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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애그리퓨리나

"생산성 향상은 자돈 생존율 올리는 것부터!"

카길애그리퓨리나 10.5-7 첫 '豚미션 2030' 세미나 "자돈 생존율을 올리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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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의 온라인 세미나 '豚미션 2030'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자돈 생존율을 올리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사료 및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생산비가 증가한 가운데  함께 기회적인 요소를 찾고, 생존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결국은 '생산성 향상'입니다. 외부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면서 불안하기보다 당장 내부 경쟁력을 높여 기회로 삼자는 것입니다. 

 

'돼지와사람'이 세미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보았습니다. 

 

최근 양돈 시장 상황과 대응 전략(제갈형일 이사)

 

 

사료 가격 상승은 전 세계적인, 피할 수 없는 상황이며,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고기 가격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난 200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우리나라 사료가격과 돈가의 상관 관계 분석에 따르면 사료가치가 '1'이 증가하면 돈육가치는 '1.84'가 증가합니다. 때문에 어려울수록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이 더욱 요구됩니다. 생산성에 따른 수익차이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돈가를 위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대표적으로 '자돈 총산 생존율(Livability)'을 높이고, '초기 성장'을 개선해야 합니다.

 

'자돈 총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산두수를 줄이고,  이유 전 폐사두수를 낮추어야 합니다. 모돈 체형(BCS) 및 전환기 영양 관리 등은 사산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초유섭취, 양자관리, 분할포유 등은 포유자돈의 육성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자돈의 초기 성장 개선을 위해서는 영양관리가 필수입니다. 7주령의 1kg는 출하일령 6일에 해당합니다. 

 

다산다사(多産多死), 이것이 바로 열쇠다(이일석 이사)

최근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많이 낳고 많이 죽이는 '다산다사'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분명 어려움이지만, 이를 극복한다면 기회입니다.

 

 

다산다사 극복을 위해서는 '분만 전 7일부터 분만 후 3일까지'의 관리가 집중 공략 포인트입니다. 다산성 모돈은 산자수가 많은 반면 자돈 체중이 작고, 허약해 빠른 체온 하락으로 이어져 생존율이 매우 낮습니다. 분만 즉시 대응하지 않으면, 건강한 정상 자돈조차 질식사 등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충분한 초유 섭취가 힘들어 이유 후 생존율에 영향을 줍니다. 

 

간호분만이 요구됩니다. 이를 통해 분만지연으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자돈을 살릴 수 있습니다. 초유섭취를 높여 모돈으로부터 받은 유전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최근 보급되고 있는 '인공지능(AI) 모돈 관리 시스템'은 농장의 간호분만을 획기적으로 도와줄 수 있습니다. 모돈 전환기 사료는 분만간격을 줄이고 사산돈 발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초기 성장 개선, 이것부터 시작하자!(임재헌 부장)

자돈 시기는 사료 먹은 양만큼 크는 구간입니다(사료효율 1.1-1.2). 때문에 이 시기 성장 투자는 가장 효율적인 투자입니다. 

 

 

자돈의 초기 성장 개선을 위해 '대용유'가 추천됩니다. 대용유 급여는 자돈 4~7일령부터 시작합니다. 하루 3회 정도 실시하며, 모돈 상태(포유능력, 자돈설사 등)에 따라 차등 급여합니다. 입질사료도 함께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미돈과 허약자돈에게는 주사기를 이용한 개별 급여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분만 후 3일간). 대용유 자동급이기 설치를 통해 대용유 공급을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대용유는 조기 이유 시에서도 이용됩니다. 사료 적응력을 높이고, 폐사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이유 후 1주간 일당증체량에 따라 7주령 체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시기 자돈이 더 많은 사료과 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올바른 급이·급수기 관리뿐만 아니라 추가 제공도 필요합니다. 농장에 맞는 영양관리가 요구됩니다. 주기적인 자돈 체중 측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의 '豚미션 2030' 세미나는 계속 이어집니다. 오는 12월에는 '비육돈의 가치를 찾자'를 주제로 비육돈의 사료효율, 출하품질 개선을 다룹니다. 내년 1월에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준비하자'를 주제로 축산환경 솔루션을 소개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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