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돈업경영인회(회장 오재곤)는 지난 15일 대전 유성 소재 계룡스파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5건의 보고사항을 비롯해 부의 안건 2건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한국종돈업경영인회 정기총회@한국종돈업경영인회](http://www.pigpeople.net/data/photos/20240207/art_17082442987793_895402.jpg)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수입·지출 결산, 2024년 수입·지출 예산(안), 한국종돈업경영인회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 되었습니다.
총회에는 본회 오재곤 회장과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을 비롯해 전성주 부회장 및 이사와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재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는 종돈업경영인회와 협업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유관기관과 비육돈 도체평가 등을 통한 '종돈능력평가대회(가칭)', '농장검정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우수농장에 포상하고 1:1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확대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오재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료값 상승, 전기세 상승, 인건비 상승, 고병원성 PRRS, PED 질병,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둔화 등 최근 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수입돈 또한 종돈장보다 비육농장의 수입이 더 많아 종돈장 신뢰가 낮아지고 있어, 회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종돈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