 상회하여 연소를 통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분함수율을 20% 이하로 낮추어야 하기 때문에 수분을 증발시키기 위한 건조비용 소요가 클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돈분을 연소를 통한 에너지원으로 활용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스마트 축산농장의 기록 관리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케이(K)-축사로 경연대회’ 참가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연대회는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를 활용하여 농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선도 농가들의 실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 대회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공모 주제는 ‘나만의 축사로 활용법’입니다. 참가 대상은 한우, 젖소, 돼지, 육계, 산란계, 오리 등 ‘축사로’를 활용하고 있는 축산농가입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농장 소재지의 농업기술센터 축산담당자와 함께 팀을 구성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참가 신청을 받은 후,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선정하고, 오는 9월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수상자에게는 국립축산과학원장상,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상이 수여됩니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우수 활용 사례를 사례집으로 만들어, 전국의 축산농가가 참고할 수 있도록 소개할 예정입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9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호은농장(대표 박경원)을 방문해 현대화 시설과 운영 실태를 둘러보고, 청이 개발한 다양한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습니다. 이날 권 청장은 “국내 축산업의 근간 중 하나인 양돈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개발과 보급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시설 관련 기술을 개발해 농가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농촌진흥청이 연구 개발한 축산 기술이 현장에 안착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방문한 호은농장은 기존 재래식 돈사의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반도체 공장형 공조 시스템을 적용한 현대식 돈사를 구축했습니다. 아울러 온도, 습도, 환기 조절을 자동화해 사육환경을 최적화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박경원 대표는 “두록 고기는 수도권 등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소비자 반응도 좋아 일반 돼지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라며 “모돈 관리 자동화 기술이 도입되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