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20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육군부사관학교를 방문. 1,000만 원 상당의 우리돼지 한돈 삼겹살을 전달하고, 부사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후보생들을 응원했습니다.
육군부사관학교는 세계 최고의 전투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확고하고 능력있는 부사관을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1951년 창설된 육군하사관학교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부사관학교장 이한기 소장과 한돈자조금 이웅렬 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 이남균 부회장, 구경본 사무총장을 비롯한 한돈자조금과 육군부사관학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돈자조금 이웅렬 관리위원은 “정예 부사관을 육성하는 육군부사관 후보생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전국 9개 지역에서 진행하는 한돈 릴레이 전달식의 마지막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한돈자조금의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전국 9개 지역의 군 부대, 경찰, 소방 등 주요 기관과 복지시설을 후원. 총 1억원 상당의 우리돼지 한돈을 전달하는 릴레이 한돈을 전달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캠페인을 이번 전북 한돈 릴레이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