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만 더 잘 큰다면 뭐든 해봅니다." 경북 구미에서 화암농장을 운영하는 송승우 대표는 이 한마디로 자신의 경영 철학을 설명했습니다. 관행이라고 해서 무조건 따르기보다 농장에 도움이 된다면 새로운 방법을 먼저 적용해보고, 효과가 있다면 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그의 원칙입니다. 화암농장은 송 대표의 아버지가 일군 농장을 이어받은 2세 경영 농장입니다.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양돈을 전공한 그는 오랫동안 농장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하지만 2023년 PED 발생으로 자돈 500여 두를 폐사하는 피해를 입으며 농장은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졌고, 정상화까지는 1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후 농장장이 퇴사하면서 송 대표는 2024년부터 직접 경영 전면에 나섰습니다. 생산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기존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농장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해 줄 전문 파트너가 필요했습니다. 그때 송 대표가 손을 잡은 곳이 선진이었습니다. ◈ 성장 속도가 달라지자 농장 운영도 다시 설계했다 선진과 거래를 시작한 뒤 가장 먼저 나타난 변화는 비육 성적이었습니다. 뛰어난 사료 품질과 지속적
'돼지유행성설사병 바이러스(PEDV)'는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돼지의 복지와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왔다. 효과적인 방제 수단이 부족한 탓에 이 바이러스는 국내 돼지 집단에서 상재화(endemic)되었다. 본 연구는 PEDV가 상재화된 농장에서 바이러스를 근절하기 위해 시행한 개입 전략과 그 적용 과정을 기술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연구진은 먼저 PEDV 재발 위험평가 모델을 운영해 바이러스 자체의 특성, 돈군 면역 수준, 바이러스 순환 여부, 농장의 차단방역 수준에 대한 정보를 확보했다. 이후 모돈의 면역을 강화하고 바이러스를 근절하기 위해 4가지 핵심 요소에 기반한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시행했다. 이 전략에는 면역 수준과 바이러스 순환에 대한 장기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엄격한 차단방역 ▲분만 전 L/K/K(생독-사독-사독) 면역 프로그램 ▲분만사의 올인-올아웃(All-in-All-out) 운영 및 소독 ▲자돈사·육성·비육사의 소독과 후보돈 관리가 포함됐다. 특히 돈분 슬러리에서 PEDV가 높은 비율로 검출되고 장기간 생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PED 근절의 중요한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돈사 슬러리 시료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돼지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어 농장 환경관리와 바이러스 차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집니다.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돼지의 사료 섭취량 감소와 체력 저하로 장기적인 면역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으며, 이후 기온 변화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호흡기 질환 관리에도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PRRS, PED 등 주요 바이러스성 질병은 백신과 함께 축사 환경관리 및 바이러스 차단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유이케미칼은 축사, 차량, 사람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환경관리 솔루션을 통해 농장의 위생관리와 순환감염 차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PRRS, 새로운 해법 ● 전 세계 바이러스 대응의 새로운 기준, 순삭솔루션 K 방역 바이러스 관리기술 ● 거품에 따른 축사전용 세정제 비교 ● PED, 새로운 해법 (Stop PED Naturally) ●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왜 차단방역이 중요한가? ● 순삭솔루션 바이러스 시리즈 1화 - 순삭솔루션이란? (ASF·PRRS·PED·조류독감 대응 신기술) ● 순삭솔루션 바이러스 시리즈 2화 - 조류독감(AI), 친
돈사 내 바이러스의 순환고리를 끊자! '순삭솔루션' 반복 사용 가능한 안전성: pH7 중성, 식물성 오일 유래 주성분으로 작업자·동물·시설 부담 최소화 농장 전체 동시 관리: 축사내부/출입구/장비 및 가구류/차량/신발 관리 가능 강력한 차단력: 바이러스를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방식으로 유전적 변이까지 범용적 사용 가능
최근 몇 년 사이 PED(돼지유행성설사병)는 예전처럼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일으키는 모습은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2025년을 비롯해 올해 상반기까지도 대규모 발생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PED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올해 3월 충남지역에서는 PED 발생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PED는 여전히 농장 주변에 존재하고 있으며, 언제든 다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지금 필요한 것은 안도감이 아니라 꾸준한 관리입니다. 농장 관리와 차단방역, 그리고 PED 백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PED 발생은 왜 1분기에 집중될까요? 국내 PED 발생 양상을 살펴보면 매년 1분기에 집중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온 환경에서는 PED 바이러스(PEDV)의 생존력이 높아지고, 밀집 사육 환경에서는 전파가 더욱 쉬워집니다. 또한 겨울철과 초봄에는 출하 물량 증가에 따른 차량 이동과 외부 인력 출입이 많아지면서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하지만 PED 발생을 단순히 계절적 요인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5년간의 월별 PED 발생 건수와 전국 모돈의 PED 방어 항체 보유율을
PED 바이러스는 초미세 바이러스로 콘크리트 틈 등에 숨어 질병의 재발을 일으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벽면·슬렛 침투 소독이 가능하고 사람과 장비에 안전한, 친환경 식물성 성분을 기반으로 한 '순삭 솔루션' 차단법을 제시합니다. ※ 신개념 바이러스관리제 '순삭솔루션'
대성 PED-Q(피이디-큐) 피그백주 최근 유행하는 G2b PEDV주 백신(농림축산검역본부 분리 2014) 고역가의 PED 사독백신 새로운 부형제로 모돈 접종 스트레스 최소화한 백신 자돈의 PED 증상 경감과 폐사율 감소 효과
'돼지 유행성 설사병 바이러스(PEDV)'는 특히 신생자돈에게 매우 전염성이 강하고 치명적인 돼지 코로나바이러스이다. PEDV 전염의 주요 경로는 감염된 돼지와의 직접 접촉을 통한 분변-구강 경로이다. 돼지들은 일반적으로 트럭을 통해 도축장으로 운송되기 때문에, PEDV는 오염된 트럭과의 접촉을 통해 농장을 감염시킬 수 있다. 한국에서는 바이러스 전파의 주요 원인으로서 돼지 운송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운송 수단과 도축장에서의 PEDV 존재를 평가하고 가능한 오염원을 조사하였다. 총 401개의 환경 샘플이 면 거즈로 표면을 닦아내는 방식으로 수집되었으며, 샘플링 위치에 따라 차량 내부, 차량 외부, 운전기사, 도축장의 네 가지 범주로 분류되었다. 수집된 샘플들은 19.2%(77/401)라는 비교적 높은 PEDV 검출률을 나타냈다. 검출률은 도축장에서 38.2%(21/55)로 가장 높았고, 차량 내부에서 13.0%(12/92)로 가장 낮았다. 유전자 및 계통 발생학적 분석 결과, 서열이 분석된 모든 분리주는 현재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고병원성 G2b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운송 차량과 도축장에서의 높은 PEDV 검출률은 운송이 농장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가 양돈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PRRS, PED 등 소모성 질병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9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돼지질병 분야별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체에는 검역본부를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1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PRRS 안정화 방안 △PRRS 및 PED 생·사백신 효능 평가 △돼지써코바이러스(PCV2, PCV3) 관리 방안 등 소모성 질병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논의에 앞서 충남대학교 신현진 교수는 ‘PRRS와 PED의 현황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신 교수는 PRRS와 PED 바이러스가 면역세포에 감염되어 잠복 상태(latency)를 유지하다가 재조합 및 재활성화를 통해 감염을 일으키는 특성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두 질병 모두 변이가 잦은 특성을 고려하여 사백신 활용 방안도 제시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양돈농가 생산성 저하의 주요 요인으로 PRRS, PED 등 소모성 질병의 반복 발생과 만성화를 언급하며, 돼지써코바이러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안정화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였습니다. 또한, 양돈농가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이 2주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5,800원대 코앞까지 올라섰습니다.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가운데, 자돈 가격까지 역대급 수치를 기록하며 향후 수급 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의 주간 평균 도매가격은 5,383원(전주 대비 166원 증가)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주인 4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5,797원으로 일주일 사이 400원 이상 급등했습니다. 2주 연속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시장의 상방 압력이 강해지는 모양새입니다. 이러한 급등세의 배경에는 극심한 출하 물량 정체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간 돼지 출하두수가 2주 연속 37만 두 대에 머물고 있는데, 이는 지난 겨울철 발생한 PED 여파로 인한 자돈 손실이 본격적인 출하 감소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여기에 벚꽃 시즌 상춘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경매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유통 현장의 분위기는 상반됩니다. 13일자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중동 전쟁 장기화와 고물가로 인한 소비 부진이 계속되면서, 지육 가격 급등분을 판매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