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천안에서 올들어 153번째 돈사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10일 오후 7시 50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모를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336㎡가 소실되고 키우던 돼지 800여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올들어 153번째 화재로서 작년 동기 145건 보다 8건이 많아 화재 발생이 증가한 양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