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와 동물복지 규제 강화가 전 세계 양돈산업의 ‘새 표준’으로 굳어지는 가운데, 가장 취약한 고리는 국내 양돈농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양돈 선진국들은 이미 ASF 대응 체계와 동물복지 전환 경험을 축적하며 비교적 빠르게 적응하고 있지만, 그들조차도 동물복지 규제에 따른 생산비 상승과 ASF로 인한 수출 불안정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가 동물복지 전환의 ‘초기 단계’에 있는 데다 ASF 위험도 전국 단위로 확대되는 양상이라는 점입니다. 이 과정에서 생산 차질이 현실화되면 수급을 맞추기 위해 수입 확대가 불가피해지고, 그 부담이 국내 농가의 생존 기반을 더 약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동물복지 규제는 결국 사육방식과 시설을 바꾸게 만들고, 그 비용은 생산비로 반영됩니다. 선진국은 전환 속도와 제도 정착이 우리보다 앞서 있지만, 규제가 강화되는 이상 돈가 상승 압력은 누적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ASF는 단순히 ‘발생국의 물량 감소’ 문제가 아니라, 이동 제한·검역 강화 등 거래 조건을 바꾸며 수출을 불안정하게 만듭니다. 결국 선진국 역시 ASF와 동물복지라는 두 변수가 겹칠수록 돈가가 오르거나 출렁이는 구조를 피하기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22일 농업전망 2026(10:00~17:10,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 ◆'25년 12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2일 국가데이터처, 지난해 1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 24.1조원…모바일 거래 77% 7일 정부, 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 수입 방침...고병원성 AI 확산에 따른 계란 가격 안정 목적 8일 원·달러 환율, 1450원대 기록... 당국 개입 불구 오름새 9일 농식품부, 8일부터 연초 물가안정 위해 돼지고기 할인 지원 추진 11일 국가데이터처,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GDP 3만6천107달러...3년 만에 감소 12일 코스피, 4600 돌파...7일 연속 상승 및 역대 최고치 경신 14일 한국은행 '작년 12월 은행 가계대출 11개월 만에 감소' 14일 국가데이터처 '2025년 12월 취업자수 16만8000명 증가...전년동월대비 0.2%p 상승' 14일 코스피 '4700' 경신.....원·달러 환율 1480원 근접 14일
지난달 한돈시장은 소비심리가 전달보다 꺾인 가운데 역대급으로 돼지고기 공급(생산+수입)이 크게 늘면서 도매가격이 반등하지 못하고 약보합에 그친 모습으로 정리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새해 초반 가격 흐름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당장 1월 5개월 연속 도매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소비여건을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2월 109.9로 전월(112.4) 대비 2.5p 하락했습니다. 기준치 100을 웃돌아 심리 자체가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연말 특수에 대한 체감은 전달보다 약해졌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반면 전년 동기(88.4)와 비교하면 21.5p 높은 수준으로, 장기 흐름에서는 개선된 분위기가 유지됐습니다. 돼지고기 소비자 가격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산 냉장 삼겹살은 12월 100g당 2,627원으로 전월 대비 0.9%(23원) 상승했습니다. 수입 냉동 삼겹살은 100g당 1,512원으로 0.3%(5원) 하락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국내산이 1.3%(33원) 상승했고, 수입은 0.6%(10원) 하락에 그쳤습니다. 소매 가격이 급격히 흔들린 장세는 아니었다는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17일 한국양돈연구회 송년회 19일 돼지와사람 창간 9주년 ◆'25년 12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2일 국가데이터처,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4%...두 달 연속 2% 중반대 오름새, 고환율·유가 상승 등 영향 2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2.2% → 2.2% 하향, 물가상승률 1.8% 예상 2일 내년도 예산안 728조원 국회 본회의 통과 3일 한국은행, 3분기 경제 1.3% 성장, 민간소비 3년 만에 최대 8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건설업 부진 지속되고 있으나, 소비를 중심으로 완만한 경기 개선세는 유지 12일 한국은행, 11월 수입물가지수 5개월 연속 오르며 전월 대비 2.6% 상승....고환율 영향 12일 원-달러 환율 1473.7원 상승 마감 19일 한국은행, 생산자물가 3개월 연속 오름세 21일 한국금융연구원, 지난 9월 '22년 11월 시작된 수축기 종료....확장기(반등)로 전환
11월 한돈산업은 충남에서 첫 ASF가 발생한 가운데 돼지고기 공급량(생산·수입)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음에도 도매가격(제주·등외 제외, kg당)은 5,657원으로 전월에 이어 추가 하락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전년 동기와 누적 기준으로는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이어가며 ‘체감은 약세, 수준은 강세’ 국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12월은 연말 수요 증가로 가격이 4개월 만에 반등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소비자심리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4로 전월(109.8)보다 2.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기준치 100을 크게 웃돌 뿐 아니라 전년 동기(100.7) 대비로는 11.7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 2017년 11월(113.9)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소비 심리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관련 기사). 한국은행 관계자는 “한미 관세 협상 타결, 미·중 무역 합의 등 통상 관련 불확실성 완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동향 소비자가격을 보면, 국내산 냉장 삼겹살은 100g당 2,604원으로 전월(2,818원)보다 7.6% 떨어졌습니다. 전년 동기(2,568원
10월 한돈산업은 도축두수·생산량·수입량이 전월 대비 줄어 공급이 크게 축소되었으나, 추석 이후 수요 둔화와 유통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돼지 도매가격(제주·등외 제외, kg당)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평균 5,852원으로 전월(6,499원) 대비 10.0% 하락했습니다. 다만, 이는 전년 동기(5,702원) 대비로는 2.6% 높은 가격입니다. 11월에도 도매가격은 추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지난해 보다는 강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심리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9.8로 전월(110.1) 대비 소폭(0.3p) 하락했습니다. 두 달 연속 하락했지만, 기준치(100) 상회 기조는 유지하면서도 소비 진작효과가 완화되는 흐름입니다. 109.8은 전년 동기 대비 8.1p 높은 수준입니다. 관련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1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투자 위축과 수출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가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축산물품질평가원 집계에 따르면 10월 국내산 냉장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100g당 2,818원으로 전월 대비 0.4% 상승했습니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4일 전북 한돈인 한마음대회(10:00, 전주 엔타워컨벤션) 5일 경북 한돈인 한마음대회(10:30,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 13일 제2차 한돈자조금 대의원회(13:00, 대전 BMK 웨딩홀) 14일 경남 한돈인 한마음대회(10:30, 진주 컨벤션센터) 18-19일 항생제 내성 국제 심포지엄(09:30, 나이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용산) 19일 전국 청년한돈인 미래역량 강화 세미나(10:30, 대전 BMK 컨벤션) 21일 전남 한돈인 한마음대회(10:30, 무안군 스카이웨딩컨벤션) 25일 제20, 21대 한돈협회장 이취임식(14:00, aT센터) ◆'25년 11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2일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 "제주산 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 합의" 4일 국가데이터처, 10월 소비자물가상승률 2.4%...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6일 한국은행, 9월 경상수지 135억달러 흑자…반도체 수출호조에 동월기준 최대 7일 원-달러 환율
9월 한돈산업은 도축두수와 생산량, 수입량 모두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도매가격이 7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높은 소비심리와 명절 특수에 따른 수요가 가격 하락폭을 제한했습니다. 9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6,499원으로, 전월 대비 1.6%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6.6% 상승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1로 전월(111.4)보다 1.3포인트 낮아졌습니다. 5개월 연속 상승세가 멈추며 소폭 조정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기준치(100)를 크게 웃돌며 여전히 높은 소비심리를 유지했습니다.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이 종료 국면에 들어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9월 국내산 냉장 삼겹살 가격은 100g당 2,805원으로 전월(2,802원)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수입산 냉동 삼겹살 가격은 1,517원으로 전월 대비 1.0%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각각 5.0%, 4.4% 상승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농축산물 물가지수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는 국내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14일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13시, BMK컨벤션) 15일 미트저널 세미나 '국내외 육류 유통시장 트렌드와 리스크 분석'(13:00 aT센터) 22일 전국양돈세미나 '글로벌 트렌드·현장 혁신과 한돈산업의 미래'(10:00 대전KT인재개발원) 22일 한국히프라 세미나 '무침피내접종의 현재와 미래'(12:00 대전 호텔인터시티) 23일 세바코리아 웨비나 '환절기 흉막폐렴 컨트롤 전략: 항생제의 한계, 톡소이드 백신의 기회!'(17:00) ◆'25년 10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2일 국가데이터처, 9월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2.1% 상승...두 달 만에 다시 2%대...축산물(5.4%) 등 상승 견 13일 원달러 환율 1430원 돌파...5개월 만에 최고 수준 15일 코스피 3,657.28 마감...사상 최고치 경신 15일 정부 부동산 대책 발표....서울 전역 및 경기 12곳 규제 16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소비쿠폰 영
8월 한돈산업은 예상과 달리 출하두수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도매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가격 강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모처럼 크게 회복한 소비심리 기조가 이러한 흐름을 더욱 지지했습니다. 8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 6,602원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9월 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격 하락은 7개월 만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1.4로 전월 대비 0.6포인트 오르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지난 2018년 1월(111.6) 이후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소비심리가 뚜렷하게 개선된 모습입니다. 정부의 전 국민 소비쿠폰 지급 효과로 분석됩니다. 최근 수출이 양호한 상황도 내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8월 국내산 냉장 삼겹살 가격은 100g당 2,802원으로 전월 대비 3.2% 상승했습니다. 수입산 냉동 삼겹살 가격도 1,532원으로 0.7% 올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8.8%, 5.2% 상승해 국내외 모두 높은 가격 흐름을 보였습니다. 농림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