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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했나? 한정애 환경부 장관, 취임 이후 ASF 현장 방문 '제로'

한정애 장관 취임 이후 멧돼지 및 양돈농가 ASF 발생에도 불구 현장 방문 및 공식 언급 없어..해결 의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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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취임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취임 후 현재까지 차단울타리 등 ASF 현장에 단 한 번도 방문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환경부의 ASF 관련 정책 의지를 한번에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지난 2019년 10월 이래 현재(9.5 기준)까지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숫자는 전국적으로 16개 시·군에서 1,592건입니다.

 

올해는 벌써 681건(전체 중 42.8%)으로 점차 증가 추세입니다. 양양(1월)과 강릉(2월), 홍천(4월), 평창(7월), 속초(8월) 등에서도 새로 나와 발견지역도 더욱 넓어지는 양상입니다. 국립공원 설악산(4월)과 오대산(7월)에서도 확인되어 ASF 상재화에 이어 전국화 위기 속에 한돈산업이 놓여있는 형국입니다. 

 

이런 가운데 양돈농가로 바이러스가 유입되어 ASF가 2차적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4건이나 발생했습니다. 5월 영월과 8월 고성·인제·홍천 등에서 확진되어 약 6천 8백 마리의 돼지가 안락사 처분되었습니다. 해당 지역 양돈농가들을 중심으로 강원지역 양돈농가는 여전히 강제 이동제한 조치 속에 연일 방역조치 강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야생멧돼지 681건 발생 및 5개 시군으로 확산, 양돈농가 4개 시군서 4곳 발생....이상이 대략적으로 올해 ASF 관련 벌어진 일입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 취임 후 ASF 성적입니다. 

 

그럼에도 한 장관은 형식적이나마 지금까지 ASF 현장은 단 한 차례도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당연히 공식적인 언급도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환경부는 공식적인 ASF 멧돼지 발견 건수 보고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쯤되면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나올 법합니다. 

 

한 장관의 ASF 관련 이같은 행보와 운영에 한돈산업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로 해석됩니다. 해결에 대한 의지도 없고, 이미 발을 뺐다고 밖에 볼 수 없을 듯 싶습니다. ASF는 더 이상 환경부의 주요 관심 업무가 아닌 듯합니다. 

 

관련해 대한한돈협회는 지난달 27일 환경부의 안이한 멧돼지 대책으로 ASF가 전국확산의 풍전등화의 위기에 몰렸다며, 환경부가 ASF 방역실패의 원흉이라는 다소 원색적인 성명을 날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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